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울 때 달래는 법
신생아 울 때 달래는 법
신생아 울 때 달래는 법으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진공청소기 소리를 틀어주는거에요.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듣던 소리랑 같아서 아이가 쉽게 진정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사용해봤더니 효과가 참 좋네요.
신생아 울 때 달래는 법

신생아를 비롯하여 아기들의 경우 의사표현이 울음 단 하나이기 때문에 참 난해한 경우가 많다. 보통 아이가 우는 경우는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를 갈아달라는 것. 이 경우 수유를 시도하거나 기저귀 상태를 확인해서 바로 조치가 가능하고, 아이가 우는 이유가 이게 맞았다면 이를 해소해줬을 때 바로 얌전해지기에 별다른 걱정이 없다.
문제는 밥이나 기저귀 문제가 아닐 경우. 엄청 울길래 모유, 분유를 먹이려고해도 먹지 않고, 그렇다고 기저귀를 갈아야하는 것도 아닌데 아이는 악을 쓰며 울면 이게 참 당혹스럽고, 아이 울음소리가 주는 날카로운 데시벨이 신경을 갉아 먹어 아빠엄마 또한 날카로워지기 마련이다.
어쨌거나 중요한건 신생아가 우는 이유는 무언가가 불편하기 때문임. 밥, 기저귀가 아니었다면 자세가 불편하다거나, 혹은 배앓이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안는 자세를 바꿔주거나, 배 마사지 등을 진행해줘서 불편함을 없애주려고 시도해보고 그래도 진정되지 않는다면 진공청소기 소리를 활용해보자.
진공청소기 소리가 신생아랑 무슨 연관이 있는데 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만 진공청소기 소리가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듣던 소리랑 같아서 이 소리를 들으면 안정을 취하게 된다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안정을 취하는건 맞는데 배앓이가 심할 때에는 이것 마저 통하지 않더라. 보통, 자야하는데 자지 않을 때 진공청소기 소리 들려주면 바로 잠에 들거나, 수유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깨서 좀 더 재우고 싶을 때 등 활용하면 정말 요긴한 것 같음. 중독되면 어떻게 하지? 라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신생아 시기 지나면 통하지 않는다고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