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 상자사이클/사이트/확인하는 법/확인 방법/슈마상/전상 순서

클래시로얄

상자사이클/사이트/확인하는 법/확인 방법/슈마상/전상 순서

아레나11 슈퍼마법상자 3개 개봉 영상

클래시로얄은 여러가지 카드들을 조합해서 전투를 벌여나가는 게임이다.

전투에서 사용되는 카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상자를 여는 방법이다.

클래시로얄 내에는 실버상자, 골드상자, 자이언트상자, 마법상자, 슈퍼마법상자, 영웅상자, 전설상자 이렇게 총 7가지의 상자가 존재하고, 이 상자를 열면 일정량의 골드와 함께 여러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이 상자들을 얻는 방법은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전투승리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전투승리보상으로 획득하는 상자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공식적으로 상자사이클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슈퍼마법상자는 이 사이클내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즉, 다른 상자들은 게임을 해나가다보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지만, 슈퍼마법상자는 극히 희박한 확률로, 랜덤하게 획득할 수 밖에 없고, 보상사이클에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똑같이 게임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누구는 슈마상을 받은 반면, 다른 사람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어쨌거나, 상자사이클이 존재하고, 슈마상은 이 사이클 내에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 상자사이클에 대해 순서와 같은 정보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설,영웅 상자가 새로이 생겼을 때 부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승리보상상자를 기록하며 상자사이클을 나름대로 추적하고 있었는데 (상자 사이클 관련 포스팅 http://naktah.tistory.com/177) 최근에 클래시로얄의 상자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슈퍼셀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고,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를 두고 맞네 아니네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적으로 맞다고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재미로 한 번쯤은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클래시로얄 상자사이클 확인하는 법

게임에 들어가서 프로필을 누르면 위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이 때 검정색 부분은 닉네임, 파란색 부분엔 길드명이 나타난다.

이 검정색과 파란색 사이에 #으로 시작하는 자그마한 글씨가 있는데, 이게 바로 태그번호이다. 쉽게 얘기하면 일상생활에서의 주민등록번호와 같다고 보면 된다.

슈퍼셀의 게임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닉네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닉네임이 똑같이 `사람` 이더라도 태그번호로 다른사람임을 알 수 있다.

어쨌거나 이 #으로 시작하는 태그번호만 알 고 있으면 된다.

클래시로얄 상자 사이클 사이트 starfi.re, statsroyale.com

자신의 태그번호를 확인하고 starfi.re 사이트로 접속하면 바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이 사이트에서 가운데 `플레이어태그 입력`이라고 적어놓은 곳에 #태그번호 를 입력하면 된다.

UPCOMING CHESTS는 앞으로 바로 나올 상자들을 보여준다.

실버와 골드 투성이, 사실 얼마전에 슈마상, 마상, 영웅상자까지 먹은 터라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아레나 11 슈퍼마법상자 개봉 후기 http://naktah.tistory.com/292

여기서 아래 MORE DETAILS를 눌러주자

MORE DETAILS를 누르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슈퍼마법상자, 전설상자, 그리고 영웅상자가 앞으로 언제 나올지 알려준다.

본인의 경우 앞으로 207번째 보상으로 전설상자를, 527번째 보상으로 슈퍼마법상자를, 그리고 619번째 보상으로 영웅상자를 얻을 수 있다.

뭐 하루에 대략 5개의 상자를 연다고 가정하면 마법상자는 40일, 슈퍼마법상자는 105일정도 남은 셈 되겠다.

...

그냥 아무생각없이 게임을 즐겨야겠다...

두 번째는 http://statsroyale.com 

스탯로얄은 원래 카드픽률 분석사이트로 꽤나 이름을 알리고 있던 사이트였다.

그리고 상자사이클확인 역시 이 사이트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었으나 단점이 있어서 두 번째로 소개하게되었다.

사용방법은 똑같다. 자신의 태그번호를 상단 빨간색동그라미 쳐져있는 부분에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자.

태그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상자순서가 나오는 starfi.re 사이트와는 다르게 새로고침, 혹은 데이터 동기화 같은 것들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starfi.re 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소개했고 statsroyale사이트를 두 번째로 추천했다.

스탯로얄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이클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면 화면에 나온 버튼을 눌러주자. 쉽게 얘기하면 데이터 동기화 같은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동기화를 진행한 뒤에 다시 확인하면 되겠다.

사이트에서도 나오는 안내문구이고, 여러 사람들이 해본 것들을 쭉 봐왔던 것을 바탕으로 보자면 상자사이클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는 사람도 있는 반면, 어느 정도 오차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만약 자신의 사이클이 맞지 않다면 데이터 동기화 시점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서 5~15판 정도를 더하거나 빼면 얼추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뭐 상자사이클을 확인한다고 해서 이를 앞당길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뭐랄까, 예전엔 막연하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길 기다렸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어플로 버스정보를 확인하고 조금 편안하게 가서 기다릴 수 있어진 기분이랄까

어디까지나 재미로, 한 번쯤은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