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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금저축펀드 단점

by .>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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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단점

 

연금저축펀드 단점을 꼽으라면 55세까지 돈이 묶인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55세 이후 연금형태로 수령하기 이전에 해지하게 된다면

그동안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받았던 혜택(세액공제 등)을 모두 토해내야합니다.

따라서, 아예 안하니만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곤하죠.

 

따라서,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도 중요하지만

보다 장기적인 관점 하에 여윳돈으로만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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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단점

연금저축펀드에 적금 형식으로 매달 33만원씩 입금.

 

연금저축펀드의 장점은 최대 400만원까지,

약 15% 내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연금저축펀드 단점은 55세까지 돈이 묶인다는 점.

55세 이후에 연금으로만 수령이 가능하다.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한 금액을 무조건 55세 이후에 연금으로만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주택자의 자가구입, 병원비 등 특수한 케이스에 한하여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다만, 연금저축펀드를 납입하다가 중간에 해지하는 것은

손해보는 것이 너무 많다.

 

우선,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하며 받았던 세액공제 혜택을 모두 토해내야한다.

세액공제 혜택 반납이라는 확정 손실과 더불어

해당 금액을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하는 대신

예적금 들었을 때의 이자라는 기회비용까지 고려해보면 엄청나게 큰 손실이 유발된다.

 

사회초년생 기준 소비욕구만 조절하면 큰 돈 나갈 일 없겠지만,

나이가 먹다보면 자취할 시 필수생활비가 확 올라가게 되고,

이외에 자차, 자차 구입과 같은 굵직한 소비 외에

병원비, 보험료 등 필수지출,

그리고 경조사 등등 이것 저것 돈 나갈 곳이 상당히 많다.

 

 

다만 이를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나는 소비가 너무 쉽다, 돈을 헤프게 사용한다 하는 분들이라면

손실 때문에라도 해지를 한 번 더 고려해볼 것이고

결과적으로 강제적으로 돈을 묶어놓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따라오는 세액공제 혜택은 덤.

 

 

아무쪼록 연금저축펀드를 1년 내 최대 세액공제혜택 금액인

400만원을 꽉 채워서 따박 따박 납입하기 보다는,

첫 시작은 소액일지언정 정말 꾸준히 넣을 수 있는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나는 적금 대신 연금저축펀드에 입금하고,

적금 대신 주식을 사고,

적금 대신 코인을 사고 있다.

뭐, 개인 취향차이니까.

 

 

 

 

키움증권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펀드 15개월 차.

 

키움증권에서 연금저축펀드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나는 매 달 33만원씩 입금해 33만원 x 12개월 = 396만원,

1년 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400만원을 맞춰나가고 있다.

 

매달 33만원씩 입금해 미리 정해놓은 두 종목,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을 적립식으로 매수해나가고 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미국이 패권국가의 지위를 가져갈 것이며

미국이 짱짱맨일 것이다 라는 가정 하에 미국에 투자한다고 보면 된다.

 

자산시장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는 상황이기에

내 연금저축펀드 계좌에도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만

뭐,

기 죽을 것 없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뿐.

 

앞으로 주가가 더 내려가면 어떻게하죠?

다음달에 더 싸게 살 수 있으면 좋죠!

 

물론 이 하락세가 짧으면 반 년, 길면 4~5년까지도 기다려야하지만

이 계좌는 뭐다?

연금저축펀드,

언제 받는다?

55세 이후에.

아직도 수 십년이 남아있기에

보다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다면 좋지 아니 한가.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은 미국 주식시장의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다만, 환율에 따른 차이 때문에 미국주식시장에서의 움직임과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두 상품의 움직임은 다소 다른 편.

 

이를테면, 근래의 원달러환율의 미칠듯한 상승 덕에

미장의 경우 지난 6월 저점을 갱신하며 신저점을 만들어냈지만,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은 지난 6월 저점과는 거리를 좀 두고 있는 모습.

 

강달러가 저물어감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떨어지겠지만,

이에 따른 두 상품의 가격 또한 같이 떨어지겠지.

이래나 저래나 당장의 변동폭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아무쪼록 2022년 10월분 매수 끝.

다음달 2022년 11월에 보다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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