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 연 부여성 흉가 사냥도감 완성 힘쎈 노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바람의나라 : 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의나라 : 연 부여성 흉가 사냥도감 완성

바람의나라 : 연 부여성 흉가 사냥도감을 완성했다.

최근 세시마을이 업데이트 됐고, 세시마을에서 잡초를 캐면 보조장비 올게심니를 만들 수 있어 수 일간 잡초만 열심히 캐느라 사냥 도감 작업은 잠시 멈췄는데 다시 사냥 도감 작업을 시작했고, 비교적 빠르게 부여성 흉가 도감을 완성하게 됐다.

사실, 비밀세작의 집 사냥도감을 99% 완성한 뒤 바로 흉가로 온 것이 아니라 12지신&폭 12지신으로 향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그 당시 착용하고 있던 무기가 경원비봉 5강이었기에 흉가에서 정상적인 사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미루었던 것이 가장 큰데, 어찌저찌 경원비봉 9강을 만들고 흉가에 오게 됐다.

바람의나라 연 흉가 힘쎈노인 위치

바람의나라 연 부여성 흉가의 네임드 몬스터 힘쎈노인은 흉가9 비밀통로에 위치해 있는데 찾기 어렵지 않다.

애초에 특별한 아이템을 드랍하는 것도 아니기에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기에 채널변경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힘쎈노인 스크린샷, 귀여운 모습의 달걀귀신에 비해 굉장히 무섭게 생겼다.

부여성 흉가 사냥 도감 완성!, 참고로 부여성 흉가 사냥도감 100%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능력치는 파괴력 증가 6으로 뭐 큰 것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이건 좀 너무 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단 도감 보상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콘텐츠의 보상이 너무나도 굉장히 짜다는 느낌.

뭐, 게임사도 장사해야하니까, 근데 파괴력6은 좀 그렇다.

이제 국내성 흉가 사냥도감 작업을 시작했는데.......부여성 흉가에 비해 몬스터들이 좀 징그럽게 생겼다.

달걀귀신은 귀신이라기엔 동글동글해가지고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국내성은 좀....역시 근본은 부여성인가.

내 캐릭터의 근황은 이렇다.

지난번 망했던 성형이 극적으로 살아나 사람모습으로 돌아왔다.

진짜, 저 단추 두 개는 너무 끔찍하다. 게임에 접속하기 싫을 정도였으니까.

국내성 흉가에 친구들과 함께 서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이다.

이외에 임금님표 올게심니는 3개를 제작했고, 최종적으로 얻은 임금님표 올게심니는 +6강이다.

흉가에서 파밍한 보조장신구도안을 거래소에서 팔아 챙긴 푸른보석으로 특가시간에 파천비봉 도안 구입을 시도해보고 있다.

서버마다 다르고 매물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리서버의 경우 특가 기준 파천비봉 완제는 푸른보석 300개정도에 올라온 매물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고, 도안의 경우 나는 푸른보석 400개에 구입했다.

파천비봉이나 파천비도 도안은 푸른보석 100개에도 볼 수 있고, 200개 전후로 많이 볼 수 있는데 파천비봉은 쉽게 찾을 수 없다.

그럴꺼면 그냥 완제사는게 낫지 않겠냐 하겠지만 혹시나 모를 예리한에 대한 기대감과, 내가 쓸 물건은 내가 만들고 싶다는 오기 때문에 기회가 되는 한 제작을 시도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