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하락에 매수하는 적립식투자

.> 2024. 4. 7. 21:55
반응형

 

 

비트코인 하락에 매수하는 적립식투자

 

업비트 일봉 기준 비트코인이 5% 이상 하락하면 매수하는 방법으로 비트코인 적립식투자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부터 시작했으니 2년 좀 넘는 시간동안 진행해왔네요. 비트코인 8천만원대의 가격에서 시작해서 2천만원대의 하락에 꿋꿋이 매수했고 결국 비트코인이 1억원을 넘기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금이 크지 않아서 수익률 대비 수익금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아무쪼록 비트코인 1개를 모을 때 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투자해볼 계획이에요.

반응형

비트코인 하락 매수

4월 3일 업비트 기준 5% 하락, 16만원어치 매수.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넘보는 시기부터 각종 언론에 얼굴을 비추며 대중들의 환심을 사는데에 성공했고 그렇게 1억원을 넘기고 정말 to the moon 하는건가 싶었지만 이내 힘을 잃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입장에서 너무 급속도로 오르는 모습은 썩 좋지 않다. 실제로 비트코인 하락하기만해봐 싹 다 사줄테니까 라며 매수 대기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기도 하고.

아무쪼록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ETF 승인이라는 미국의 간택을 받으며 엄청난 자금이 흘러들어왔고 그렇게 24년 상반기에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다. 일단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등 전세계에서 전고점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과연 비트코인은 본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것을 증명해낼 수 있을까? 

여담이지만 금 ETF가 승인된 이후 금 가격은 내리 상승가도를 달렸다. 그래서 비트코인 또한 ETF 승인된 이후 큰 폭의 하락 없이 내리 상승가도를 달릴 것이다 라는 예측들이 상당히 많다. 굴러다니는 돌맹이도 가치있는 상품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미국이 선택한 비트코인, 과연 미국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무얼 하려는 생각인걸까.

쉽게 예상해볼 수 있는 영역은 아무쪼록 오늘날 자본주의에서 돈을 찍어내서 경제를 부양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멈출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는데 문제는 달러 창고 역할을 하던 일본과 중국이 꿈틀거린다는 것, 이들이 이전처럼 계속해서 시중에 풀리는 달러를 보관해줘야하는데 모종의 이유로 이들이 더 이상 시중에 풀리는 달러를 흡수할 수 없게 됐고, 미국 측에선 새로운 창고를 찾지 못하면 달러 가치의 폭락 -> 미국의 부도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기에 미국이 선택한 달러 저장고가 비트코인이라는 것, 앞으로 미국 포함 전세계국가들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서 경기를 부양할 것이고, 시중에 돈이 풀리면 코로나 시즌에도 경험했듯이 화폐가치의 하락 = 물가상승, 자산 가격 상승, 이를 어떻게해서든 최소한으로 진행하기 위해 돈을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창고에 때려부음으로써 원하는 바를 어느 정도 이뤄나갈 수 있다라는 것.

 

비트코인의 역할이 단순히 달러 창고 역할을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금이 가치저장수단으로 활용된다면, 은이 실제 산업에서 적극 활용되듯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수단으로 활용된다면, 그 아래에 있는 다양한 코인들은 실제 산업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실물자산을 토큰화하는 이른바 RWA가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독점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코인판, 블록체인을 선택한 프로젝트들도 상당수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가장 많이 꿈틀거리고 있는 곳이 바로 솔라나.

한 쪽에선 여전히 비트코인 그거 사기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쏟아져나오고 있고, 실제 코인판에선 매일 매일 러그풀, 사기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건실하게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들도 상당히 많음. 둘 중 어느 쪽에 베팅할래 라고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후자임, 왜냐하면 그게 낭만있으니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