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사전예약 완료 및 정식출시일, 이외에 넋두리
신규모바일게임 원신의 정식출시일은 9월 28일입니다.
사전예약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원신 정식출시일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중국회사들의 패기넘치는 행보가 무섭다.
붕괴3rd의 성공에서 멈추지 않고, 모바일&PC&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만나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를 준비중인 미호요.
미호요의 신작게임 원신은 9월 28일에 정식출시된다.
원신은 한 차례 CBT를 진행했었고, 이에 참여했던 유저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타났다.
원신이 출시되면 꼭 할 것이다, 너무 기다려진다는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반대의 경우는 절대 안한다, 추천하지 않는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도 꽤나 거셌다.
나야 뭐...CBT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나오면 해보기는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다.
모바일게임 추천 받습니다
기존에 잡고 있던 게임들이 정체구간에 들어감으로써 지루한 모양세가 펼쳐지고 있는 바, 새로운 게임 하나를 물색해보고는 있는데 딱히 손이 가는 것이 없다.
로스트아크는 1005찍고 파푸니카 가기 전까지는 숙제&갈망의섬이 끝이고, 바람의나라 연은 사냥도감작업을 진행중이라 딱히 할 이야기가 없다.
고인물들과 반복적인 플레이에 머지않아 접게 될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수집형 RPG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서머너즈워의 경우 커나가는 맛, 상위 던전을 깨는 맛에 꽤나 몰입해서 플레이했지만 무언가 애착가는 캐릭터가 없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 흥미가 뚝 떨어져 바로 삭제를 해버렸다.
스트리트파이터 역시 나는 스트리트파이터 세대가 아니라 철권 세대여서 그런지 딱히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저한테 안 맞는다, 안맞았다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 게임 자체가 별로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에픽세븐을 한 번 해볼까하고 분위기 좀 볼겸 검색을 좀 해봤더니 현재도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분들의 `여긴 오지마` 라는 기이한 반응을 볼 수 있었던 게임.
나는 로스트아크를 재미있게 하고 있으니 같은 회사 게임이겠다, 얼추 감성에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설치 대기 중.
그냥 깔아서 해볼 법도 하지만 사실 신규게임이라면 모를까, 얼추 고여버린 게임에 신규진입을 하려니 조금은 조심스럽다.
이외에 붕괴3rd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생각하고 있는데 뭐, 하나씩 찍어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하나 눌러 앉아서 진득하니 해봐야겠다.
애초에 위에서 언급한 게임들은 내가 뭐다 뭐다 따지기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들이고 난 그저 내 취향에 좀 더 맞는 게임을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렇게 놓고 보니 사실 난 이런 애니메이션그래픽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인데 취향이 변한걸까.
생각해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검은사막모바일 이외에 이런저런 모바일게임들을 했는데 사실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게임은 단 하나도 없다.
게임을 플레이할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지금은 계정과 비밀번호 조차 기억나지 않는 데이터의 한 조각으로 남아있는 상황인데 뭐랄까, 공허함이 느껴진다랄까.
단순히 게임으로 남아있고, 게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또 팬아트와 같은 여러 창작물 등을 보며 뭔가 부러움이 느껴진 것 아닐까....싶다가도 이게 뭔소린가 싶기도하고.
말이 많았다. 일단 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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