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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래시로얄 - 덱 추천/나무꾼 덱/전설 아레나/추천 덱

by 대일이야 2016.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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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덱 추천/나무꾼 덱/전설 아레나/추천 덱

 



클래시로얄 보석사용법 관련 포스팅 http://naktah.tistory.com/163


클래시로얄 상자 사이클 관련 포스팅 http://naktah.tistory.com/177

클래시로얄 무덤 공략 포스팅 http://naktah.tistory.com/299



 

 밸런스패치가 되고나서 시간이 좀 지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패치로 울고 웃는 카드와 덱들이 많았던 것 같다.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은 통나무와 해골군대가 아닐까 싶다.

똥나무에서 갓나무로 변신한 통나무 덕에 너도나도 자독, 라광만 쓰던 메타가 크게 변한 것 같아서 참 재미있다.

그나저나 석궁이 다시 부활할 줄이야... 따로 또 소개하겠지만, 나는 석궁 대신 박격포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찌되었건 석궁이든 박격포든 갓나무가 꼭 필요하니 갓나무가 없다면 석궁에서 살포시 손가락을 떼어보자.

 

해골군대 또한 골칫덩이카드에서 훌륭한 방어용카드로 재탄생했다.

모아놓은 카드가 꽤나 되어서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이언트 및 호그라이더를 막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며, 라바펍 및 광부 데미지 분산에도 꽤나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어찌되었건, 이 두 카드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도록 하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덱은 나무꾼을 필두로 하는 덱.

나무꾼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박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은 카드다.

이도저도 아닌 것 같은데, 이러한 느낌이 방심을 불러일으키고, 생각보다 강한 모습에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드는? 그러한 카드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덱의 구성은 자이언트, 나무꾼, 볼러, 폭탄병, 메가미니언, 해골 군대, 화살비, 감전 이렇게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심은 나무꾼이다

 화살비 대신 파이어볼을 사용해도 된다.

사실, 이전에는 파이어볼을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화살비로 바꾸어 플레이중, 이유는 아래에서 자세히 후술


사실 이 덱은 자독메타가 유행을 하기 이전에 사용하던 덱으로, 자독이 유행한 뒤로 자독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인해 여러가지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카드 구성이라 생각되어서 사용해보았고,

직접 사용해본 결과,



3700점대에 돌입하면서 개인 기록 최고점을 갱신했고



그랜드 도전에서 10승까지 하면서그랜드 도전 역시 지금껏 해왔던 도전 중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게임을 하면서 자이언트, 로얄자이언트, 라바 등 다양한 덱들을 상대하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한 덱이라 생각되어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다.

 

주된 공격 방식은 자이언트를 몸으로 내세운 뒤 나무꾼으로 타워에 딜을 넣는 방식이고

볼러와 메가미니언은 각각 지상과 공중유닛을 처리함과 동시에 타워에 딜을 넣는 서브딜러 느낌으로 활용하면 된다.

자이언트 너프 이전에는 두 가지 방식으로 공격을 할 수 있었는데, 첫 번째는 자이언트를 먼저 던지고, 그 뒤에 나무꾼으로 타워에 딜을 하는 방식

두 번째는 나무꾼을 먼저 던져서 죽게 만든 뒤, 분노마법을 바탕으로 자이언트로 타워에 딜을 넣는 방식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했으나, 자이언트가 너프 된후 자이언트는 명확하게 탱커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는 첫 번째 방식, 자이언트는 오로지 방패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운영방식은 간단하다. 전진, 또 전진

엘릭서 2배 타임 이전에는 한 번 공격에 대략 14~17릭서 정도를 활용할 수 있기에, 자이언트를 필두로 딜러 2~3명과 함께 공격을 가면 된다.

자이언트 + 볼러 + 나무꾼 이라던지, 자이언트 + 나무꾼 + 폭탄병 + 메가미니언이라던지 내 카드와 엘릭서 상태, 그리고 상대방의 카드에 맞춰서 적절하게 던져주면 된다.


이 덱의 장점은 간단하고 쉽다는 점

 

자이언트를 필두로 딜러들을 던져주면 되는데, 이게 엄청 단순하면서도 엄청 강력하다 

두 번째 장점은 게임 초반, 굳이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점

클래시로얄 특성상 첫 카드를 먼저 내는 것은 굉장히 불리한 행동인데, 이 덱은 처음 5장의 카드 내에 자이언트가 포함되어있다면, 혹은 자이언트가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적절하게 나와준다면, 첫 카드를 과감하게 딜러카드를 던진 후에 자이언트를 뽑아도 된다.



세 번째 장점은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잘 맞는다는 점

스크린샷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요새 많이 쓰이는 자이언트+해골 무덤+ 번개 덱이라던지, 기타 호그, 로얄자이언트, 라바 등  다양한 덱들을 상대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

또한 방어의 역할만 하는 방어타워와는 다르게 방어를 해내고 추가 카드와 함께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 공격 방식


자이언트는 무조건 킹스타워쪽, 파란색 화살표방향으로 집어 넣어주면 되고, 딜러카드는 빨간색 방향으로 집어넣어주면 된다.


패치 이후 사용해본 자이언트는 `자이언트는 방어용(몸빵용)카드다` 라는 슈퍼셀이 부여한 자신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때문에 딜러 대신 적 방어타워에 어그로를 끌기 위해 적 방어타워가 설치되는 곳(노란색 동그라미)에 가까운 쪽으로 넣어줘서 방어타워 및 탱커, 어그로 역할을 제대로 하게끔 해주자.

(자이언트 엘릭서 5)



자이언트가 첫 4카드 안에 있다면 엘릭서가 9개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뿌려주면 된다.

그 이후에는 적당한 딜러가 좋은데 볼러가 있다면 볼러를 뽑는 것이 가장 좋고, 메가미니언 폭탄병 어떤 것이든 상관 없다.

다만, 꼭 자이언트 뒤에 뿌려야 하며, 위에서 말했듯이 자이언트와 반대쪽 방향에 뿌려주자

(자이언트 엘릭서5 + 볼러 엘릭서 5) 



딱 이 지점이 나무꾼을 뿌리는 포인트

자이언트가 다리에 접근하는 순간 나무꾼을 뿌려주자.

절대 자이언트 뒤에 뿌리면 안되고 자이언트 왼쪽 빈 자리에 놔줘야 한다.

자이언트 뒤에 놔버리면 자이언트 뒤에서 낑낑대느라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뿐더러 자이언트가 맞을 때 스플래시 데미지도 같이 입는다.(ex 마법사, 얼음마법사 등등)



이렇게 나무꾼을 뿌려주면

타워의 어그로는 자이언트에게로 향하고,


타워에게 맞고있는 자이언트 옆으로 나무꾼이 지나가 타워에 붙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나무꾼을 상대안해본 유저들이 나무꾼을 내버려두는 경향이 있는데

나무꾼이 타워에 붙는 순간 타워 피빠지는 건 순식간이다.

(자이언트 엘릭서5 + 볼러 엘릭서5 + 나무꾼 엘릭서4)



이 뒤로는 순차적으로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내는지 보고 적당한 카드를 뽑아서 배치하면 된다.

지금은 엘리전 양상이 펼쳐져서 해골병을 뽑았지만, 프린스나 미니언 같은 것들이 내 병력쪽으로 나왔다면 메가미니언을 뽑아주면 된다.


(자이언트 엘릭서5 + 볼러 엘릭서5 + 나무꾼 엘릭서4 + 해골병 엘릭서3)

 총 엘릭서 17



대게 14~17엘릭서정도로 다리사이에서 설전을 벌이곤하는데,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무리해서 카드를 막 뽑아서 들이대면 안된다.

항상 자이언트를 필두로한 14~17엘릭서로 조합을 해서 공격을 가야한다.

다르게 얘기하면, 남은 시간 1분 이전까지는 방어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카드들이 각기 다르게 놀아버리면 전혀 힘이 없다.

대신 뭉치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화력은 엘릭서가 2배가 되는 시간대에 극대화 되기 때문에 무리해서 나무꾼+해골병, 혹은 볼러+메가미니언 이렇게 산발적으로 공격을 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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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트위치에서 게임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7시부터 2시간 정도 클래시로얄 방송을 진행합니다. 랭크게임 및 그랜드도전 1~2회 정도 진행하고 있으며 랭크는 4000점대(리그 1~2)입니다.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클래시로얄 유저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나누며 게임하고 싶습니다. 시간되시면 방송시간대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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