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검사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검사 비용 시간

혈당검사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검사 비용 시간

내과에 방문해 혈당검사를 받았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았으며 시간은 10분 내외, 비용은 만 원 + 진료비 였습니다.

혈당검사 정상수치

건강에 부쩍 신경쓰시는 어머니의 권유로 당 검사를 받으러 내과에 방문했다.

병원에 들어가 당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 두 가지가 있다고 얘기해주신다.

첫 번째 방법은 일반적인 혈당검사로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나온 피를 기계로 측정해 당 수치를 얘기해 주는 것, 1분 안 짝으로 끝나겠지. 이 경우 비용이 3천원인가 5천원.

이어서 두 번째 방법을 얘기해주셨는데 당화혈색소 검사라고 혈당검사 + 지난 3개월 동안 혈당의 변화를 알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해주시면서 시간도 5분 정도면 된다고 하시길래 사실 영업인거 알았지만 이왕 하는거 한 번 해보자 해서 당화혈색소 검사로 진행했다. 이 경우 비용이 만 원이다.

당화혈색소 검사 비용 시간

진료실에 들어가니 마지막 식사가 언제냐고 물으신다.

10시간 정도 되었다고 얘기했는데 당검사 진행 시 8시간 이상 공복이면 된다고 하셨다.

통상 공복일 때 정상적인 당 수치는 70~110mg/dL, 평균 80mg/dL로 본다고 한다.

식후 혈당의 경우 당연히 공복일 때 보다 높게 나오겠지만 140mg/dL이하가 정상적인 범위라고 한다.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혈당검사를 진행했을 때 126mg/dL 이상이 나올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한다고....

혈당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차이점

당화혈색소 검사 :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해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가 어느 정도 당에 물들었는지를 확인하는 것.

적혈구의 평균수명이 3개월 정도 되기에 검사 시점을 기준으로 2~3개월 정도 되는 기간 동안의 평균 혈당을 확인할 수 있음.

4 - 5.7% 까지 정상범위.

의사선생님한테 들은 이야기와 인터넷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지만 내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틀릴 수 있다.

혈당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의 차이를 쉽게 이야기 해보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싶다.

혈당검사 - 현 시점의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 2~3개월 평균 혈당

나는 혈당검사의 경우 80, 당화혈색소 검사는 5.5%가 나왔다.

둘 다 정상범위이며 당에 대해서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해주셔서 알겠다고하고 나왔는데, 생각해보니까 혈당검사는 최소치에 근접해있고,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고치에 근접해있는게 조금 이상하긴 한데 뭐 정상범위니까 상관없겠지.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는 본인 자유겠습니다만, 다음에 또 가게된다거나, 지인이 당 검사를 받는다고 하면 일단은 혈당검사만 받으라고 얘기해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