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 클랜상자 정보/클랜상자 여는 법/클랜상자 보상/전설카드 확률

클래시로얄

 

클랜상자 정보/클랜상자 여는법/클랜상자 보상/전설카드 확률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클랜상자

기존의 카드를 지원받고 지원하며 골드와 경험치를 수급하는 기능만으로도 꽤나 중요성을 지니고 있던 클랜이 이번 클랜상자의 생성으로 인해 이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사실, 카드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부분은 선택적인 사항이고 소수의 유저들끼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지만, 이번 클랜상자는 소수의 인원으로는 해결하기가 꽤나 버거워 보인다.

단적으로, 클랜상자 10단계를 열기위해 총 모아야하는 크라운 숫자는 3250개, 클랜원이 50명이라고 가정 했을 때, 클랜원 한 명이 모아야 하는 크라운 갯수는 65개이고, 이는 하루에 크라운 상자를 꼬박꼬박연다면 충분히 가능한 숫자이다.

하지만, 모든 클랜이 그렇듯, 꼬박꼬박 활동하는 인원으로 50명이 가득 차 있는 곳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클랜원이 40명이라고 가정하면, 클랜상자 10단계를 열기 위해 개개인이 일주일 동안 모아야 하는 크라운 갯수는 91.25개로 매일 크라운 상자를 열고도 21개를 더 모아야 한다.

즉,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전보다 클랜원 관리가 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클랜상자를 10단계까지 채워야 하는 이유는 많다. 단적으로 클랜상자 10단계에서 전설카드가 나올 확률은 13.13%이다.

클랜상자의 경우 2주에 1번씩 열리고, 클랜상자는 일주일동안 진행된다.

또한 각 단계를 달성할 때 마다 상자를 여는 것이 아닌, 클랜상자 시즌이 끝나는 시간에 도달해있는 단계의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클랜상자의 크라운을 얻는 방법은 크라운상자의 크라운을 모으는 것과 동일하게 일반전투에서 상대방의 타워를 부순 만큼 클랜상자 크라운에 쌓이게 된다.

또 크라운상자와 동일하게 일반전투에서 얻은 크라운만 인정되며, 토너먼트에서 얻은 크라운은 인정되지 않는다.

클랜상자의 경우 개개인이 크라운을 모은 갯수에 상관없이 클랜원 모두가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 따라서 무임승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클랜상자가 열려있는 기간동안 게임을 진행하지 않은 인원은 클랜상자를 열 수 없고, 또한 개개인이 모은 크라운 갯수가 확인이 가능하기에 오히려 클랜원들이 클랜에 기여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첫 클랜 상자 개봉!

10단계 클랜상자를 열었고, 괜찮은 카드들만 나와줘서 기분이 좋다.

클랜상자의 매력은 전설카드! 10단계 클랜상자에서 전설카드가 나올 확률은 13%로 꽤나 높은 확률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10단계 클랜상자를 열었을 때 꽤 많은 클랜원들이 전설카드를 획득했다.

물론, 전설카드가 나오지 않은 사람들도 꽤 된다...

클랜상자는 격주로 열린다. 이번에 열렸으므로 다음주에는 열리지 않고, 다다음주에 다시 열린다. 2주에 한 번씩 열리는 셈.

클랜상자 크라운은 일주일 동안 모을 수 있고 1단계부터 총 10단계까지 존재하며, 단계가 올라갈 수록 보상 또한 올라간다.

클랜상자의 경우 1단계 클리어시 보상 획득 후 2단계 진입, 2단계 클리어, 보상 획득 후 3단계 진입과 같은 이러한 시스템이 아닌, 다른 보상 없이 클랜 상자의 단계가 올라가며, 클랜상자 시즌 마감날 도달해있는 단계의 보상을 단 한 번 받는 시스템이다.

즉, 일요일날 밤 도달해있는 단계의 클랜 상자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 클랜상자는 2주에 한 번씩 열리므로 한 달에 총 2번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클랜상자의 단계별 보상 및 전설 획득 확률을 표로 정리해놓은 것이다.

1단계부터 시작해서 10단계까지 존재하고, 첫 1,2 단계는 에픽카드를 얻을 수 없다.

8단계 부터는 전설 획득 확률이 10%가까이 되므로 전설카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클랜상자 10단계의 보상은 꽤나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아레나 10 마법상자의 보상이 570-798골드, 총 114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여기에 영웅카드3장, 희귀카드는 22장이 확정되어 있다.

아레나 10 슈퍼마법상자의 경우 3420-4788골드, 총 684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 중 영웅카드 22장에 희귀카드 136장을 얻을 수 있는데

클랜상자의 10단계의 경우 3150골드, 525장의 일반카드, 영웅카드 5장에 레어카드 52장을 얻을 수 있다.

10단계 클랜상자는 슈퍼마법상자와 마법상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상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자를 한 달에 2번 열 수 있다는 건 클랜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클랜 상자의 경우 기여도에 상관없이 모든 클랜원들이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

나 혼자 400개의 크라운을 모았다 하더라도 다른 클랜원들이 단 하나의 크라운도 모으지 않았다면, 혹은 각각 1개씩 크라운을 모았다면 자신을 포함한 모든 클랜원들은 7단계 클랜상자의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무임승차 문제`이다.

허나, 아예 손 쓰지도 못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클랜정보란 옆에 새로 `상자`라는 항목이 생겼는데, 이를 클릭하면 크라운을 가장 많이 따온 클랜원 부터 시작해서 쭉 순위가 매겨져 있다.

또한, 클랜 상자 시즌 내에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는 따로 표기가 되어 나온다.

때문에, 클랜대표의 경우 클랜을 운영하고 클랜원을 관리하는데 지원 이외의 또 하나의 기준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장,단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원률은 높은데 크라운 기여도가 낮은사람, 지원률이 낮지만 크라운 기여도가 높은 사람, 그리고 둘 다 높은 사람과 같이 클랜원들의 장, 단점을 파악 할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지원률도 낮고 크라운 기여도도 낮은 사람, 확실히 클랜에 도움이 되지 않는 클랜원을 판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크라운 기여도가 0임에도 불구하고  `클랜 상자 시즌에 참여하지 않은`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고 크라운을 하나 이상 모은 사람들과 같은 그룹내에 속해있는 것을 보면 시즌 내 게임을 한 번이라도 플레이 한다면 클랜상자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무임승차 문제보다 문제점인 것은 바로 양학.

보다 빠르고 쉽게 크라운을 모으기 위해 일부러 티어를 낮춰서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유저들을 상대하고 3크라운을 가져가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슈퍼셀의 정확한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이번에 갑자기 터져나온 것은 아니고 이전부터 꽤나 많은 유저들이 빈번히 제기 했던 문제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킹스타워기준 1랩차이는 해볼만 하지만 2랩차이는 실상 극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머가 아니기에 어떻게 세팅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를테면 플레이어레벨 11랩이 3000점이하에 머무르는 일은 고의가 아닌 이상에야 정상적인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헌데, 보통 2000중후반, 3000초반에 포진해 있는 유저들 대부분이 9랩, 10랩유저들이다.

따라서 3000점 이하에서 게임을 돌리는 플레이어레벨 11랩 이상인 유저들은 해당 유저들끼리 매칭이 되게 만들거나, 10레벨유저와는 만나도 9레벨유저와는 매칭이 되지 않게끔 한다던지, 아니면 플레이어레벨 기준 내려갈 수 있는 마지노선의 점수대를 만든다던지 하는 기준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