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잘 고르는 법
헬스 시작했습니다. 헬스장 선택은 어렵지 않았어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헬스장 잘 고르는 법
지난 2월 1일 헬스장 등록을 시작으로 한 달 차가 됐음. 헬스장을 고른 기준은 단 하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비가 오니까, 눈이 와서, 피곤해서, 기타 등등 헬스장에 가지 않을 이유는 수 없이 많이 생기는데 이 모든 저항감을 이겨내고 헬스장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은 단 하나, 바로 가까운 거리다. 시설이 좋고 어떻고를 떠나서 가까운게 그냥 최고라고 생각함. 그리고 뭐든 규칙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단 하나의 원칙을 세웠는데 바로 이틀에 한 번씩 헬스장에 방문하는 것. 지난 한 달은 어기는 날 없이 이틀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헬스장에 방문을 했다.
당연히 헬스장 시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운동 이제 막 시작한 사람한테 고오급 운동기구 쥐어줘봤자 온전히 활용 가능할까? 이제 막 요리 배우는 사람한테 이런 저런 조리도구 쥐어줘봤자 활용 못하는 거랑 같은 이치. 기초와 기본에 충실할 때고 기구고 뭐고 그냥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3대 운동을 시작으로 기초공사 끝나면 이것 저것 건드리면 된다는게 내 생각이었음.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음, 매일 가는게 뭐가 중요하냐, 일주일에 한 번을 가더라도 제대로 하는게 중요하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깔끔한 시설 내지 pt를 보고 헬스장을 고를 수도 있다고 생각함. 헌데 나는 기초체력 증진이 목적이었기에 가까운 거리를 최우선시해서 헬스장을 선택했다.
헬스장 비용은 되게 저렴해진듯? 마치 pc방 보는 것 같음. 충전 등 저렴한 pc방요금으로 사람들 끌어모으고 먹을거리로 장사하는 pc방 처럼 저렴한 월회비로 사람들 끌어당기고 수익은 pt 쪽에서 끌어모으는 듯 싶다. 그렇다고 pt강요가 있는 것도 아님, 먼저 가서 문의하는거 아니면 건드리지 않는 듯. 아무쪼록 올해 목표는 이틀에 한 번 방문해서 완벽하게 습관화 하고 벤치프레스랑 스쿼트 내 몸무게 만큼 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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