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독스타 조립 후기
이케아 식탁 독스타를 구입하고 조립했습니다.
독스타의 가격은 249,000원 입니다.
직접 운반하실 분들은 가로, 세로 105cm, 114cm 크기의 박스를 넣을 공간이 되는지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SUV끌고 가서 넉넉하게 싣고 왔습니다.
조립에 걸린 시간은 대략 30분 입니다.
혼자서 조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둘이 만들면 수월합니다.
전동드릴, 망치 등은 필요없지만 스패너류는 하나 꼭 있어야합니다.
단점은 식탁에 손을 짚고 일어서는 등, 독스타 끝부분에 힘을 가할 시 식탁이 기울어버립니다.
수 일간 사용해본 결과 새빨간 양념을 흘려도 바로바로 닦으면 식탁에 물들지 않습니다.
새빨간 양념을 바로 닦지 않으면 물들까? 의문이 들지만 그건 이 식탁을 버릴 때 쯤 해서 실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에서 식탁을 구입했다.
제품명 독스타.
제품 설명을 살펴보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원형테이블이라고 하는데,
식탁은 사각형!
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쉽사리 받아들여지지 않는 디자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사봤다.
독스타 크기가 어느정도될까 궁금하실 분들을 위한 사진.
좌측사진 : 독스타 가운대에 휘슬러 압력밥솥 올려놓은 사진.
우측 사진 : 독스타 가운대에 코카콜라와 생수 큰 것을 올려놓은 사진.
4인용이라고 하는데 4인이 쓰려면 쓸수야 있지만 푸짐한 상차림은 조금 힘들듯?
수 일간 사용해보면서 이것 저것 시켜먹어봤는데 피자 라지 사이즈 한 판 올라가고 앞접시 올리고 컵 올리고 하면 뭐 둘 셋 정도는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다.
독스타 지름은 103cm다.
독스타 테이블 조립설명서
이케아 독스타 설명서.
혹시 찾는 분 계실까 싶어 + 개인 저장용 겸 올려봅니다.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라고 하지만, 이걸 옮겨야한다면 분해해서 옮기는 것 보단 통으로 들고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듦.
(혹시 1번 부분 혼자하신 분 계실까요? 계시다면 팁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스타는 상판과 하단의 기둥,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지름 103cm의 상판이 담겨져 있는 박스의 크기는 가로 105cm, 세로 114cm으로 크기가 상당하다.
직접 운반을 고려한다면 자동차 트렁크 및 뒷좌석의 여유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재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뒷좌석이나 트렁크의 길이도 중요한데 높이도 중요함.
나는 SUV를 끌고 갔고 뒷자석에 여유있게 들고 왔다.
박스 열 때 칼 쓰지 말라는 표시가 되어있는데 다 그런 이유가 있었다.
진짜 테이프 뜯고 덮여있는 상자 열면 위 사진 처럼 바로 상판이 나와버림.
칼 쓰더라도 커터칼 아주 살짝 뽑아 사용하거나 손으로 테이프 제거하는 것을 추천.
상판의 구성은 심플하다. 원판 하나만 들어가 있음.
상처난 곳 어디 없나 살펴봤는데 깔끔했다.
독스타 하체 개봉.
참고로 이 박스는 조금 무거움.
상판과 하체가 따로 있으니 구입 시 꼭 두 개를 모두 챙겨줘야한다.
자, 열었으면 깔끔한지 살펴봐야겠지?
독스타 외형을 담당하는 하얀색 부품들은 모두 깔끔했는데 내부를 담당하는 검은색 철제들은 크고 작은 스크레치가 많았음.
이거 누가 쓰던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크고 작은 상처들이 있었는데 뭐, 안에 들어가서 안보일거니까.
철이니까 제조과정에서 무언가가 있었겠지 싶거니와
솔직히 이거 다시 들고가서 교환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자그마한 부품들도 빠진 것 없는지 모두 확인.
참고로, 독스타 조립 시 전동 드릴은 필요 없다.
모두 육각렌치로 해결 가능.
다만, 스패너류 장비는 하나 있어야한다.
이케아 원형식탁 독스타
독스타 조립 어렵지 않다.
다만, 혼자 진행한다면 1번 부분에서 애를 먹을 수 있다.
나는 둘이서 했음.
혼자서 가능할까?
나는 혼자서 해보려고 했는데 못하겠더라.
몇몇부분이 헷갈릴 수 있는데 나는 2번에서 헷갈렸음.
비슷하게 생겨서 크기만 다른 두 가지 원뚜껑모양의 부품이 있는데,
큰 원뚜껑이 2번에 들어가고, 작은 원뚜껑이 4번에 들어감.
다른 것들은 모두 수월하다.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진행하면 된다.
7번 부분, 이 나사를 조이는데에만 스패너류 장비를 사용해 진행하면 될 듯 싶다.
마지막 10번 부분의 경우 설명서엔 망치를 사용하라고 나와있는데
손으로 꾹 누르면 들어간다.
팁이라면 한 쪽을 먼저 누르고, 그 다음에 다른 한 쪽을 누르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이케아 원형식탁 독스타를 만들어봤다.
소요시간은 대략 30분.
25만원이라는 가격에 원형식탁의 느낌을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썩 만족한다.
혼자 사용하기에는 넉넉하고, 둘이 사용하기에 딱 맞고, 셋 까지도 괜찮지만 넷은 좀...? 싶은 원형식탁 독스타.
앞으로 사용하면서 느낀점, 장, 단점 등을 차근차근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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