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 10레벨 달성/10레벨 정보/카드 레벨

클래시로얄

10레벨 달성/10레벨 정보/카드 레벨

클래시오브클랜을 즐기던 나는 COC의 유닛들을 바탕으로 만든 카드게임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설레지 아니할 수 없었다.

올해 3월 2일, 게임이 출시 되자마자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략 5개월간 플레이를 꾸준히 해왔고, 플레이어 레벨 10레벨을 달성하였다.

물론, RPG게임이 아니기에 플러이어 레벨은 크게 중요치 않고 그냥 개인 기록용이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 플레이어 레벨이 승리를 좌지우지 하는 요소는 아니다.(꽤나 중요한 요소이긴 하다)

왜냐하면 결국 같은 아레나에 속해 있는 유저들은 대부분 비슷한 플레이어 레벨, 그리고 비슷한 레벨의 카드들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클래시오브클랜과 마찬가지로 클래시로얄 또한 현질의 차이는 강함의 차이라기보다는 시간의 차이일 뿐, 개인적으로 이러한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10레벨 킹스타워의 체력은 4776,공격력은 99

10레벨 아레나타워의 체력은 3038, 공격력은 108이다.

5개월간 플레이하면서 최고점은 2900점대, 드디어 전설 아레나를 가는 건가 했지만 그대로 미끄러졌다.

일반카드 10레벨, 희귀카드 7레벨이면 무난히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1000승. 이기고 진 것 까지 포함하면 꽤나 많은 플레이 횟수.

총지원은 10000

나는 게임을 오래 부여잡고 있지 않는다. 어짜피, 카드레벨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점수대는 어느 정도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올라가려고 게임을 계속 하기보다는 크라운10개를 모아서 크라운 상자를 열고, 되도록이면 쉬지 않고 상자를 열 수 있도록 조절하는 정도로만 플레이 한다. 짧으면 30분, 길어도 1시간이면 크라운상자를 여는 것은 무난히 끝낼 수 있다.

현재 쓰고 있는 덱의 구성은 고블린/창고블린/감전/대포/호그라이더/미니페카/파이어볼/얼음마법사 이다.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공격카드 중 하나인 호그라이더와 방어와 공격 모두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미니페카와 고블린, 그리고 무료상자에서 얻은 얼음 마법사, 큰 한 방의 공격 이라기보다는 가랑비에 옷 젖는 듯 한, 야금야금 갉아먹는 식의 공격으로 보통 타워 1개싸움으로 끝나는 게임이 많다.

클래시로얄에서 플레이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카드 업그레이드와 클랜 내에서의 지원, 그리고 게임에서 승리할 시 소량의 골드와 함께 얻는 아주 작은 경험치 뿐이다.

사실 좀 더 빨리 플레이어 레벨을 올릴 수 있었으나 골드가 부족해서 꼭 쓰는 카드가 아니면 업그레이드를 자제 했고 이에 꽤나 오랜시간이 걸려서 플레이어 레벨 10을 달성한 것 같다.

보면 알겠지만 현재 쓰고 있는 카드 외에는 레벨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갖고 있는 카드의 숫자도 꽤나 많다.

무과금유저들이 보석을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보석으로 골드를 구매하는 것이다.

괜히 상자를 사서 열기보다는 골드를 구매해서 상점에서 에픽카드를 구입하거나 혹은 가지고 있는 카드의 레벨을 올리도록 하자.

급하게 올라가려고 막 게임을 하다가 제 풀에 지치기 보다는 천천히 카드를 수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게임을 즐긴다면 더욱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