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전략 작성한 글 다시 보기
블로그 운영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블로그랄께 뭐 있나요,
양질의 정보를, 보기 좋게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죠.
똑같은 내용일지언정 어떻게 작성하느냐에따라 독자의 감상평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글 잘 작성하는 법은 뭐,
잘나가는 블로거들 글 살펴보면서 이렇게 하는구나 터득하고,
궁극적으로는 해당 베이스를 기초로해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야하는 것이겠지요.
가장 중요한게 있는데요,
월 단위로 본인이 과거에 작성한 글 한 번씩 쓱 읽어보시구요,
같은 글도 PC, 모바일로 한 번씩은 읽어보셔요,
이렇게 작성하니까 보기 불편하구나,
이미지 배치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글씨 크기 바꿔야겠구나
다 보입니다.
하지말아야할 짓이 있다면
남의 글 그대로 배껴다가 쓰기,
사진 무단 도용 및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 다운로드, 캡쳐 후 그대로 사용하기 등이 있겠네요.
블로그 수익화 관련 전자책, E-book, 많은데요,
5천원 짜리 책에는 5천원의 정성이 들어가있고, 5천원 정도 벌 수 있다 생각하심 됩니다.
만 원 짜리 책에는 만 원 정도의 정성이 들어가있고, 만 원 정도 벌 수 있다 생각하심 됩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셔요,
님이 매 달 돈 수 천 만원 뽑아낼 수 있는 방법 알고있어요,
이거 만 원, 십 만원에 온라인에 올려두고 파실래요?
아니면 혼자만 알고 있으면서 쭈욱 독식하실래요?
답 나오죠?
그냥 계속 쓰십쇼,
쓰다보면 이렇게 쓴 글은 유입 발생하는구나,
이렇게 쓴 글은 유입 없구나,
하면서 자기 스타일 만들어가면 됩니다.
블로그 운영 전략
내가 블로그를 시작했던 이유는 단순하다.
여자친구 생일선물을 고르려고 이것 저것 검색해보는데
상단에 있는 블로그 글들 하나 같이
`오홍홍 이거 샀어용 선물받았어용 기분이가 좋아용`
자랑글들 뿐이었음.
내가 원했던 정보가 뭐였겠나,
해당 제품의 가격과 구입과정이겠지.
이 제품의 가격과 정보, 인기 있는 이유, 내가 좋아하는 이유, 구입 과정에 대한 설명,
기승전결 깔끔하지 않음?
이게 어렵나?
라는 생각을 넘어서서
내가 해도 이거보단 낫겠다
라는 생각이 확 들었고,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음.
그래서 너는 글 잘쓰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도 저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듯 ㅋㅎ
블로그 운영해나갈 때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기 글을 꼭 다시 읽어보는 것.
우선 나는 글작성은 무조건 PC로함.
근데 근래에는 모바일 이용율이 PC보다 많잖음?
그래서 나는 PC로 글작성하고 다음날 즈음 해서 꼭 모바일로 다시 한 번 읽어봄.
같은 글이어도
PC로 볼 때랑,
핸드폰으로 볼 때랑 느낌이 다름.
내가 뭐 구체적으로 수치화해서
PC에서 최적화된 폰트는 이 크기고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폰트는 이 크기고
이렇게까지 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내가 읽기 좋은 글자 크기,
문단 구성,
문장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음.
애석하게도 나는 내가 중심이다.
위에서도 얘기했잖음,
블로그 시작하게 된 이유가
내가해도 이거보단 잘하겠다 싶어서였으니까.
그리고 잘나가는 블로거들 주소 즐겨찾기 해놓고
수시로 방문해서 읽어볼 것을 권함.
정성들여 읽으라는게 아니라
그냥 즐겨찾기 해놓고 수시로 방문해서 새 글 보고 하면 됨.
그냥 스윽 스크롤 내리면서 읽는데 얼마 안걸림.
그냥 보셈.
그리고 주 단위, 월 단위, 뭐가 됐건 자신이 과거에 작성했던 글을
꼭 다시 한 번씩 읽어볼 것을 권함.
글 작성할 때에는 몰입해서 작성하느라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을
시간이 흐르고 다시 보면 캐치할 수 있음.
`내가 이거 왜 이렇게 구성했지?
`이거 내가 왜 이렇게 썼지?`
싶은 부분들이 나옴.
그리고 위에서 잘나가는 블로거들 글 수시로 보라 했잖음,
잘나가는 블로거들 글을 계속해서 보면 뭐랄까,
고수의 행동을 보고 눈이 트인다고해야하나?
고수의 글과 내 글의 차이가 보이는 시점이 오게될 것임.
이 때가 되면 이제 내 글의 스타일을 조금씩 변형해나가면 된다.
그 사람을 온전히 따라하던,
내 것으로 변형해서 만들던,
그건 뭐 개개인의 자유니까 알아서.
참고로 온전히 따라하거나, 해당 글을 아예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하는 것은 추천안함.
이렇게 해서 잘나가는 사람 본 적 없고,
이렇게 해서 꾸준히 하는 사람 본 적 없음.
블로그는 일련의 정보를 글로 작성해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임.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듯,
보기 좋은 글이 읽기에도 좋겠죠?
2016년 5월 10일 내가 처음으로 작성했던 게시글의 일부분. 문단 나누기 같은거 하나 없고 그냥 내 할 이야기를 줄줄줄 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이야기의 흐름이 논지가 없고 그냥 머릿 속에 떠오르는데로 이야기하는 것이 읽어나감에 있어서 썩 매끄럽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줄줄이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간단명료하게 핵심 내용만 깔끔하게 전달하자
+
글 많아봤자 노잼임, 사진 많은게 짱이지
등의 생각으로 많은 사진과 함께 짤막한 설명으로 글을 구성했을 때도 있었다.
자, 블로그가 뭐라고요?
일련의 정보를 글로 작성하여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이미지와 짤막한 설명 내지 영상으로 이야기하고 싶다면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블로그는 글이 있어야함.
그렇다고 글을 주구장창 때려넣으면 읽는 사람이 불편함.
결국 적절한 내용을 적절하게 편집하여 빠지는 내용 없이 읽기 편한 글을 만드는 것이
블로그 글 작성에 핵심사항인데
이걸 어떻게 알려줌,
이걸 누가 알려줌,
아니 내가 묻고 싶다.
이거 어떻게 함?
아시는 분 계심?
진짜 제대로 알고 계신 분 있으면 되려 내가 돈 내고 배우고 싶다.
아무쪼록, 처음에 너무 힘들이지 마십쇼.
블로그 글 1개 작성하는데 투자하는 시간은 사진 편집 등을 포함해서 1시간 내외로 끊어내자
정도의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힘 빡줘서 쓰면요,
읽는 사람도 느껴요,
그 부담스러움을요.
사람은 여유가 있어야하그든여.
매력있는 사람의 특징은 여유에서 옵니다.
매력있는 블로그도 글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법이겠지요.
그런데요,
제가 봐도 제 글에서는 여유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컄
갈 길이 멉니다.
살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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