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 카사딘 룬/카사딘 템트리/시즌8 카사딘 공략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기발 카사딘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기발 카사딘 룬
리그오브레전드의 우여곡절 많은 챔피언 중 하나인 카사딘, 초반 라인전에선 최약체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엄청난 강력함을 보여주는 카사딘이 새로운 룬으로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바로 기민한 발놀림 카사딘. 기발 카사딘 룬의 경우 하기와 같다.
메인 : 정밀 - 기민한 발놀림 - 승전보(or침착) - 전설:강인함 - 최후의 일격(or최후의 저항)
보조 : 지배 - 피의 맛 - 굶주린 사냥꾼
기발 카사딘 룬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있다. 승전보와 침착은 지극히 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좀 더 맞다고 생각되는 룬을 가져가면 되겠다. 최후의 일격과 최후의 저항 역시 마찬가지, 서로 일장일단이 존재하는데 아무쪼록 한타가 일어났을 때 적진에 진입하여 싸워야 하는 카사딘으로서는 진입 - 전투 - 존야 - 전투 등의 패턴으로 최후의 저항을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여지가 많다. 강인함의 경우 룬을 통해 강인함을 챙김으로써 신발을 닌자 내지 헤르메스를 선택하는 대신 마관신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시즌8 카사딘 공략
시즌8 기발 카사딘 템트리, 카사딘의 경우 플레이어에 따라 올리는 아이템의 순서만 다를뿐 최종템은 거의 동일하다. 시작은 인장과 충전형 물약을 시작으로 이후 영겁의 지팡이를 올려준다. 만약 상대방이 ad챔피언이라면 손목보호대를 먼저 올린 뒤 영겁을 올리거나, 아예 존야를 먼저가는 방법도 있다. 영겁의 지팡이를 선탬으로 가져간다면 방출의 마법봉을 선템으로 가져가는 게 초중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사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영겁의 지팡이 이후에는 여눈, 대천사의 지팡이 순으로 올려주며 신발은 마관신으로 올려주자.
영겁의 지팡이, 대천사, 마관신까지 나왔다면 이후 아이템트리는 선택적으로 가져간다. 괜찮게 컸다, 혹은 게임이 유리하다 싶으면 리치베인을, 안정적으로 가고싶다하면 존야를 올려주자. 마지막 아이템은 선택적으로 가져가면 되겠다. 아무쪼록 직접 플레이해본 바 정말 힘들었던 초반 라인전이 엄청 수월해졌다. 수월해진 것을 넘어서서 정말 좋다. 마법 데미지 감소 패시브로 안그래도 유리한 vs ap딜러와의 라인전에서 기민한 발놀림 특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체력회복을 함으로써 사실상 굉장히 유리하게 라인전을 펼쳐나갈 수 있다. 라인전 중 체력이 많이 빠져서 집에 가는 일은 없을 정도. 이후 한타에서도 승전보와 보조룬 피의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통해 회복되는 피흡량이 엄청나서 선진입에 대한 부담감에 덜해졌으며 존야, 대천사를 활용함으로써 전투지속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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