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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스트코 시나몬 츄러스 간단후기

by .>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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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시나몬 츄러스 간단후기

 

코스트코 츄러스, TIO PEPE`S 시나몬 츄러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가격은 1.5만원 선이며,

용량은 907g으로 츄러스 20여개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시나몬설탕이 함께 들어있으며,

츄러스 에어프라이어 15분 조리시 바삭, 딱딱한 식감,

에어프라이어 8분 조리시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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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시나몬 츄러스 간단후기

코스트코 츄러스

 

코스트코 츄러스.

정확한 제품 이름은 TIO PEPE`S CHURROS.

이전에는 1.2만원 전후의 가격대를 보여줬으나

물가가 상승한 22년 연말 기준 1.5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코스트코 츄러스는 냉동 생지 제품이기에 냉동코너에 자리하고 있으며,

907g이라고 하는데 대략 츄러스 24개? 25개? 정도가 들어있는걸로 확인,

대략 20여개 들어있다고 보면 될 듯 싶다.

 

츄러스와 함께 시나몬설탕 가루가 포함되어있으니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코스트코 츄러스 크기

 

코스트코 츄러스 크기는 대략 500ml 생수병 크기 정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츄러스의 크기가 제각기 다르기에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구태여 구분해보자면 중 사이즈 정도 되는 듯 싶음.

 

츄러스를 밖에서 사먹은 기억을 되감아보면,

츄러스가 좀 큰 곳, 대 사이즈가 있고,

츄러스가 좀 작은 곳, 소 사이즈가 있는데

코스트코 츄러스는 중 사이즈 정도 되는 듯 싶음.

 

그냥 500ml 생수병 크기인걸로...ㅎㅎ

 

 

내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블랙앤데커 18L.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으려고 넣으면 받침대에서 살짝 삐져나온다.

다만, 아예 안들어간다거나

에어프라이어 내부 벽면에 닿거나 하지는 않음.

그저 받침대에 쏙 들어가는게 아니라 살짝 삐져나오는 것이 전부.

 

 

TIO PEPE`S 시나몬 츄러스 에어프라이어 시간

 

코스트코 츄러스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봤다.

두 장의 츄러스 사진 모두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 시간은 15분으로 세팅해서 먹은 것.

180도 15분 세팅으로 돌리면 다소 딱딱하다는 느낌으로 조리가 됨.

 

개인적으로는 180도 8분 시간으로 조리하는 것을 선호함.

180도 8분으로 돌리면 츄러스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별도 예열 없이 바로 넣고 180도 8분 돌려도 맛있게 조리됨)

 

 

만들었으면 먹어야겠죠?

맛있다.

맛있음.

그냥 밖에서 사먹는 설탕 뿌린 츄러스 맛임.

취향에 따라 초코 등을 얹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구태여 츄러스 단가를 계산해보면,

무식하게 계산해보면

1.5만원 / 24개 = 625원.

우와 싸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츄러스를 사와야하며,

여기에 츄러스를 굽고 설탕 묻히고 하는데 들어가는 나의 인건비와 10여분의 시간 정도를 계산해보면

뭐 사먹는거랑 비슷할듯?

 

아무쪼록 미제 군것질거리는 굉장히 달거나, 짜거나 자극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그 츄러스 맛이어서 더더욱이 좋은 듯 싶다.

올 겨울은 이 츄러스와 함께 보내볼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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