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관련 코인 주식 간단 정리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가 화두입니다.
많은 분들이 내년의 주된 섹터 중 하나가 NFT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NFT가 무엇인지, 그리고 관련 코인 및 관련 주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NFT = 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 진위 여부, 소유권, 가격 등을 블록에 저장함으로써 교환, 복제가 불가능.
- 소위 짝퉁,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서 고유성, 희소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엄청난 혁신.
- NFT는 현재 미술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으로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예정.
NFT 관련 코인
연일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단어 NFT.
그래서 NFT가 뭔데? 무슨 코인인데?
대체불가능토큰이라는 둥, 아니 그러면 코인이라는건데 왜 그게 미술품이랑 엮이는 건데, 도대체 무슨개념인데 하기 쉽다.
블록체인 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가상자산이기에 토큰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뿐,
실질적으로 가상자산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대체가 불가능하다.
각 가상자산들이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고유한 값, 정보는 수정할 수 없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다른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같은 비트코인이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NFT와 다른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NFT는 설령 외형은 같을 지라도 다른 NFT가 된다.
그걸 어떻게 아는데?
누가, 언제, 얼마에, 어떻게, 누구에게 판매했는지 모든 기록이 다 남아있다.
어디에?
블록체인에.
NFT 뜻
NFT의 시작을 알린 크립토펑크,
크립토펑크 #9998번 작품의 거래 내역이다.
누가 누구에게, 언제, 얼마에 판매했는지 모든 거래 기록이 남아있다.
아니 저거 그래픽 쪼가리잖아,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면 되잖아.
맞음.
내가 저 크립토펑크 #9998번을 캡처해서, 그림판에 복사 붙여넣기 한 뒤 저장을 하고, 다시 시장에 올릴 수 있다.
시장에 저렴한 가격에 올려서 사람들을 홀릴 수 있겠지.
근데 사람들은 결국 구매하지 않는다.
왜?
해당 작품을 올린 사람이 원작자가 아니라 나니까.
어떻게 확인한다?
해당 블록에 모든 기록이 남아있음.
아무 거래 기록 없이 2021년 12월 31일에 쌩뚱맞은 내 계정으로 올라온 크립토펑크 #9998번을 단돈 10원에 올린다한들
그 누가 사갈까?
이건 진짜가 아닌데.
이렇게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발행인을 시작으로 가격과 구매자, 판매자 등의 거래 이력 등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있으며, 이는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누구나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현재로선 가장 적용하기 쉬운 게임, 예술품, 부동산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차차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
생각해보자.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매우 불합리한 상황들을 겪는다.
중고거래 시, 정말 이 제품이 정품이 맞는지, 새 것이 맞는지,
어떠한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이 물건이 몇 번이고 팔렸다가 다시 환불된 물건인지 아닌지,
중고차 시장에서 내가 구입하려는 이 자동차가 이 가격이 과연 맞는지,
모든 사람들이 선하고 착하고 정직해서 신속, 정확, 깔끔하게 거래가 완료되면 좋겠다만,
어디서 누군가들과 진행되는 거래의 경우 거래자들 사이에서 오는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필히 누군가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찾아오게 된다.
근데, NFT로 이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음.
이렇게 NFT는 원본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음.
이러한 특징은 곧 사람들의 소유욕과 과시욕을 자극하게 된다.
이러한 NFT의 소유욕과 과시욕 자극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NFT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 엔터사들임.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친필 싸인을 얻고 싶다고 해보자.
00아티스트의 친필 싸인을 누가 중고거래에 올려놓음.
이걸 내가 사려고한다면 여러가지 의심이 든다.
진짜 맞나? 지가 지 손으로 대충 따라 그린거 아니야?
NFT를 활용하면 이럴 일 없음.
하이브에서 만든 BTS 친필 싸인 50개.
SM에서 만든 소녀시대 신년 인사 문구 10개.
YG에서 만든 제니 수능 응원 문구 5개.
하이브, SM, YG에서 올려놓은 것이라는 정보가 명확하게 블록에 저장되어있음.
발행인을 시작으로 언제 누구한테 얼마에 넘어갔는지 모든 정보를 다 확인할 수 있음.
위에서 opensea, 업비트 NFT 마켓에서 원본 정보 및 거래 내역 확실하게 다 볼 수 있는거 확인했잖음.
팬카페 활동 시 내 프로필 사진이 이러한 친필싸인 같은 NFT로 설정한다면 과시욕을 충족시킬 수 있겠지.
더군다나, 앞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먹거리가 뭐다?
메타버스.
지금이야 단순히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디지털 조각의 하나일뿐이겠지만,
메타버스 세상에서 이 디지털 조각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지지.
현재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 친필 싸인 = 메타버스 상에서의 NFT 친필싸인.
엔터사는 NFT를 활용해 팬서비스 + 수익극대화를 노려볼 수 있겠고,
팬들 역시 자신의 팬심을 충족 + 소유욕을 누리고 과시욕도 마음껏 뽐낼 수 있음.
비단 아티스트 뿐만이겠음?
게임을 봐보자.
이를테면 게임 아이템 복사는 단순히 일부 유저가 피해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및 게임사에 대한 신뢰성 상실로 게임 그 자체의 존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됨.
아이템 복사 같은 각종 버그를 NFT 개념을 도입시키면 이러한 위험을 쉽게 제거할 수 있음.
또한, 현재 게임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과금 논란인데,
각종 한정판 NFT 발행으로 유저들의 소유욕 및 과시욕 충족, 게임사는 이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게이머들 또한 NFT를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더 게임에 집중하고 열렬히 환호하게 됨.
이처럼 소유권, 한정판 등 이 세상 모든 것들이 NFT화 되면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라지면서 세상은 좀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음.
이러한 이유에서 모두가 NFT에 주목하고 있는 것.
차세대 메타가 메타버스와 NFT인 것.
이 정도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그러면,
NFT와 관련된 코인들을 간략하게 알아보자.
현재 코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메타를 필두로 한 메타버스, 게임 관련 코인들.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 메타버스
칠리즈 - 스포츠
알파쿼크 - 지적재산권
플레이댑 - 게임
보라 - 게임(카카오게임즈)
엔진코인, 왁스 - 플랫폼
NFT 관련 주식
서울옥션 - 미술품 경매사, 현재 업비트 NFT와 협업 중.
버킷스튜디오 - 빗썸과 NFT마켓 협업 예정.
하이브 - 업비트와 NFT 협엽 예정.
SK메타버스 등에서 활용할 자체 코인 발행할 예정.
세계 최초 핸드폰결제서비스 제공, 페이코인을 필두로 블록체인 결제 선두주자, NFT 마켓 출시 예정.
NFT 시장에서 미술품과 함께 독보적인 위상을 기록할 파트가 게임.
2021년 위메이드의 상승세를 보면 절대 무시하면 안될 테마.
이상으로 NFT 뜻 및 NFT 관련 코인과 주식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현재 미술품 NFT 관련 거래는 시작됐고,
게임의 경우 사행성 논란으로 인해 국내에선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NFT라는 거대한 흐름을 막아설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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