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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켓몬빵 간단 후기

by .>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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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간단 후기

 

저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포켓몬빵.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빵은 그렇게까지 맛있는 맛은 아닙니다.

당연한 것 이겠지요,

빵은 거들뿐, 메인은 띠부띠부씰이니까요.

 

포켓몬빵 구하는 곳은 각종 대형마트를 필두로 인터넷 쇼핑몰, 편의점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의 경우 라이브쇼핑 등 정해진 시간대에 열리는 여러 판매처가 있으니

시간대에 맞춰 해당 쇼핑몰 입장하시면 될 듯 싶구요,

대형마트는 오픈런하셔야하구요,

편의점 역시 근방 동네 편의점 물류 입고 시간을 파악하신 뒤 부지런히 돌아다니셔야할 듯 싶습니다.

 

포켓몬빵은 인기가 식지 않는 한 계속해서 품절현상을 보일 듯 싶습니다.

빵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띠부띠부씰이 한정생산되기에 이러한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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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간단 후기

 

포켓몬빵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당연지사 어렸을 적에야 용돈 한 푼 두 푼 아껴가며 빵 하나 하나 사먹던 어린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하게 돈 벌고 있는 사회인이 되었는데 빵 몇 개 결제하는게 어려울까.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포켓몬빵은 연일 수급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기사, 부족하다고 하니 더 열렬하게 반응하는 것 이겠지요.

말마따나 수급 안정되면 나도 이번엔 띠부띠부실 한 번 시리즈로 모아보는 도전을 해볼까싶기도한데

풀릴까? 의문이 들긴 하다.

 

 

*포켓몬빵이 품귀현상을 보이는 이유는 띠부띠부씰의 수급이 어렵기 때문.

띠부띠부씰은 경북 경산시의 스터키 전문 중소기업 환타스틱스에서 도맡아 생산하고 있음.

포켓몬 띠부띠부씰 뿐만 아니라 디지몬, 케로로, 펭수 등 삼립빵과 관련되어있는 띠부띠부씰을

해당 업체에서 만들고 있으며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에 따로 전화해서 띠부띠부실 달라고 해봤자 당연히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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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3일, 포켓몬빵이 부활했다.

이전에 총 20여종이었던 빵 중 7종이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잌,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빵은 이전에 있던 빵들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살짝 바꿔 다시 출시한 것으로

이름 또한 이전과 살짝 다르다.

 

포켓몬빵 파는곳

 

포켓몬빵 최초 7종을 선보인 이후 4월달에 추가된 5종의 빵들.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푸린의 피치피치슈,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피카츄 망고컵케이크, 피카피카 부드러운 롤케익.

 

 

2월 7종 최초 공개, 4월 5종 추가 공개 이후 7월달에 또 한 번 새로운 빵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새롭게 공개될 빵 목록은 돌아온 이슬이의 초코파운드,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메타몽의 말랑말랑 블루베리 등이라고 한다.

 

 

 

띠부띠부씰 종류

 

포켓몬 띠부띠부씰은 현재 총 159종이 준비되어있다.

1세대 포켓만 151종의 스티커와 함께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잠만보, 이브이, 뮤, 뮤츠, 이렇게 8종의 포켓몬은 다른 모습의 띠부띠부씰 1종이 더 있어 총 151+8 = 159개의 띠부띠부씰이 존재한다.

 

현재 12종의 빵에는 포켓몬 1세대만이 담겨있는 159종의 띠부띠부씰이 담겨있지만,

7월달 새로운 포켓몬빵이 추가됨과 동시에 116종의 2세대 포켓몬의 띠부띠부씰이 추가된다고 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빵에만 1세대 & 2세대 포켓몬 띠부띠부씰이 등장하는건지,

새로운 빵 출시를 기점으로 모든 빵에 1세대&2세대 포켓몬 띠부띠부씰이 등장하는건지는 잘모르겠다.

 

 

 

어렵게 구한 포켓몬빵.

나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켓몬빵 모음을 구할 수 있었다.

가격은 6,990원.

빵 6개가 들어있는데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피카피카 촉촉 치즈 케익, 디그다의 딸기카스타드빵,

이렇게 3종의 빵이 각 2개씩 들어있다.

 

 

 

솔직히 빵 뜯으면서 빵엔 별로 관심 안가고 띠부띠부씰에만 온전히 관심이 쏠려버렸다.

그래서 빵 사진 몇 개 없음.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과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은 그냥저냥 먹을만했고,

디그다 딸기카스타드빵은 좀....먹기가 힘들었다.

물론 천 원 가격대의 빵에 큰 기대를 하는 것이 되려 무리겠지만서도

말마따나 사실 절대 그러면 안되는 일이지만

이러니까 띠부띠부씰만 챙기고 빵은 버리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옛날에도 맛 없는 빵은 버리고 띠부띠부씰만 챙겨가는 것이 기사화되고 문제가 되곤 했는데

이번에도 again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역사는 돌고 도는 듯 싶다.

 

나는 안 버리고 다 먹었다.

 

 

3종의 빵이 2개씩 들어있길래 내가 3개 챙기고 나머지 3개는 지인 챙겨줬다.

포켓몬 띠부띠부씰은 꼬렛, 골덕, 데구리가 나왔음.

 

아무쪼록 띠부띠부씰 종이를 벗길 때의 그 두근거림이란,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구태여 빵을 구하려 쫓아다니진 않겠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하나씩 사서 뜯어볼 듯 싶다.

내가 원하는 띠부띠부씰은 잉어킹과 갸라도스,

극적인 스토리가 있는 잉어킹과 갸라도스가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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