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배꼽 튀어나옴

 

 

신생아 배꼽 튀어나옴

 

귀여운 내새끼, 2~3주차에 배꼽에 붙어있던 탯줄이 떨어져나가고 그렇게 배꼽이 생기나 싶었는데 어느날 보니 배꼽이 엄청 튀어나와있는 모습에 놀랄 수 있는데요, 걱정마세요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며 통상 생후 1년 내외에 자연스럽게 들어간다고 해요. 다만, 배꼽이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염증 등이 생겨 진물, 피가 나오는 등 이상반응이 있다면 이는 바로 병원에 가셔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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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배꼽 튀어나옴

 

어여쁜 내새끼가 태어나면 2주 남짓한 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탯줄을 배에 달고다니다가 이게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배꼽이 생기게 된다. 이후 샤워 등을 진행하고 소독을 해주면 된다 정도의 안내사항을 받고 열심히 소독을 해주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배꼽이 튀어나오기 시작, 처음엔 그저 분유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하면서 넘기게 되는데 이게 점점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분유 좀 먹으면 옷을 뚫고 나올 기세로 솟아있는 모양세에 이거 뭐 잘못됐나? 싶은 생각이 절로들곤한다.

하지만, 신생아 배꼽 튀어나온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통상 배꼽탈장이라고 하는데 요지는 배꼽 근육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그 틈으로 장, 복수 등이 밀려나와 튀어나오는 것. 그래서 일반적인 경우라면 배꼽을 누르면 부드럽게 쏘옥 들어간다. 이는 생후 1년 남짓해서 점차 들어가게 되며 만약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 때 다시 병원에서 이야기하면 되는 부분.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배꼽이 딱딱하거나, 피부색이 이상하다거나 진물 등이 나오는 경우, 이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이외에 옛날 옛적엔 이 배꼽 집어넣어야한다고 복대를 착용하거나, 동전으로 배꼽을 누르곤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억지로 배꼽을 넣으려고 할 이유가 전혀 없고 되려 이러한 행위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그냥 귀엽게 배꼽버튼이다 하고 봐주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