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 ETF ACE미국나스닥100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퇴직연금 중 하나인 연금저축펀드는 납입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상품으로 절세와 투자,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노려볼 수 있는 상품이에요. 여기에 납입한 금액은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등 절대적으로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ACE미국나스닥100
키움증권에서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해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했으니 3년 좀 더 됐으려나. 아무쪼록 연금저축펀드는 납입금액에 기반하여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투자도 해나갈 수 있는 상품으로 1년 최대 600만원까지, 약 90만원 내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나는 연금저축펀드 납입한도가 1년 최대 400만원이었을 때 시작했고, 이 당시 매 달 30만원씩 납입해서 1년 400만원 납입을 목표로했기에 납입한도가 600만원으로 늘었다한들 별 신경쓰지 않고 계속 매 달 30여만원, 1년 400만원 납입을 해나가고 있으며 2024년에도 12월 납입을 끝으로 400만원 납입을 완료했다.
연금저축펀드에서 투자하고 있는 ETF는 미국 ETF. 이제는 제법 유명해져서 너도나도 다 아는 미국S&P500, 나스닥100 ETF를 투자해나가고 있다. 첫 시작은 매 달 30만원 입금, 5:5비율로 S&P500, 나스닥100을 매수했으나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서 샀다 팔았다 좀 하다가 보니 ACE미국나스닥100이 메인, S&P500은 최근에 다시 모으기 시작했다. 아무쪼록 어쩌다보니 미국이 위기를 잘 넘기고 다음 주제인 AI 섹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서 내 계좌는 썩 괜찮은 투자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계좌에 찍혀있는 미실현손익은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는 것이기에 뭐 좋아할 필요는 없을 듯 싶음. 더군다나 연금저축펀드에 들어있는 돈이기에 중도에 뺄 생각은 더더욱이 없으니 없는 돈이나 마찬가지고. 하지만, 연금저축펀드 400만원 납입을 통해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연말정산에서 소정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됐고 이는 내 계좌에 직접 꽂히는 금액이기에 썩 즐겁다.
연금저축펀드 운용은 달라지는 것 없이 2025년에도 계속해서 매 달 30여만원 납입을 해나갈 것이다. 다만 바로바로 ETF를 매수하기보다는 현금 좀 보유하고 있다가 큼지막한 하락이 나오면 S&P500 좀 매수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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