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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래시로얄 - 머스킷병/공략/카드추천/덱추천/클랜/카드요청

by .> 201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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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공략/카드추천/머스킷/덱추천/클랜/카드요청



클래시로얄 보석사용방법 http://naktah.tistory.com/163

아레나 특가상품 관련 포스팅 http://naktah.tistory.com/149

클래시로얄 기본 공략 http://naktah.tistory.com/156



클래시로얄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의 최대 고민은 바로 덱을 어떻게 짤 것인가 이다. 사실, 이 문제는 초보, 중수, 고수 할 것 없이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이다. 뭐 누구나 입을 모아 얘기하는 것이지만, 덱을 구성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크게 위니덱, 헤비덱, 물량덱 등의 컨셉정도는 분류가 가능하겠지만, 수 많은 카드들을 조합해서 덱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제일 좋은 덱이라는 것은 없다.허나, 강한 카드와 약한 카드는 존재한다. 그리고 슈퍼셀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패치를 통해 강한 카드를 너프시키고, 약한 카드는 버프시켜 카드사용의 순환을 강제시키곤 한다. 

그런데, 이게 말이좋아 카드사용의 순환이지 정말 버프받는 카드는 안쓰면 손해를 볼 정도로 버프를 시켜버리고, 너프를 시키는 카드는 아예 쓰지 못할정도로 너프를 시켜버리는 수준이라서 패치에 따라 사용하는 카드가 완전히 바뀌어버리게 된다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카드는 쌓이는데 비해 골드는 부족해서 카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보통은 주로 사용하는 8개의 카드를 주로 업그레이드해가며 이 8장의 카드로 만든 하나의 덱을 중점적으로 플레이를 해나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헌데, 다음 패치 때 내가 사용하고 있는 8가지의 카드 중 하나 이상의 카드가 패치로 인해 너프를 먹게된다면이렇게 되면 게임을 플레이해나가기 정말 막막해진다. 다행히 너프를 먹은 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카드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러한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당장 전력에 구멍이 나는 꼴이 된다.  그래서 덱 추천글이 아닌 카드 추천글을 적게 되었다. 앞서 두 어개의 덱 추천글을 작성하였으나, 클래시로얄을 이제 막 접한 유저들 혹은 얼마 안된 유저분들에게는 덱 추천글 보다는 카드 추천글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덱 추천이 아닌 카드 추천글을 시리즈로 적어보고자 한다

카드추천글에서 추천하는 카드의 선정 기준은,  1.어느 덱에 넣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클랜 내에서 2.카드 요청 시 부담이 없으며3.패치에 따른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카드들여서 어떤 카드를 업그레이드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 카드는 무조건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혹은 업그레이드해도 손해보지 않는다 라고 보이는 카드들을 우선적으로 골라내 작성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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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머스킷병 공략, 카드 추천

카드 추천글 첫 번째는 머스킷 병이다. 머스킷 병을 첫 번째로 꼽은 점은 위에서 얘기한 3가지 조건(1.어느 덱에 넣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2.카드 요청 시 부담이 없으며3.패치에 따른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카드)에 가장 부합하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정말 튀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절한 카드이다.  머스킷병은 클래시로얄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단 2번의 패치를 받았는데, 이 마저도 전 세계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패치를 받은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3월 이후로는 단 한번도 패치를 받지 않은 카드이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패치에 따라 카드사용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1년이 다되가는 이 시점까지 패치를 단 한번도 받지 않았다는 것정말 적절한 밸런스를 지닌 훌륭한 카드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르게 얘기하면, 키워두면 언제 어떤덱을 꾸리던 부담 없이 넣을 수 있고, 뺄 수도 있으며 덱에 포함시켜 사용한다고 해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내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머스킷병은 어느 덱에 넣어도 쉽게 어울리고, 또 다른카드로 대체한다고 해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는 그러한 카드인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다른 카드들과 다르게 아레나1도 아닌, 훈련캠프에서 부터 획득가능한 레어카드이기 때문에 비교적 얻기 쉽고, 처음부터 모을 수 있고 직접 사용이 가능한 카드인 것이 큰 장점이다.

세부적인 능력치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면 체력의 경우 동레벨 파이어볼에 맞아도 죽지 않고 약간의 체력을 남기고 살아남는다.머스킷병과 파이어볼 둘 모두 엘릭서4로 동일한 엘릭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는 상대방에게 굉장히 껄끄럽게 느껴진다. 공중과 지상 모두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과 준수한 공격력은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내던 큰 고민 없이 방어용 카드로 부담없이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클래시로얄 게임 특성상 오로지 공격 또 공격, 이렇게 돌진만 한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상대방과 나는 동일한 엘릭서를 바탕으로 전투를 해나가야하기 때문에 이 엘릭서의 활용을 누가 더 잘하느냐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전투 방식 하에서, 가장 이상적인 운영방식은 내 타워와 카드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여기서 내 타워의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내 카드를 살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살아남은 내 카드와 다른 카드를 바탕으로 공격을 가면 더욱 더 강력한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포인트를 잘 살릴수 있는 카드 중 하나가 바로 머스킷병이라고 생각한다. 동레벨 파이어볼에도 죽지 않는 체력, 원거리 딜러, 그리고 적절한 공격력은 상대방의 공격을 쉽게 막아낼 수 있게끔 해준다.따라서 상대방의 공격을 타워와 머스킷병이 함께 막아내고, 살아남은 머스킷병과 + 다른 카드들과 함께 공격을 가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이상적인 운영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시로얄 머스킷병 사용 방법, 대체카드, 메가미니언,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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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상대방의 유닛을 타워와 함께 막아낸 뒤, 살아남은 머스킷과 추가적인 카드로 함께 공격을 가면 방어와 공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이러한 효율적인 카드의 사용은 엘릭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게끔 만들어준다. 머스킷병은 유일무이한 포지션을 갖고 있는 원거리딜러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머스킷과 비교할만한 지상군 카드는 없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원거리 딜러 카드인 아처는 머스킷에 비해 너무 가볍다. 또한 마법사의 경우 엘릭서 5코스트로 머스킷보다 엘릭서 비용이 1 높으며, 공격력은 강력하나 공격속도를 감안해서보면 딜량이 너무 불안정하다.

대체가능한, 혹은 비슷한 느낌의 카드를 꼽으라면 메가미니언을 꼽을 수 있겠다. 머스킷보다 짧은 사정거리를 갖고있지만 대신 엘릭서비용 1이 낮은데 반해 동일한 레벨의 머스킷 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 카드를 동시에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메가미니언의 경우 아레나7부터 획득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이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에 초반에는 쉽게 접해보거나 사용해볼 수 있는 카드는 아니라는 점이 흠이다.


같은 희귀 등급의 발키리 역시 비교가능하다.

발키리의 경우 머스킷보다 더 높은 체력을 갖고 있지만 지상만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근접 딜러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보인다.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머스킷보다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다만, 지상군을 상대할때에 한하며, 공중유닛에 대해서는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다는 점에서, 요새 메가미니언 혹은 미니언이 거의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 하에서 머스킷보다는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머스킷병의 단점이라면 어떠한 뚜렷한 특징 없이 평범한 것이 단점이다. 이를테면 4엘릭서의 다른 카드들을 선택해서 활용하면 좀 더 전략적으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략들을 구사할 수도 있다. 허나, 훈련캠프에서 부터 획득할 수 있는 엄청난 접근성, 그리고 준수한 밸런스를 지닌 머스킷병은 분명히 클래시로얄의 매력을 느끼게 해줄만한 카드라고 생각한다. 어떤 카드를 업그레이드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머스킷병을 꾸준히 키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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