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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권 지폐 천 원, 만 원권

by 대일이야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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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권 지폐 천 원, 만 원권

 

독서라는 것을 좀 해볼까 싶어 집에 있는 책 뒤지다가 발견한 구권 지폐.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마음에 글 살짝 적어 봅니다.

 

  1. 최초의 만 원권은 1973년에 출시 됨.
  2. 만 원권의 디자인은 출시 이후 두 번 바뀜.
  3. 통상 구권의 디자인이 약 30년 동안 이어져오다가 2007년부터 신권으로 발행.
  4. 5만원권은 2009년부터 발행됐다.
  5. 구권 지폐는 시중에서 사용 가능한 듯 싶다.

 

 

구권 지폐 사용 가능

 

옛날 돈, 구권 만 원권과 천 원권의 모습.

그 당시 오 천원권은 따로 안챙겼었던가?

아무쪼록 지금은 오 만원권이 가장 고액의 화폐이지만, 오 만원권이 출시되기 전,

2009년 이전까지는 만 원권의 고액의 화폐를 담당했다.

구권, 신권 모두 초록빛깔을 보유하고 있어 배추 잎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권 만 원권의 앞면, 뒷면.

 

구권 만 원권 앞면과 뒷면의 모습.

구 권은 은행에 가서 교환을 권하지만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을 꼽으라고하면 예나 지금이나 세종대왕이 꼽히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시초, 훈민정음 창조를 비롯하여 굵직한 역사를 써내리셨기에 당연한 결과아닐까 싶지만

만 원권이라는 고액권에 떡하니 자리잡고 계신 것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망상을 해본다.

 

아무쪼록, 본디 만 원권에 자리할 인물은 세종대왕이 아닌 석굴암 본존불로 계획되어있었다고 한다.

헌데 불교만 밀어준다는 기독교측의 반발,

어딜 감히 부처님을 세속의 상징인 돈에 올리려하느냐는 반발로 인해 세종대왕님이 얼굴을 올리시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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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권 지폐 꿈

 

천 원권에는 퇴계 이황이 그려져있다.

만 원권, 오천 원권 모두 구권과 신권 색상에 초록빛, 노랑빛을 띄고 있는 반면,

천 원권의 경우 구권 적색빛에서 신권 푸른빛으로 변경됐다.

 

 

꿈에 돈이 등장한다면 좋은 꿈으로 여겨진다.

참고로 꿈에 등장한 돈이 구 권이냐 신 권이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동전보다 지폐가 좋고, 지폐 낱 장 보다는 묶음이 더 좋다고 한다.

 

구 권으로 로또를 구입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탐욕스러운 마음 고이 접어두고 본디 자리에 넣어 책장에 소중히 모셔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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