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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2 용병 공략

by 대일이야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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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용병 공략

 

디아블로2 용병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아블로2 용병은 액트2 사막 용병 - 신성한 빙결을 사용함.
  2. 디아블로2 용병은 물약을 먹을 수 있음 - Shift + 1,2,3,4 or 물약들고 초상화에 찍기.
  3. 디아블로2 용병이 착용한 아이템은 내구도가 닳지 않는다 - 에테리얼 아이템 착용 권장
  4. 디아블로2 용병에게 중요한 스탯은 생명력, 저항, 방어력.
  5. 디아블로2 용병은 뭘 해도 잘 죽으니 너무 신경쓰지는 말 것.

 

디아블로2 용병 세팅

 

디아블로2 용병에 대한 이야기.

디아블로2 내에는 용병 시스템이 있다.

돈을 내고 나와 함께 전투를 펼칠 친구 같은 개념.

캐릭터처럼 스탯 및 스킬을 찍는 등의 행동은 하지 못하지만 아이템 착용은 가능하다.

 

 

용병이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중요하다.

전투에 굉장히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보통, 악몽 난이도에서는 그저 눈 앞에 몬스터를 때려 잡고 지나가면 되지만,

지옥 난이도 부터는 속성 면역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화염 면역 - 화염 속성 데미지 안들어감.

냉기 면역 - 냉기 속성 데미지 안들어감.

번개 면역 - 번개 속성 데미지 안들어감.

물리 면역 - 물리 속성 데미지 안들어감.

 

 

00면역 = 00 속성 데미지가 아예 안들어간다.

내가 파볼 오브 소서인데, 냉기면역, 화염면역인 몬스터를 만났다?

절대 못 잡음.

 

지나가는 길에 만난 몬스터라면 상관 없지만 퀘스트 상,

혹은 파밍 중 꼭 잡아야하는, 지나칠 수 없는 몬스터라면?

이 때, 용병이 큰 역할을 해준다.

 

그러니 미리미리 친해질 수 있도록 하자.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디아블로2 내에는 총 네 가지 컨셉의 용병이 있다.

 

액트 1 : 도적 정찰병 : 활쟁이

액트 2 : 사막 용병 : 창잽이

액트 3 : 강철늑대단 : 한손칼 + 방패

액트 4 :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기에 용병 없음.

액트 5 : 야만용사 : 미니 바바리안.

 

이 중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액트2 사막 용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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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액트2 용병, 액트2 용병단 대장인 그레이즈를 통해 고용 가능.

 

디아블로2 용병을 액트2 사막 용병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들이 갖고 있는 오라 능력 때문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용병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오라가 활성화되고,

플레이어는 이러한 오라 버프를 받아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진다.

 

액트2 용병은 6개의 오라 중 하나를 가지는데 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축복받은 조준 - 명중률 상승

기도 - 생명력 회복

인내 - 방어력 상승

위세 - 물리 피해 상승

 

가시 - 근접 물리 피해 반사

신성한 빙결 - 일정 범위 내 적을 빙결

 

* 가시, 신성한 빙결은 악몽(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만 고용 가능.

 

디아블로2 액트2 용병 신성한 빙결 범위, 사실상 보이는 맵 전 범위라고 보면 된다.

 

디아블로2 사막 용병- 신성한 빙결을 사용하는 이유.

사실상 맵에 보이는 모든 몬스터를 살짝 얼려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별거 아닌 듯 싶지만 지옥 난이도에 입성하면

그야말로 `스치면 죽는다` 게임이 시작되는데,

이 때 신성한 빙결의 적 둔화 효과는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곤 한다.

 

 

디아블로2 스펙업을 위해 꼭 필요한 타워런.

지옥 난이도 백작의 경우 냉기 & 화염 면역이다.

파볼오브 소서는 백작을 잡을 수 없는데, 이 때 용병의 힘을 빌리면 룬 파밍을 쉽게 해나갈 수 있다.

 

 

디아블로2 용병 물약 먹는 방법

 

디아블로2 용병은 생존력이 굉장히 낮다.

따라서, 적절한 포션 지급과 텔레포트 컨트롤(텔포 시전 시 주인과 함께 이동함)을 통해 몬스터에게 둘러쌓이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용병은 포션도 먹을 수 있다.

Shift + 1,2,3,4 를 누르면 해당위치에 있는 포션을 섭취할 수 있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먹게 되는데, 사실 초대형체력물약이라도 해도 체력이 차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활력 물약, 대량 활력 물약을 들고다니면서 꾸준히 용병에게 먹여주는 것.

 

 

디아블로2 용병 초상화에 물약을 드래그한 뒤 클릭해주는 방법으로도 물약을 먹일 수 있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야무지게 먹는다.

 

 

따로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용병이기에 마나포션은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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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게임 플레이 시 정말 꼭 필요한 존재지만 이 친구와 함께하기란 쉽지 않다.

꽤나 여리여리해서 잘 죽을 뿐더러, 부활 시키는데 들어가는 골드가 은근히 많이 든다.

 

혼자도 잘 죽거니와, 내가 죽으면 따라서 죽는다.

내가 죽으면 기본적인 골드 손실 + 용병 살리는 골드 손실까지, 골드의 손실이 어마무시하다.

초중반 용병 기용을 꺼리는 이유 또한 어느 정도 장비가 갖춰지지 않는 한 골드 수급이 그리 넉넉하지 않기 때문.

 

 

디아블로2 골드를 싹싹 긁어 먹는 팁이라면 폐지줍기를 잘 하자는 것.

특히 원드나 스태프, 오브류의 아이템은 상점에서 최고가로 쳐주기 때문에 일반, 매직 가릴 것 없이 보이면 주워다가 상점에 팔 수 있도록 하자.

 

다음으로 이야기 해볼 주제는 디아블로2 용병 아이템.

이야기에 앞서 용병 세팅의 경우 개개인의 파밍 성적 및 취향에 따라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 글에선 보다 맞추기 쉬운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언급하고,

추후 룬워드 아이템은 제작 및 착용한 후 실후기까지 남기는 식으로 진행해볼까한다.

 

 

 

디아블로2 용병은 무기, 투구, 갑옷, 방패, 이렇게 총 네 가지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이 중 액트2 용병, 사막 용병은 양손 무기를 사용하기에 무기, 투구, 갑옷, 이렇게 세 가지 장비를 착용하는 편이다.

세 가지 장비만 착용할 수 있기에 세트아이템은 굳이 착용하지 않는다.

 

 

디아블로2 수리불가(에테리얼)아이템은 일반 아이템보다 능력치가 좋다.

(에테리얼 무기가 기본 공격력이 50% 더 높고, 에테리얼 방어구가 기본 방어력이 50% 더 높다)

디아블로2 용병이 착용한 아이템은 내구도가 닳지 않는다.

따라서, 디아블로2 용병이 착용할 아이템은 에테리얼(수리불가)아이템으로 구해주면 더 이득을 볼 수 있다.

 

 

디아블로2 용병 아이템 세팅 시 중요하게 봐야할 요소는 생명력, 저항, 방어력.

 

용병 또한 생명력 흡수가 가능하니 피흡 옵션이 붙은 장비를 끼워주는 것도 좋겠다.

 

 

 

*룬워드 장비에 대해선 추후 추가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캐가 끼기도 바쁜 룬워드 용병에게 둘둘 말아주기 힘들면 적당한 유니크 레어 아이템 끌어다 써도 무방합니다.

생명력, 방어력, 피흡에 신경써서 입혀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 개인적인 목표는 무기 : 룬워드 초승달(3소켓 에테 폴암 + 샤엘, 우움, 티르) + 유니크 그림헬름 + 유니크 메쉬아머 입니다.

 

 

피흡 + 방어증가 등으로 용병 투구로 사용할만한 언데드 왕관.

무엇보다도 획득하기 매우 쉽다.

 

이외에 안다리엘의 두개골( 유니크 데몬헤드, 피흡), 도둑의 왕관( 유니크 그랜드 크라운, 피흡), 탈라샤의 호라드림 관모( 세트 데스마스크, 피흡) 등이 추천된다.

내 목표는 흡혈귀의 눈길( 유니크 그림 헬름)

 

 

디아블로2 용병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유니크 쓰레셔 - 사신의 종소리.

에테리얼이 아니어서 아쉽지만 우선 사용중.

 

빠른 공격속도 + 피흡으로 조금이나마 생존력에 보탬이 됨.

이외에 방어력 무시로 잡몹처리도 준수 + 노화로 물리 면역 제거 가능.

소켓 뚫어서 룬작이나 보석박아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현재로선 내가 사용할 소켓도 부족 + 에테리얼이 아니기에 그냥 쓰는 것으로.

에테리얼로 등장하면 용병 무기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평판을 지니고 있는 듯 싶다.

 

 

이외에 만들기 쉬운 갑옷으로는 연기(네프룬 + 룸룬)가 있다.

모든 저항 50이 붙어있어서 헬에서 그나마 생존력을 올려줄 수 있는 아이템.

 

 

디아블로2 용병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뭐랄까, 이 친구는 애증의 대상이다.

내가 죽는 것도 짜증나는데, 용병이 죽는건 더 짜증난다.

돈 먹는 하마지만 또 안쓸래야 안쓸수는 없는 그런 친구. 

친구야, 우리 오래오래 가자.

 

*용병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만 다룸, 추후 계속 내용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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