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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래시로얄 - 클래시로얄 공략/게임에 임하는 자세/덱 구성 방법/카드 조합

by 대일이야 201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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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공략

게임에 임하는 자세







2016년 3월2일, 아마 저녁 8시? 9시? 쯤 됐던 걸로 기억한다. 앱스토어에 올라오자마자 다운받아서 플레이한 게임 클래시로얄.

원래 클래시오브클랜을 해왔던 나에게 클래시로얄은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왔고 지금껏 재미있게 플레이 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대략 5개월정도를 플레이 해오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하고자 한다.




1. 점수에 신경쓰지말자


게임을 하면서 점수에 신경을 쓰지 말자.

점수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스파키나 얼음마법사와 같이 기가막힌 전설 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급격한 점수상승은 불가능하다.






2. 게임에 임하는 기본 자세


클래시로얄은 하루에 대략 30분~1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하루에 해야할 것은 무료상자열기, 실버/골드와 같은 보상상자 열기, 그리고 크라운10개모아서 상자 열기 이 세 가지만 하면 된다.

패치 이후, 게임에서 승리하면 약간의 경험치와 골드를 주지만 초반에는 상자가 가득 찬 상태에서 게임을 이기던 지던 점수의 변동만 있을 뿐 아무런 보상이 없었다.

하지만, 굳이 자그마한 골드와 경험치를 얻고자 게임을 계속 진행할 필요는 없다.

그저 시간에 맞춰서 무료상자를 열고, 실버상자를 열고, 자기전에 골드상자 혹은 자이언트/마법상자를 누르고 자면된다.

굳이 점수를 올리겠다고 아득바득 게임을 할 필요가 없다.

(절대 보석으로 상자를 열지말자, 보석은 모아서 골드로)




어짜피 못 올라간다.

왜냐하면 킹스타워의 레벨 차이, 그리고 카드 레벨의 차이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덱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 점수대는 분명하다.

단, 전설카드를 갖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대략 5월쯤, 1500점대에서 놀고있었는데 무료상자에서 얼음마법사를 먹은 뒤 기존 덱에 얼음 마법사를 추가했을 뿐인데 2시간 여만에 2000점까지 올라갔었다.

요즘에는 널리고 널린게 얼음 마법사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얼음 마법사를 꺼내면 상대편의 `와우`를 연발하거나 울면서 게임을 포기하는 그러한 재미난 경험도 했었다.

요즘엔 스파키가 이러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아레나8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8레벨임에도 2500~2600점대에서 머물고 있는 상대를 만나면 열에 아홉은 스파키를 가지고 있다.


쉽게 생각하면 일반카드 레벨로 생각하면된다

일반카드 레벨이 8이라면 2000점대 전후, 아레나7을 전후로 점수대를 유지할 수 있고

일반카드 레벨이 9면 아레나8을 전후로 해서 점수대를 유지할 수 있다.




<전설 카드 2레벨 업그레이드 비용은 5000골드>



3. 카드 업그레이드에 관해서


초반에야 에픽카드 한 장 한 장이 무섭겠지만 어느정도 상대해보면 사실 별거 아니다.

초반에는 프린스를 보면 식겁하지만, 몇 번 상대하다보면 오히려 저코스트 유닛으로 쉽게 막아내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로얄티비를 보면 알겠지만 7~8레나를 보면 오히려 에픽카드 없이 일반카드와 레어카드로 덱을 구성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드는 두루두루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클래시로얄에는 여러가지 카드 조합이 존재한다. 또 지금은 좋다 하더라도 다음 업데이트때 어떤카드는 하향을 받을 것이고 어떤 카드는 상향을 받을 것이고 이러한 패치내용에 따라서 여러 카드들의 위상이 변화하기 때문에 두루두루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또 에픽 혹은 레어카드 레벨만 높다고 해서 상위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레어 혹은 에픽카드만 사용한다면 평균 엘릭서 비용이 상승해 게임을 플레이 해나가기 힘들 뿐 더러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방법은 `업그레이드 비용`에 맞춰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일반카드 9레벨 업그레이드비용 = 레어카드 7레벨 업그레이드 비용 = 에픽카드 4레벨 업그레이드 비용 = 4000원

일반카드 8레벨 업그레이드 비용 = 레어카드 6레벨 업그레이드 비용 = 에픽카드 3레벨 업그레이드 비용 = 2000원


 

따라서

일반카드/레어카드/에픽카드의 레벨은

9/7/6, 8/6/3, 7/5/2, 6/4/1

이런식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아무리 전설, 영웅 카드가 좋다한들, 이 카드들로만 조합해서는 원활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4. 덱을 구성하는 방법


먼저 말하고 싶은 점은 무상성, 절대적인 승리를 보장하는 그러한 카드 혹은 덱의 구성은 클래시로얄에 존재하지 않는다.

가위 바위 보와 같이 A카드는 B에 강하지만 C에게는 대단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카드의 특성이나 활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덱 구성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가장 먼저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은 로얄티비 시청이다.

이전에는 전설아레나의 게임만 로얄티비에서 중계가 되었지만 패치 이후에는 각 아레나별로 로얄티비가 중계가 된다.

사람들이 카드를 어떻게 구성해서 사용하는지, 어떤 덱을 어떻게 운영하고 활용하는지 직접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나는 특정한 컨셉을 잡고 있는 덱이 아니라면 무조건 마법1개와 방어타워 하나는 넣는 것을 추천한다.

마법카드에 대해 먼저 서술하자면 독 혹은 분노와 같은 것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파이어볼 혹은 화살비를 얘기한다.




파이어볼 vs 화살비


개인적으로 화살비보다 파이어볼을 선호한다.

파이어볼은 4코스트, 화살비는 3코스트로 파이어볼이 엘릭서를 1개 더 소모하지만, 화살비보다 훨씬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데미지부터가 파이어볼이 압도적으로 데미지가 높다.

화살비로 타워를 치는 것은 우습지만 파이어볼은 한 방 한 방이 쌓이다보면 꽤나 쏠쏠하게 타워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마법 범위 역시 화살비가 파이어볼보다 훨씬 넓게 시전되지만, 화살비로 1방에 잡을 수 있는 유닛이라고는 고블린, 미니언, 미니언 패거리 뿐인데 당연히 파이어볼로도 1방에 잡을 수 있으며, 아레나를 막론하고 바바리안은 수비형 공격카드로 많이 쓰이는 카드인데 화살비는 바바리안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데 비해 파이어볼로는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시전 범위 역시 파이어볼이 좁다고는 하지만 가장 넓은 범위에서 젠되는 미니언무리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는 범위로 시전되므로 덱을 구성할 때 파이어볼을 꼭 넣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타워


방워타워에는 대포, 뇌전탑, 폭탄타워, 인페르노타워가 있는데 모두 장, 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이 속한 티어에서 가장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대포


엘릭서 3코스트, 사실 낮은 아레나에 있을 때는 얘를 왜 사용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티어가 오를 수록 왜 진즉에 쓰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는 카드이다.

일단 방어타워들 중 엘릭서 3코스트로 가장 저렴하다.

사용 용도는 데미지 딜링용보다는 어그로 끌기용으로 많이 사용을 한다.

호그라이더부터 시작해서 미니페카, 페카, 라바와 풍선, 그리고 페카 까지 한 방 한 방이 무서운 카드들의 어그로를 끈 뒤 타워와 여러 유닛들로 이들을 잡아낸 뒤 역공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카드이다.

장점은 역시 저렴한 비용, 단점은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며 데미지가 약하다는 것.


뇌전탑


클래시오브클랜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친숙한 카드일 것이다.

엘릭서 4코스트의 일반카드인데, 클래시오브클랜에서는 강력한 방어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클래시로얄 내에서는 크게 빛을 못보고 있는 카드이다.

앞으로 패치를 통해 큰 버프가 이뤄지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을 카드이다.




폭탄타워


패치 이전에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지만 패치 이후 엄청난 너프를 받으며 사장 된 카드이다.

클래시로얄을 초창기부터 해온 사람들이라면 내가 잘해도 무승부 혹은 필패로 이뤄지는 방덱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 것이다.

(방어타워 카드로 둘둘 말아제끼고 로켓으로 공격하던 유형의 덱, 여러 방어타워 카드들의 너프와 로얄 자이언트의 대폭상향으로 인해 사장된 덱)


하지만 저티어에서는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집덱의 강력한 카운터로 공중공격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지만 집덱을 상대하기 힘들다면 이 카드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페르노타워


폭탄타워와 더불어 방덱의 한 축을 담당하던 카드이다. 

이 역시 클래시로얄에 존재하는 카드로 뇌전탑과는 다르게 클래시로얄 내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이다.

단일 대상만을 공격하며, 시간이 누적 될 수록 더욱 더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카드로 로얄자이언트에게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라바, 풍선, 자이언트, 페카 등을 막는데 아주 좋다.





미완

이미지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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