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 9승/드래프트 도전 공략/해골통/해골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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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드래프트 도전 9승/드래프트 도전 공략/해골통/해골풍선

10월 31일 할로윈데이에 맞춰 시작된 클래시로얄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 아무래도 할로윈이다 보니 도전의 보상이 이전에 있었던 여러 도전들과는 조금 다르다. 매번 승리할 때 마다 해골과 관련된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아쉽게도 무덤은 보상목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9승을 할 시 신규카드인 해골통 100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해골통 100장이라 한들 사실 뭐 큰 이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카드 등급 자체가 일반이다 보니 굳이 이번 도전이 아니어도 카드 출시 이후 비교적 쉽게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석이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보석을 써가며까지 도전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진다. 아무쪼록 운좋게 무료 입장 후 9승 2패로 깔끔하게 도전을 마무리를 짓고 적어보는 드래프트 도전 공략글, 클래시로얄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 9승 보상, 신규카드 해골통에 대해선 다른 포스팅에서 조금 자세히 다루어볼 예정이다.

클래시로얄 드래프트 도전, 할로윈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 9승 2패로 깔끔하게 마무리

클래시로얄에서 펼쳐지는 할로윈 이벤트는 바로 드래프트 도전, 드래프트 도전은 이전에 한 번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이는 간략한 설명 정도이고, 조만간 드래프트 도전 공략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드래프트 도전을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카드를 고를 때 조합을 짤 생각을 하지 말고 골라야하는 두 카드 중 더 우위에 있는 카드, 다른 카드를 잡아 먹을 수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을 유념에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4장의 카드로 어떻게 최상의 덱을 만들어 봤자 절반 짜리 덱일 뿐더러, 상대방이 내게 준 4장의 카드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완전히 덱의 성격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4장으로 조합을 짜려고 할 필요는 없다. 이를테면 미니페카와 자이언트,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미니페카를 고르는 것이 더 좋고, 암흑마녀와 무덤이 나왔다면 암흑마녀를 고르는 것이 더 좋겠다. 마법사와 미니언패거리가 나왔다면 당연히 마법사를 고르는 것이 여러모로 더 나을 것이다. 

2017/03/17 - [게임/클래시로얄] - 클래시로얄 - 도둑 드래프트 도전/도전 크라운/업데이트/일회성 보상/아레나 11 마법상자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 9승시 해골통 100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감전, 통나무, 파이어볼, 화살비를 제외한 기타 다른 스펠 및 높은 코스트의 카드들 역시 상대방에게 보내는 것이 좋겠다. 덱을 구성 할 때에 최소 1스펠에서 2스펠 정도는 들어주는 것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상대방에게 온전히 스펠을 몰아줘서 4스펠 이상의 덱이 만들어지게끔 만드는 것 도 좋은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는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지만. 높은 코스트의 카드들은 왠만하면 선택지에서 거르자. 단, 골렘이나 페카는 고를 수 있다면 챙기는 것이 좋겠다.

클래시로얄 할로윈 드래프트 9승 상자 결과, 파이어볼과 고블린통으로 마무리

클래시로얄 해골통, 해골풍선 덱추천, 공략

클래시로얄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에서 사용했던 덱들이다. 보는 방법은 위에 숫자가 적힌 것을 보면 된다. 좌측부터 1,2,3,4 번째 카드가 순서대로 본인이 두 장 중 한 장을 고른 카드이며, 반대로 내가 선택하고 남은, 상대방에게 보내진 카드는 하단 우측부터 나온다. 위 사진을 예시로 들면 본인의 경우 해골통vs힐, 통나무vs번개, 호그라이더vs골렘, 일렉트로 마법사 vs 다크 프린스에서 각각 해골통, 통나무, 호그라이더, 일렉트로마법사를 고른 셈이다. 이번 할로윈 드래프트 도전에서 클래시로얄의 신규카드인 해골통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 괜찮다. 정말 괜찮다. 아마 광부나 고블린통과 잘 어울릴 것 같으며 의외레 자이언트, 골렘을 중심으로하는 빅덱과도 상당히 잘어울린다. 해골통의 경우 추후에 따로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