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 얼라이브 수호기사 시작 몬스터도감 에스티아 100% 완성

지난달 초에 출시된 A3 스틸 얼라이브, 조금 늦게 시작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넷마블의 전작, 리니지2 레볼루션과 흡사한 점들이 많아 적응은 쉬운 것 같고 몬스터도감 부터 차근차근 완성해나갈 예정입니다.

A3 스틸 얼라이브 수호기사 시작

리니지2 레볼루션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엄청나게 빠져 살다가 엄청난 업데이트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기도 했거니와 로스트아크에 푹 빠져사느라 모바일 RPG에는 영 손이 가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즐기던 명일방주를 조금 가볍게 플레이하게 되면서 다른 게임을 찾다가 A3 스틸 얼라이브를 잡게 됐다.

한 번 깔아서 시작만 해보자, 했던 것이 전에 했던 리니지2 레볼루션과 굉장히 흡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괜히 친숙한 것 같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 든다.

A3 스틸 얼라이브에는 광전사, 수호기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이렇게 총 5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원래의 나였다면 당연히 마법사를 골랐겠지만, 최근들어서는 굉장히 큰 무기를 들고 타격감이 있는 캐릭터들이 괜히 당기는지라 수호기사를 선택하게 됐다.

아직까진 극 초반 부분이기에 딱히 막힌다거나, 답답한 느낌은 영 들지 않는다. 다만 이것 저것 검색해보면 아무래도 궁수가 가장 인기가 많고, 그 뒤로 암살자 광전사 순으로 보인다.

뭐 다른 직업을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수호기사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A3 스틸 얼라이브 몬스터도감

A3 스틸 얼라이브 내에는 본인의 캐릭터 외에 전투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내 캐릭터와 함께 전장에 배치되어 공격하고 스킬을 사용하는 소울링커를 비롯하여 업적 점수, 몬스터 도감 등을 통해서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나는 이 몬스터 도감부터 차근차근 완성해나가면서 게임을 즐겨보기로 했다.

A3 스틸 얼라이브 몬스터 도감.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특정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이 카드를 몬스터 도감에 등록하면 여러가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알려진 바로는 몬스터와의 레벨 차이가 15 이상 벌어지면 아이템 드랍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하니 무작정 장비 파밍, 레벨업을 고집하기 보다는 챙겨줄 것 들은 챙기면서 나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된다.

물론, 리니지2 레볼루션을 고려해본다면 나중에 몬스터 소환석 같은 것이 생겨서 쉽게 몬스터 카드를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이 출시되겠지만, 어쨌거나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카드 파밍도 어렵지 않은게 몬스터 옆에 `이동`을 클릭해주면 해당 몬스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가 몰려있는 곳으로 자동 이동 할 수 있다.

그곳에서 일정 시간 자동 사냥을 돌리면서 카드를 파밍하면 된다.

몬스터 도감에 등록하고 남은 카드는 `완료 카드 정리` 메뉴를 통해서 소정의 골드와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