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간단정리
주택청약에 당첨되어 기존 주택청약통장은 해지하고 새롭게 가입을 했어요. 주거래통장이 신한은행이기에 신한은행 통해서 가입했구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해당이 된다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청하는 것도 괜찮아보이는데 저는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아서 일반청약통장으로 신청했네요. 모바일로 진행하니 깔끔해서 참 좋은 듯 싶습니다.
참고로 주택청약통장 가입 시 가입금액 입력란이 있는데 이건 최초 가입 시 납입할 금액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재량껏 정해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가입금액이라는 단어와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안내문구 때문에 해당 청약 통장에 납입할 총 금액을 선택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드는데 그런건 아니니까 적당한 금액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간단정리
주택청약통장을 새롭게 만들었다. 본디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의 경우 청약에 당첨됐기에 해지했고 새롭게 만들었음. 어라 요새 트렌드는 해지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건 개인 선택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택청약통장은 하는게 맞다고 본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대중들과 반대로 가면 되는거임, 많은 이들이 해지한다? 미래에 청약 경쟁자들이 이렇게나 많이 사라져주는데 오히려 감사한 부분이지.
주택청약통장으로 로또청약 당첨되어 인생역전하겠다! 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최소한 해야할 것을 챙겨간다는 마인드. 그러니까 무리해서 매 달 20만원을 넣니 마니 하지말고 본인이 고소득군에 자리하고 있는거 아니면 최소금액으로 세팅해두고 기간 길게 채워나가는걸 목표로 가져가자.
한도도 고작 수 백 만원에 꼴랑 1~2% 이자 더 주는 예적금 찾아 헤매는거보다는 2~3% 확정이자 보장받으면서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다만 자가구입에 큰 힘이 되어줄 수도 있는 선택지가 있는 주택청약통장, 둘 중 뭐할래?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후자 고르는게 맞는거아닌가.
주택청약 종합저축의 경우 표준화된 상품이기에 은행별로 크디 큰 차이점은 없음. 그러니 주택청약통장을 어디 은행에서 만들어야 좋은가에 대해서는 본인의 취향, 선호도, 가까운 거리에 영업점이 있는 곳 등등을 고려해서 만드는 것이 좋겠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별다른 조건이 없는 일반 마이홈플랜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있음.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경우 만34세이하, 무주택 세대주, 소득 5천만원 이하 라는 조건에 부합하면 가입 가능하며 최고 이자율은 4.5%. 여기에 해당하면 가입하면 되는거고 해당안되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하는거고.
이건 개인적인 견해인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해당한다하더라도 그냥 일반 주택청약통장 가입해서 운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 위에서 이야기했다만 주택청약통장의 목표는 이걸로 돈 모아서 서울에 집산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최소한의 선택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임. 그러니까 주택청약통장엔 최소금액만 납입하면서 기간을 채우는데에 집중하고 나머지 돈은 알아서 내 인생, 재테크 등에 활용하는 것이 기대수익이 더 낫다 라는 것이 내 생각.
괜히 이자 1% 더 받겠다고 여기에 집중하면서 매 달 25만원 납입하는 것보다는 심플하게 5만원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으로 미국주식, 코인 사는게 더 나은 판단아니겠냐 하는 것. 물론 이거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거니까 뭐 알아서 하면 된다, 내 생각은 그러하다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고.
주택청약통장 가입금액
주택청약통장을 가입하다보면 가입금액을 입력하라면서 2만원~1500만원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게 가입금액이라는 단어 때문에 주택청약통장에 납입할 총 금액을 입력하라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건 아니고 가입 시 최초 입금을 얼마나 할꺼냐 라는걸 묻는 것, 그러니까 적당히 입력해주면 되겠다.
주택청약통장 자동이체 설정도 가능하니까 원하는대로 설정해주면 될 듯 싶고.
이외에 옛날에 만든 주택청약통장의 경우 영업점에서 만들었고 해지 할 때에도 영업점에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근래의 주택청약통장은 모바일로 가입도 가능하고, 모바일 가입 시 모바일로 해지가 가능하다. 여러모로 세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음.
이렇게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자동이체 설정해뒀으니 알아서 차곡차곡 쌓여나가겠지. 정말 주택청약통장이 무쓸모인지 아니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는지는 10~20년 후에 다시 판가름 나겠지.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도제한계좌 풀기 (9) | 2024.10.09 |
---|---|
2024년 신용카드 추천 (0) | 2024.08.16 |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계약서 없이 연장 후기 (0) | 2023.06.12 |
신한 The More 카드 포인트 추가적립 매년 2월 15일 (0) | 2023.02.17 |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내역 23년 1월 (0) | 2023.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