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맥스 구입 후기

 

 

아이폰15 프로맥스 구입 후기

 

아이폰15 프로맥스 구입했습니다. 돈 내고 기다리는걸 싫어하는지라 사전예약 등은 진행하지 않았구요, 간간이 애플샵 눈여겨보다가 아이폰15 프로맥스 재고가 넉넉하게 있길래 들어가서 구입했습니다. 아이폰15 프로맥스 내추럴 티타늄 색상, 512GB 구입했구요, 가격은 220만원이에요. 바꾸는 김에 동행인 것도 함께 구입했고 동행인은 아이폰15 프로, 색상은 블루 티타늄, 512GB 구입해서 가격은 200만원, 도합 420만원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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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프로맥스 구입 후기

 

아이폰15 프로맥스를 구입했다. 돈 내고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지라 쿠팡 사전예약 등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겠다만 따로 진행하지 않았고, 오다가다 애플샵 대문에 걸려있는 재고현황 몇 번씩 보다가 근래에 재고가 넉넉하게 있는 것을 확인한 후 구입을 진행했다. 가격은 아이폰15 프로맥스 내추럴 티타늄 512GB 220만원, 아이폰15 프로 블루 티타늄 512GB 200만원, 도합 420만원을 지불했다. 정가 주고 구입했으니 당연히 그 자리에서 구입한 상품을 받아봤고 집에 오자마자 열어서 옮길 것들 옮기고 마무리지었다. 비용을 지불했으면 나는 바로 내 손으로 들어와야 마음이 편하다.

아이폰15를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으로 쿠팡 및 코스트코 등이 있다. 쿠팡의 경우 재고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코스트코는 모든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모델, 특정 컬러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아이폰15 프로, 프로맥스 를 예를들면 둘 다 블루컬러, 256GB만 취급, 가격은 정가 대비 약 5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코스트코에서 물건 구입 시 현대카드 및 회원카드 종류에 따라 최대 5% 가량 적립받을 수 있으니 최대 10만원을 적립받으면 도합 15만원 내외 저렴하게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색, 다른 용량을 구입하고 싶다면 코스트코가 아닌 다른 곳에서 구입해야겠지.

 

아이폰15 프로맥스 내추럴티타늄

 

아이폰15의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내가 왈가불가할 건 없고, 난 그저 평범한 일상 속 후기를 전해볼까 한다. 일단 나는 구입하고 개봉한 뒤 생각보다 놀랬다. 홈페이지나 광고 속에서 본 아이폰15 내추럴티타늄 컬러와 실제 내가 받아본 물건의 컬러의 차이 때문. 홈페이지에서 보면 황금빛깔이 도는, 약간 누르스름한 느낌이 드는데 실물의 경우 실버컬러라고 보는게 맞는 듯 싶다. 조명을 받으면 누리끼리한 약한 황금빛깔이 보이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선 실버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매장에서 봤을 때엔 강한 조명 때문에 좀 더 누리끼리한 느낌으로 봤는데 집에서 까보니 은색빛이 강하게 돌아서 살짝 당황. 티타늄 컬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본디 빛 유무에 따라 색깔이 살짝살짝 변하는게 매력이라는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무던한 일반인 시각에서는 그냥 은색, 실버 정도로 보여질 듯.

 

 

핸드폰이건 뭐건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폰 프로맥스는 상당히 크더라. 나는 손이 좀 큰 편이라 한 손으로 들고 내려놓을 수 있고,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만 약간 불편한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어플을 실행하려한다던지, 혹은 좌측상단, 우측상단에 있는 메뉴버튼, 아이콘을 클릭하는 등 화면 양극단으로 엄지가 향해야할 때에는 핸드폰 잡는 자세를 아예 틀어야해서 여기에서 오는 버벅임이 좀 있는 편. 이거야 뭐 이전에 사용하던 작은 스마트폰에서 자리잡힌 습관이 변할 때 까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까지 견디면 되는거니까.

이외에 개인적으로 블루 티타늄 색깔이 생각보다 이쁘다. 처음에 동행인이 자기는 블루 티타늄 한다길래 잉? 했는데 집에와서 보고 또 보니까 이거 상당히 매력있다. 아이폰15 프로 네 가지 색상 중 블루 티타늄이 가장 매력적인 느낌. 근데 이를 어쩌나, 내추럴 티타늄 이미 박스 뜯어버렸는걸.

따로 더 할 이야기가 없다. 크게 불편한 것 없고 새 물건이라 화면 쨍하고 커서 좋고, 빠르고, 다 좋다. 유난히 핸드폰을 잘 떨어뜨리는 편이라서 애플케어까지 가입했으니까 이건 걱정 없고. 이미 먹고왔지만 글로 작성하지 못한 몇 곳의 맛집까지는 이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기에 아이폰으로 찍은 맛집 사진은 내년이나 되어야 업로드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