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삼성전자 적립식투자

.> 2024. 2. 7. 21:35
반응형

 

 

삼성전자 적립식투자

 

2021년 3월부터 매 달 첫 거래일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을 의무적으로 매수해왔습니다. 2024년 2월 7일자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8%, 삼성전자우는 +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삼성전자의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지 내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예적금보다는 투자를 해야겠다 생각했고, 대한민국 대표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삼성전자이기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모아나가려구요. 그 뿐이에요.

 

반응형

삼성전자 적립식투자

 

2024년 1월이 끝이나고 2월이 시작됐다. 시간 참 빠르게 간다 싶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옳은 길인지 아닌지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건 무언가 확신에 차서 진행했던 일들의 결과는 대부분 좋지 않았고,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혹은 실행 전 극심한 불안함이 불어닥침에도 이를 이겨내고 진행했던 건들의 결과는 크건 작건 유의미한 결과물을 보여줬었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을 내려본다면 확신보다는 의심, 불안함이 느껴지는 현재의 내 기분상태는 미래의 결과물이 썩 괜찮을 것이라는 보증수표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2월 1일, 2월달의 첫 거래일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을 각 2주씩 매수했다. 내가 매수할 때의 삼성전자 주가는 73,900원, 삼성전자우 주가는 59,700원이었고 각 2주씩 약 26만7천원 가량 소요했다.

 

삼성전자 주가

 

2021년 10만전자를 외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내리 하락했고, 내가 처음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했을 때가 8만원 대, 그 이후 주구장창 주가가 하락하며 5만전자까지 가는 설움을 겪었고 그 때 내 계좌 역시 20%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며 얌전히 예적금이나 할 껄 이란 생각도 들었다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8%, 2% 가량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나는 잘 모른다. 그저 대한민국 1등 기업이기에 꾸준히 주식을 모아가는 것 뿐. 예적금보다 낫다면 그걸로 된 것 아닐까 싶은 생각. 이렇게 해서 부자가 되냐 못되냐를 떠나서 이렇게 해서 과연 자산을 모으는 것이, 더 나아가 자산증식이 가능한지 아닌지조차 나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다만, 지난 21년 대불장에 내가 느꼈던 감정은 `옛날 알바할 때 이거 사서 지금까지 들고있었으면 수익이 얼마야` 라는 생각. 21년도에 내가 봤던 지난날의 차트처럼 24년 오늘날의 삼성전자 차트를 수 년 후, 수 십년 후 되돌아봤을 때 `그 때 꾸준히 사모았으면 얼마야` 같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 정도는 든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꾸준한거 되게 얕잡아보는데 이거 또한 능력이고 재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