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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변기 청소 쉽게하는 방법

by .>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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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청소 쉽게하는 방법 

 

변기 청소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락스, 대야, 화장실 청소용 솔 입니다.

세 가지 모두 다이소를 비롯하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변기 청소 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야에 물을 받고 락스를 섞어주세요.
  2. 설명서를 보면 물과 락스를 200: 1, 300: 1 정도로 희석해주라고 이야기합니다.
  3. 직접 계량할 수는 없기에 대야에 물 적당히 받고, 락스 조금 뿌려주시면 됩니다.
  4. 유한락스 기준 용량 500ml~3L의 뚜껑이 10ml, 용량 3L~5.5L의 뚜껑이 15ml 입니다.
  5. 변기에 물 한 번 뿌려주시고, 락스물 한 번 뿌려주시고, 변기 청소 솔로 문질러주신 뒤 다시 물뿌려주시면 됩니다.
  6. 변기 청소 하는 김에 화장실 바닥에도 락스물 한 번 뿌려주시고 바닥 청소도 같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7. 락스가 검은 옷에 튀면 하얗게 변질되기에 어두운 톤의 옷은 피해주세요.
  8. 락스 사용 시 환기는 필수입니다. 화장실 청소 전후로 창문 등을 열어 필히 환기시켜주세요.

 

 

 

락스 뚜껑 용량

이러저러해서 찌들어버린 변기.

 

화장실, 변기를 비롯해 그 어떤 것이든 청소는 딱히 더럽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시행해주는 것이 좋겠다.

괜찮은데? 깨끗한데? 좀 더 있다가 해도 되겠는데?

하다 보면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가 이래서 바쁘고 저래서 바쁘고 하다보면 어느새 변기에 찌든 때, 곰팡이 등으로 찌들어버리게 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각양각색의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변기클리너를 검색해보면 변기 물탱크에 무언가를 집어넣어 물을 내릴 때 마다 자연스럽게 청소가 될 수 있게끔 해주는 상품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변기 청소가 딱히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을뿐더러, 변기 청소할 겸 화장실 청소도 진행해보고자 나는 고전적인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고전 방식 = 대야에 락스물 만들어서 뿌리고 솔로 문지르기.

 

 

 

변기 청소 준비물은 대야, 락스, 변기용 솔이다.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고 다이소 등에서 천 원, 이 천 원의 가격대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이소엔 없는게 없다.

앵간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이소 너무 좋다.

변기용 솔 외에 화장실 청소용 솔도 하나 더 여유있게 갖고 있으면 좋다.

변기용 솔로 변기도 닦고 화장실 바닥도 닦고 해도 되지만.....나는 따로 하고 싶다.

 

 

변기 청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대야에 물을 받고, 락스를 뿌려 섞어준 뒤, 이 락스물을 변기에 뿌리고, 변기 솔로 문질러준 뒤, 다시 변기에 물을 뿌려 행궈주면 끝난다.

 

대야에 얼만큼 물을 받고 얼만큼 락스를 뿌려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이 생길텐데,

대야에 물은 가득 받고, 물이 가득 담긴 대야에 락스를 조금 뿌려주면 된다.

참고로 락스 뚜껑의 용량이 10ml~15ml이다.

물 : 락스 300 : 1 로 섞어준다고 가정하면 물 3L에 락스 뚜껑 1번 정도의 비율.

정말 소량의 락스가 들어가게 된다.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대야에 물 가득받고, 락스 조금 쏟아주면 된다.

뭐랄까, 해보면 안다.

락스를 콸콸 들이붓지만 않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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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희석해서 사용한다는 점 이외에 옷에 튀지 않게 주의해야한다는 점.

락스를 이용해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된다면 하얀색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겠다.

검정옷에 락스가 튄다면 그대로 자국이 남아버린다.

 

이외에 환기를 잘 시켜주면 좋을 듯 싶다.

생각보다 락스냄새가 정말 강하다.

냄새에 민감하다면 청소를 하다가 머리가 띵할 정도.

청소 전후로 환기를 잘 해줄 수 있도록 하자.

 

 

청소할 곳에 물을 먼저 뿌려준 뒤, 락스 물을 뿌려주고, 솔로 문질러준 후에, 다시 물을 뿌려주면 된다.

왜 하얀색 옷을 입고 해야하는지 해보면 안다.

대야에 담긴 락스물을 변기에 뿌린다?

주위를 비롯해 나한테서 안튀게끔 뿌리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아무리 얌전히 뿌려도 골고루 뿌리려고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튈 수 밖에 없더라.

꼭 하얀색 옷을 입고 청소를 해주자.

 

 

청소가 썩 늦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락스를 많이 섞은건지,

락스물을 뿌렸을 뿐인데 변기의 때가 지워지는 기염을 토해냄.

아무튼 락스물 골고루 뿌려준 뒤 변기솔로 변기를 구석구석 닦아주면 된다.

나는 이왕 하는거 화장실 바닥도 함께 청소해줬다.

 

변기에 락스물을 뿌리면 그 락스물이 바닥에 흐르게 된다.

하는 김에 겸사겸사 화장실 바닥 청소도 진행해주자.

별로 안 더러운 것 같은데 락스물 뿌리고 솔로 박박 긁어주면 깨끗해지는 신기한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화장실이 전반적으로 습하다보니 바닥이나 벽면의 하단부에 곰팡이, 물 때 등이 티안나게 슬슬 들러붙는 듯.

 

화장실 바닥 청소 방법

 

락스물을 뿌리고 변기솔로 문질러주는 것 만으로 변기 청소를 깔끔하게 완료했다.

우선 찌든 때를 제거하는 것으로 만족, 다음 번엔 변기를 분리한 뒤 구석구석 청소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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