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적립식매수 1개 모으기 완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5% 이상 하락하면 각각 15만원어치씩 매수한다는 원칙 하에
두 코인 적립식매수를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에 시작해서 2022년 마지막날,
이더리움 1개를 완성하며 끝이났네요.
2023년 자산시장의 전망은 썩 밝지 않지만
오히려 적립식매수해나가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더리움 적립식매수
2022년 12월에 산타는 없었다.
루나 - FTX 등 연이어 터지는 악재덕에 숨 돌릴 틈 없이 하락하던 코인시장,
2022년 한 해 내내 때려맞은 자산시장은
그래도 연말인데,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산타엉아 한 번 와주지 않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이마저도 찾아오지 않으며 22년은 역대급 하락장으로 마무리 됐다.
아무쪼록 이더리움의 경우 12월 중순 7%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같은 날 비트코인은 3% 내외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쉽게도 매수버튼을 누르지는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두 코인이 동시에 5%하락하는 날은 오지 않아
그렇게 12월 31일, 2022년의 마지막 날,
두 코인을 각각 15만원어치씩 매수했다.
이더리움 1개 모으기
2022년 10월 31일 15만원으로 이더리움 0.07개를 구입했는데,
2022년 12월 31일 15만원으로 이더리움 0.099개를 구입할 수 있었다.
같은 금액이지만 자산가격의 등락에 따라 내가 매수할 양이 달라지는 것,
적립식매수를 해나감에 있어서 몇 안되는 재미 중 하나 아닐까 싶다.
물론 자산가격이 오르면 같은 금액으로 내가 매수할 양이 줄어들겠지만.
이렇게 2022년의 마지막 날,
이더리움 1개를 모을 수 있었다.
정확히는 1.041개.
비트코인은 가격이 있는지라 0.0717개를 모은 상황.
1년 새에 정말 많이도 빠졌다.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
1년 전 이 맘 때 쯤이면 어딜가더라도 주식, 코인, 부동산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었는데
근래에는 많이 잠잠해졌다.
창드래곤 센세가 23년도 답안지를 내어주셨다.
고금리, 가계부채 낮추기,
따라서 무리해서 투자하지말고 여윳돈으로 슬금슬금 진입하거나,
아니면 내가 눈치 좀 있다 싶으면
금리인하 타이밍에 맞춰 빠르게 진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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