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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71700원

.> 2023. 12. 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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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71700원

 

2023년 12월 6일, 삼성전자 주가는 717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자산시장 분위기는 썩 괜찮습니다. 2022년 말에 예상했던 2023년은 절망적인 하락장이었는데 되려 2023년 자산시장은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반등세를 보여줬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금리인상이 멈췄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우리 경제 어딘가가 망가져있을텐데 과연 이것이 얼만큼 부서졌을지요, 또 이 후폭풍은 어느정도까지 영향을 끼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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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71700원

 

키움증권에서 매 달 삼성전자를 적립식으로 매수해나가고 있다. 조건은 단 하나,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할 것. 그렇게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각 2주씩 매수해온지 3년차가 다 되어간다. 꽤나 고점에서 적립식매수를 시작했고 연일 하락하는 주가에 맞춰서 꾸준히 매수해온 결과 꽤나 오랫동안 마이너스를 보였던 평가손익이 드디어 빨간빛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래저래 궁금한 것이 많다. 정말 주식은 도박일까, 주식하면 패가망신일까. 정말 우직하게 예적금을 통해 돈을 모아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일까. 대출이 가득담긴 아파트 한 채 부여잡고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정답일까. 실거주 한 채는 정말 진리일까. 현금흐름이 충분하다면, 어느정도선의 월세가 감당가능하다면 돈을 주고 주거의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건데 이건 돈낭비일까? 왜 아파트만이 유일한 자산이고 주식, 코인은 자산이 아닌 쓰래기 취급을 당하는걸까. 그래서 내가 한 번 해보려고 한다.

키움증권 주식계좌

 

부동산에선 월세가 나오고 주식에선 배당금이 나온다. 둘 다 세금 땐다. 두 자산군 모두 경영자리스크라는 것이 존재한다. 부동산의 경우 세입자 리스크, 주식의 경우 CEO 리스크, 둘 다 타인에 의해 내 자산이 영향을 받는다는 점 또한 동일하다. 어떠한 타입의 부동산이냐에 따라, 어떤 기업의 주식이냐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이긴하다만 통상적으로 월세는 3% 내외, 배당금도 3%내외 수익률로 잡는다. 월세가 더 받는데? 라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세 주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절대수익만 볼 것이 아니라 세금 및 부대비용 또한 고려해야한다. 세상사 마음편하게 룰루랄라 살아가는 것 처럼 보여도 그 안에 나름의 규칙이 있고 돌아가는 법칙이 있는 법이다. 내 할 일 잘해나가면서 건실하게 삶을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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