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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드나인 mod2 블루인그린 세탁 후기/블루인그린 워싱

by .>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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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나인 mod2 블루인그린 세탁 후기/블루인그린 워싱





7개월을 입고 세탁한 모드나인 mod2 블루인그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빠지진 않았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실착 기간은 1년정도 되야하고, 이 때 쯤 2번째 세탁을 해주면 눈에 확들어오는 워싱이 잡히는 것 같다.

mod2 블루인그린 실착7개월 후기 http://naktah.tistory.com/209

세탁 후 수축은 꽤나 있는 편이다.

이러한 일은 블루인그린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청바지, 특히 생지라면 당연히 발생하는 현상으로, 입다보면 늘어나는 생지의 특징에 맞서 일부러 사이즈 다운을 해서 구매했다면 세탁 후 입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치수상으로도 그렇고 입었을 때도 확실히 수축이 느껴진다.


모드나인 mod2 블루인그린 세탁 후기, 워싱 사진

세탁 후 앞면 및 뒷면 사진

워싱이 많이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사진처럼 아예 티가 나지않는 정도는 아니다.

실물을 보면 이렇게 허벅지와 무릎, 그리고 허리 및 밑단 처럼 마찰이 발생하는 부분에 워싱이 잡혀있다.

바지의 문제라기 보다는 아직 7개월 뿐이 안되서 많이 잡히지 않은 것 같다.


세탁 후 허리 39cm

입으면서 늘어났던 3cm이 세탁 후 원상태로 복구됐다.

기장 101cm

이전에 102cm에서 101cm으로 1cm줄어들었다.

밑단 15cm

밑단의 경우 1cm 줄어들었다.

허벅지 26cm

허벅지 역시 1cm줄어들었다.


허리는 7개월간 입으면서 늘어났던 3cm이 그대로 줄어들었다. 원상태로 복귀한 것 헌데 기장 및 허벅지, 밑단은 7개월간 입으면서 치수상으로는 늘어난 것이 없었는데, 세탁 후 오히려 입기 전 치수보다 1cm이 줄어들었다. 입어봤을 때도 확실히 수축이 확연하게 느껴진다. 이대로 밖에 입고 나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판단되어 집에서 입고 돌아다니면서 어느 정도 늘어나면 다시 입고다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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