irp 납입기한 2023년 12월 31일까지
irp 납입기한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말정산 시 약 130만원 내외(900만원 납입 및 15% 세액공제 가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rp. 2023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싶다면 2023년 12월 31일까지, 원하는 금액을 irp 계좌에 납입하면 됩니다. irp 연말정산의 경우 따로 투자 등을 강제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납입액만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투자에 대한 부담감도 덜한 편이구요. 현재로선 국민연금은 없는 것, 못받는 것이라 보는 것이 맞을 듯 싶으니 알아서 개개인이 노후 준비 해줘야겠지요. 당장 1년에 돈 백 만원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쌓이고 쌓이면, 여기에 투자수익까지 얹혀지면 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irp 납입기한
개인퇴직연금, irp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irp의 핵심이라면 단연 세액공제. 내가 소득세 등으로 납부한 세금의 일정부분을 환급해준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얼마 받을 수 있는데? 라고 물어보신다면 1년에 900만원을 납부하면 약 130만원 내외를 연말정산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는 개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득이 보다 높다면 추가적으로 납부해야하는 세금을 줄이는 선에서 그칠 수 있고, 중위소득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면 납부한 세금 일정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무쪼록 핵심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 절세에 대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직장인으로 살다보면 절세라는 개념하고는 다소 거리가 멀어지게되는데 후에 개인사업 및 창업 등으로 넘어가게되면 매출 만큼이나 중요한게 절세다. 미혼 직장인의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월세 제외하고서는 따로 없기에 그냥 더 내라고 하면 에이 하면서 더 내고, 조금 돌려 받으면 오 개꿀 하면서 돌려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만 더 신경쓰면 얼마든지 타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irp 세액공제 어떻게 받는건데? 어려울 것 없다. 증권사 통해서 irp 계좌를 만들고, 900만원 이하의 금액 중 자신에게 부담 없는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9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납입하는 이유는 1년 최대 9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고, 납입방식, 기한 상관없이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65일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 세액공제가 이루어지기에 내 마음대로 입금하면 된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연말에 본인의 연말정산 예상치를 확인하고 세금을 더 납부해야한다면 이를 감면할 수 있는 수준만큼 납입하거나, 혹은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만 납부하는 등의 방식도 있겠다.
irp 세액공제
예적금 6~7%에 오픈런을 하고 조기마감되고, 인터넷사이트 및 모바일어플이 터지는 시대에 15% 내외의 고수익률을 보장해준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다만 공짜는 없다. irp, 개인퇴직연금이다. 퇴직 이후, 노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라는 것. irp 계좌에 납입한 금액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수 십년 짜리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는 것. 단기간의 매매를 통해서 돈을 불린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미래를 바라보고 천천히 스텝 바이 스텝으로 일궈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것.
노후대비도 좋지만 결국 우리는 오늘을 사는 존재다. 미래에 돈이 아무리 많아봤자 뭐하나, 젊었을 때의 시간은 노년의 시간보다 값지다. 너무 저축, 절약에만 집중하지말고 때론 오늘을 살아보자. 기분 좀 내면서 돈 좀 쓰면 어때, 기분 좋았으면 된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