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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회초년생 투자방법 간단정리

by .>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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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투자방법 간단정리

 

예적금 금리 5~8%, 대출금리 또한 5~8%

캬,

근래에 시장에 참여하고 계신분들은 정말 행운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경제사이클에서 최소 10년에서 20년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을

단 수 년만에 경험하고 계시니까요,

대치동 여름방학 단기 속성 특강이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무쪼록 풍차돌리기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는데요,

풍차돌리기 궁금하신 분들은 2012년 전후에 터져나온 풍차돌리기 관련 소식들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얼추 이게 뭔지 파악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굳이 풍차돌리기 등 예적금 올인보다는

예적금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매수 버튼 눌러서 수 년 뒤를 바라보는 전략이 가장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근래에 취업하신 분들, 취업을 앞두고 계신분들이라면

정말 원피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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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투자방법 간단정리

 

작년에 현금 = 쓰래기라고 한 사람 접어,

 

컄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로 세상 망한다~~~~!!!!!! 해서 20년 3월에 주식 폭락했다가

그 뒤로 21년 연말까지 폭등,

자, 그럼 이제 22년부터는 누구 차례?

현금 차례.

20년~21년, 2년동안 현금이라는 친구가 2년 동안 서러웠던 것들을 쏟아내야겠지요?

 

 

리츠요?

배당률이 4%라고요?

4%여???

근데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다고요?

예?

 

세상에나 마상에나 은행에 그냥 돈을 가만히 둬도 5% 이자를 주는데여?

예금은 내가 넣은 원금이 100% 보장되는데여?

 

주식 그런걸 왜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 은행 달려가면 적금 금리 8%인데?

누가 요새 9시에 주식어플봄

은행어플봐야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내가 깝치지 말라고 얘기했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얘기드렸습니다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

농담이었고요,

본론으로 들어가보면요,

 

 

사회초년생 재테크

IRP 예금, 6개월부터 3년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음.

 

 

파워현금의 시대가 찾아왔다.

이제 주식 얘기 대신 들려오는 것은 달러를 사니 엔화를 사니 유로를 사니 등등의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각 서점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도배하고 있던

각종 투자 관련 서적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내어주는 중.

 

그렇다고 해서 아직 찐저점은 아닐 듯 싶음.

큰 기업이 됐건, 어떤 나라가 됐건

누구 하나 죽어야 이 하락장세가 끝이나지 않을까 싶음.

 

아마 내년 여름 전후로 불경기가 찾아올 것이고,

이 때가 되면 죽을 사람이 누구인지 슬슬 밝혀지겠지,

 

아무쪼록

달러 매수는 위험하다 싶고,

엔화, 유로, 파운드는 매수해볼법 싶다 생각함.

 

 

이외에 주식, 코인 등은 물릴 생각하고 들어가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집 역시 뭐 현금 짱짱하게 있고 실거주 목적이면

현 가격대에 진입하는 것은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여짐.

 

 

제작년, 작년엔 이러니까 상승, 저러니까 상승, 결국 상승,

상승무새들의 천국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이러니까 하락, 저러니까 하락, 결국 하락,

응 더 떨어질꺼야~

하락무새들의 천국이다.

 

근데 님들,

삼성전자 10만원 갔나여?

비트코인 1억 갔나여?

못갔죠?

 

반대로 생각해보자고요,

 

삼성전자 4만원 갈까여?

비트코인 천 만원 갈까여?

진짜 갈까여?

 

상승이던 하락이던 너무 큰 욕심은 화를 부름.

특정 자산군을 갖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매수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당연히 풀베팅은 노노.

 

 

은행에 현금님을 모셔다드리면 기본 3~4% 깔아주고,

클릭 잘하면 6~7%까지 두둑하게 챙겨주신다.

저점매수 좋긴 하다만

예적금에도 자산 어느 정도 할당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예적금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풍차돌리기도 다시금 등장하는 것 같은데

이건 뭐,

2012년 전후로 대유행했던건데 당시에도 맞니 틀리니 말 많았음.

실제로 효과 있다 vs 효과없음, 마케팅임,

인데,

나는 후자의 의견.

관련 서적들도 많으니 한 번 참고해보면 좋을 듯 싶음.

 

이래나 저래나 지금 어설픈 자리에서 풀베팅 갈기기보다는

예적금 및 저점매수 등 세분화해서 얇고 길게 가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좋겠다 싶음.

 

 

사실 근래에 취업한,

내년 전후로 취업할 예정인 취준생에겐

인생을 설계해나가기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은 타이밍 아닐까 싶음.

 

 

예적금으로 시드모으기 + 연 5% 내외의 확정 수익에다가

연금저축펀드,IRP로 15% 내외의 세액공제로 절세 개념 익히기 + 노후 투자 자금 모집에다가,

 

 

추가로 일반주식계좌 하나 터서 우량주 적립식 매수 차곡차곡 쌓아올라나가기,

혹은 6개월, 1년짜리 예적금 만기 될 때마다 우량주에 베팅하기

IRP 6개월~1년짜리 예금에 넣어뒀다가 만기되면 ETF, 펀드 매수하기

등을 진행해나가면

수 년 뒤 주가가 다시 상승하여 20~21년에 매수한 사람들이 본전 찾았다고 좋아할 때

계좌에 푸근한 수익률이 찍혀있지 않을까 싶음.

 

 

 

20년-21년에 미리 매수했다가 물린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뭘 어떻게하나요,

손실을 입었으면 매꿔야겠지요.

 

주식으로 까먹은 돈, 주식으로 벌겠다 하고 어설픈 손절 및 개잡주 매매는

그대로 계좌 깡통 차는 지름길이니까,

지속적인 매수로 평단가 낮추기 작업하기,

본업 외에 부업으로 손실액 매꾸기,

등등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주가가 언제 다시 오를 것 같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그 누구도 모르죠.

 

애초에 21년에, 그 가격에, 그 주식을 매수한 이유가

그 주식의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해서 매수한거잖아요?

근데 그 주식의 가격이 더 오르지 않고 떨어졌죠?

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예측이 틀렸죠?

근데 또 예측하려 드시는건가여?

이번엔 맞출거라 생각이 드시나여?

 

매수던 매도던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십셔.

다음 사이클은 생각보다 길거에여.

나보고는 예측하지 말라더니 너는 뭐가 기네 마네 예측하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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