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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플럼 맛있는 바다뷰와 드립커피

.> 2024. 3.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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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플럼 맛있는 바다뷰와 드립커피

 

여수 돌산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플럼에 다녀왔습니다. 여수 여행을 마무리하며 돌산 한 바퀴 돌고 집으로 가려던 찰나 우연히 찾아 방문하게 된 곳인데요,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와 더불어 시원하게 펼쳐진 여수 바다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분 좋게 쉬다와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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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플럼

 

여수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플럼에 다녀왔다. 주소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465,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곳은 따로 찾아간 곳은 아니고 여수 여행을 마치며 집으로 가기 전 돌산 한 바퀴 돌고 가자 하고 돌산 드라이브 하기 좋은 해안도로로 향했고 기분 좋게 드라이브하다가 발견해서 들어가게 됐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자차 없이는 방문하기 썩 애매한 곳이긴 하다만 차가 있다면 돌산 한 바퀴 기분 좋게 돌면서 좋은 곳에서 휴식도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카페 아닐까 싶음.

 

 

여수 카페플럼 외관 사진. 이렇게 보면 썩 와닿지 않는데 이게 산비탈 중간 얼마 안되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하고 있는 건물이다. 건물 너머로는 절벽이고 이 얘기는 매장 곳곳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여수 바다 뷰가 상당히 좋다는 것.

 

 

카페 건물 옆을 보면 이렇게 귀여운 길이 만들어져있는데, 이 길을 따라가면,

 

시원한 여수 바다 뷰를 만끽할 수 있다. 구름이 조금 껴있는 날씨였다만 상관 없었다. 조용하다 못해 고요했고, 바람은 썩 쌀쌀했다만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음. 시각적, 청각적으로 1분 1초 비는 순간 없이 매 순간 정보가 쏟아지는 도심지에서 살다가 이렇게 고즈넉한 공간에 오게 되면 그냥 멍하니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다.

 

여수 카페 추천

 

매장에서 바라본 여수 바다. 시원해서 참 좋다. 여수 카페 추천지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아닐까 생각됨. 다만 여수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수 시내에서도 못해도 30분 이상을 들어와야하는 돌산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입소문이 덜난게 아닌가 싶다. 

 

 

커피 메뉴는 상당히 깔끔한 편, 드립커피와 홍차, 자몽에이드 정도를 취급하고 있다. 커피 맛은 내가 잘 모르기에 패스, 커피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다만 이 정도 공간에 대한 사용료로 기꺼이 지불할 수 있었음. 여수에 가게 된다면 여긴 다시금 찾아갈 곳, 돌산 한 바퀴 돌면서 이렇게 기분 좋게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있는데 안 갈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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