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투자 3년차 수익률
삼성전자 주식 투자 3년차 수익률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한다는 원칙 하에 2021년 3월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4년 3월, 삼성전자 주식 투자한지 3년째 되는 날이네요. 끝없이 하락하던 삼성전자 주가와 함께 주식 계좌 수익률 또한 처참하게 하락했지만 지속적으로 매수했고 2023년 반등에 성공하며 계좌도 약수익 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엔비디아 등 여타 주식들이 AI열풍에 힘입어 힘차게 도약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잠잠하지만 뭐, 언젠가 빛 볼 날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계속 하던대로 즐겁게 현생 살면서 매 달 첫 거래일에 꾸준히 매수해나가려구요.
삼성전자 주식 투자 3년차 수익률
2024년 3월 1일 금요일은 공휴일이어서 국내증시가 문을 열지 않았고, 그렇게 2024년 3월 국내증시 첫 거래일은 3월 4일이 됐다. 2021년 3월부터 해왔듯이 3월 4일 장이 열리고 나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을 매수했다. 삼성전자는 74,800원, 삼성전자우는 63,700원.
AI 열풍과 버블 그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는 자산시장에서 AI, 반도체가 묻어있는 자산군은 너나할 것 없이 앞다퉈 빠르게 상승해나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상대적으로 잠잠한 편, 심지어 열심히 짓고 있던 평택 공장도 잠정 건설 중단에 들어가고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엔비디아와의 불화설도 도는 등 다른 회사는 파티를 즐기고 있을 때 나혼자 고독을 씹으며 도도하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
20년말, 21년 초 8~9만원대에 대거 매수했던 동학개미들이 이만하면 됐다 싶은 생각에 하나 둘 던지고 있는건지, 내부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겠다만 뭐 언젠가 빛 볼날 오겠지, 다른 회사도 아니고 삼성전자인데. 평범한 일반인인 나로서는 예측 같은 것은 의미 없고 그저 우량한 자산군을 꾸준히 모아나가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 아닐까 싶고 어설픈 음모론을 내세우기보다는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것이 제일이지 않나 싶다.
삼성전자 주식 투자 3년차 수익률. 2021년 3월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8만원대였고 그렇게 8만원대에서 매수를 시작해서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대에 하락할 때에도 꾸준히 매수를 했다. 여차저차해서 현재 삼성전자 매수 평단가는 6.9만원 정도, 수익률은 5% 남짓. 투자기간은 3년차에 접어들었다만 매 달 20여만원을 매수하는 것이 전부여서 투자원금도 이제 막 900만원에 도달한 상태이기에 투자 수익 또한 얼마 되지 않는다.
혹자는 그렇게 해서 언제 부자 될래 라고 이야기하겠다만 각자 나름의 박자가 있는거겠지. 나로서는 적금 대신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아나가겠다 라는 생각 하에 시작한 것이고 3년차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예적금과 비슷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다만 예적금의 경우 받는 이자가 많아봐야 4~5%겠지만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상방에 제한이 없기에 나로서는 이 쪽이 훨씬 더 가성비 좋은 저축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별다를 거 없음, 여기서 다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다면 나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니까 좋고,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한다한들 뭐 오르니까 기분 좋고, 하던대로 즐겁게 현생 살면서 꾸준히 모아나가다가 그 언젠가 필요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했다거나, 돈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오면 그 때 매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