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 추천제품/샐리스 코코아 크래클/씨리얼/가격/상품 제품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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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씨리얼 추천, 샐리스 코코아 크래클 가격
오늘 소개할 코스트코 제품은 샐리스 코코아 크래클, 어렸을 적 부터 씨리얼을 자주 먹었던 터라 나에게 씨리얼은 굉장히 친숙한 존재다. 씨리얼을 먹으면 썩 기분좋은 포만감이라던지, 무언가 맛있게 먹었다라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일반 한 끼 식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매일매일 씨리얼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먹는 터, 안그래도 씨리얼이 떨어졌던 찰나에 지인이 코스트코 쇼핑을 간다길래 마음에 드는 씨리얼 하나만 집어와달라고 얘기를 했더니 이걸 사다줬다.
샐리스 코코아 크래클, 가격 9,490원
여느 씨리얼과 마찬가지로 반투명 포장지에 담겨 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다. 참고로 왼쪽 하단에 있는 핸드폰은 아이폰5s, 이 씨리얼이 알맹이 크기가 작은데 또 포장지 안에 질소는 얼마 없고 씨리얼만 빽빽하게 담겨있다. 이건 뭐 혼자 먹으면 몇 달은 족히 먹을듯 싶다. 가성비면에 있어서 정말 훌륭한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되게 별거 아닌데 막상 맞닥뜨리면 헷갈리는 것들이 꽤나 많다. 제품과 상품 역시 평상시 별 생각없이 혼용해서 사용하고 의사소통에 큰 지장을 주진 않지만 막상 파고들면 어라?하게 된다.
제품은 회사가 원자재를 구매하여 일정 가공을 거쳐 생산 및 판매하는 것, 상품은 회사가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외부로부터 구매하여 일정량의 마진을 더해 판매하는 것을 얘기한다. 코스트코를 기준으로 얘기하면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피자는 제품이고, 샐리스 코코아 크래클은 상품이 된다.
코스트코 샐리스 코코아 크래클의 실제 모습, 실제로 먹어본 결과 정말 달다. 씨리얼 한 그릇 먹고나면 그릇에 초코우유가 만들어져 있는 기현상을 맞이할 수 있다. 간혹 씨리얼을 먹다보면 너무 까끌까끌해서 우유를 붓고 바로 먹으면 입 안이 아픈 경우가 있는데 샐리스 코코아 크래클은 이러한 면은 없다. 우유를 붓고 바로 먹어도 크게 까끌거리는 것 없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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