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적립식매수

 

 

삼성전자 적립식매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을 적립식매수해나가고 있습니다.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한다는 단순한 원칙을 기반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 꾸준히 매수를 해왔구요,  2024년 6월 현재 약 천 만원 가량의 삼성전자 주식을 모았으며 수익률은 약 8%네요. 당장 수익률만 놓고 보면 예적금보다 살짝 나은, 혹은 비등한 수익률을 보여주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만 꾸준히 해나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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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적립식매수

 

2024년 6월의 첫 거래일은 6월 3일이었고, 나는 매 달 첫 거래일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각 2주씩을 매수하기에 6월 3일 삼성전자 75,100원, 삼성전자우 61,200원에 각 2주씩 매수를 했다. 적립식매수의 경우 평범한 일반인이 하기에 접근성이 뛰어날뿐더러 수익률도 꽤나 준수한 투자 방법 중 하나다. 세부적인 원칙이야 본인 입 맛에 맞게 정해주면 되는거고, 본질은 꾸준히 해나간다는 것. 나는 적금 대신 주식을 골랐고 주식 중에선 삼성전자를 골랐다.

이외에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한다는 것 또한 그냥 한 달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하고 싶어서, 돈 쓰면 기분 좋으니까 정한거고 그렇게 8만전자에서 시작한 적립식매수는 2022년 하락장에 제대로 두들겨맞았지만 여차저차 꾸준히 사 모으니까 수익률은 양전한 상태.

 

 

변동성을 활용한 매매를 통해 수익을 누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매매를 통해 남들 월급, 연봉, 혹은 그 이상의 거액을 말 그대로 쓸어담는 고수분들이 분명 계신다. 다만, 나는 그러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을 뿐.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한탄할 생각말고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면 된다. 꾸준한 원화채굴, 그리고 채굴한 원화를 적절한 자산군으로 바꿔먹는 것. 길게 보면 예적금 보다 훨씬 준수한 수익률을 보여주지 않을까 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틀리면 뭐, 내 손으로 내 돈 까먹은거니까 남 탓 할 일 없고 덜 억울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