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ETF 적립식투자
S&P500 ETF 적립식투자
그 돈으로 차라리 S&P500에 투자하면~ 이라는 이야기를 방송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그만큼 미국은 실상 지구 1등 국가로 공식 인정 받은 분위기인 듯 싶은데 과연 천하를 지배한 미국의 세상은 언제까지 유지될까? 이와 반대로 마약 등으로 인해 내부에서 곪아가고 있는 미국의 좋지 않은 모습도 여기저기서 조명되고 있는 상황인데 정말 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나라가 세계질서를 주도하는 날이 올까?
S&P500 ETF
어느새부터인가 방송에서도 그 돈으로 S&P500에 투자하면~ 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만큼 유명해졌다는 거겠지, 아무쪼록 S&P500은 따로 종목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미국 최상위 500대 기업의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실상 미국주식시장 그 자체를 대표하는 숫자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등 코스피 기업들의 주가 평균치를 코스피라고 부르듯, 미국 최상위 500대 기업의 주가 평균치가 S&P500인 것.
각 기업들의 실적과 대내외적인 사건 사고들로 인해 500대 기업의 주가들이 요동칠 것이고 그러면 S&P500 지수도 요동치겠지? 그리고 이러한 변동성에 베팅을 하면 돈을 잃고 벌 수 있겠지? 평범한 일반인 기준 S&P500 지수에 직접적으로 베팅할 수는 없다, 이건 선물옵션 거래 하는 괴수 엉아 누님들의 영역이고, 우리들이 건드릴 수 있는건 이러한 S&P500 지수의 변동폭을 그대로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는 것. SPY, IVV, VOO, 이렇게 세 개의 ETF가 있으며 S&P500 지수가 상승한만큼 이 ETF가격들도 상승한다, 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이기 때문.
반대로 S&P500 지수가 하락할 것이라는데에 베팅하는 방법도 있다. ETF로 있다, 여기서 따로 티커를 언급하지는 않겠음,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검색 후 알아서 매매하는걸로.
아무쪼록 가는 놈이 계속 간다고, 지구촌 1등 국가는 미국이고 이러한 미국이 앞으로도 세계질서를 주도해나갈 것이다 라는 것에 대한 반문이 없다면, 다른 그 어떤 시장, 종목보다 미국에 베팅하는게 낫지 않겠냐, 실제로 지난 30여년간 그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그렇기에 S&P500에 투자하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러한 이야기는 곧 SPY, IVV, VOO, 셋 중 하나의 ETF에 투자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SPY 장기투자 수익률
나는 2021년 상반기부터 매 달 첫 거래일에 SPY 1주를 매수해왔다. SPY 39주를 보유하고있으니 39개월 차에 접어든 것이겠지. 21년 상반기면 대불장 끝자락인건데 그 이후 22년 역대급 하락장을 두들겨맞으면서도 꿋꿋이 매수를 해왔고, 여차저차 4년차에 접어든 현시점 수익률은 24.8%.
강남 사모님들 사이에서 엔비디아 다음 픽으로 지목된 것이 뉴스케일이라는 소문에 몇 달 전 정찰병으로 한 주 매수해둔 뉴스케일의 수익률이 140%를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일반주 매매에 대한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올법 하지만 니오 수익률을 보고 일반주식 매매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꾸준히 SPY만 모아나가는걸로.
아무쪼록 SPY 장기투자의 경우 10년, 20년을 바라보고 해나가는 것이고, 나는 이제 막 4년차에 접어들었을 뿐이니 이에 대해 왈가불가할 생각은 없다. 그냥 해야할 일 하고 매 달 첫 거래일이 찾아오면 그저 기계적으로 매수버튼을 누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