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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APT) 숏을 친 이유

by .>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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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APT) 숏을 친 이유

 

앱토스 숏(공매도)을 쳤습니다.

진입가 20.2달러, 목표가는 13달러, 8달러 선이네요.

앱토스 숏을 친 이유는 23년 1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앱토스 서울 해커톤입니다.

보통 대대적인 행사 = 좋은 날이어야하지만

코인판에서는 행사 = 설거지판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21년에 도지데이, 22년에 보라 리브랜딩을 몸소 겪으며 이번에도...? 라는 생각에 진행을 해봤구요,

아직 지지부진한 모습인데 과연 대불장 분위기에 앱토스도 올라타서 다시금 상승궤도에 올라탈지,

아니면 설거지 진하게 한 번 하고 숨죽이고 있다가 다시 고개 빼꼼 내밀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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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APT) 숏을 친 이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코인판에서 행사 = 기분 좋은 날이라기 보다는 마지막 설거지를 진행하는 날인 듯 싶음.

정말 세력들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대대적으로 싹 다 끌어모아 설거지를 진행하는건지,

아니면 행사라고 하면 그저 무지성으로 돈다발싸들고 와서 무차별적으로 매수해주는 대중들에 의한 시세 왜곡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안되는 내 경험상 코인판 = 행사는 설거지판이었음.

21년도로 예를들면 도지데이가 있었고,

 

 

22년도엔 보라 리브랜딩이 있었음.

 

 

22년 1월 말부터 보라 리브랜딩이라는 소식에 저가 - 고가 기준 2배 가량 상승한 보라코인의 가격은

결국 2월 8일 보라 리브랜딩 행사와 동시에 고점을 찍고 당일 20% 이상 하락하고,

그 뒤로 쭈욱 바닥을 기고 있다.

 

물론 도지코인이야 태초에 밈코인이거니와 머스크 엉아 장난감이니까 오르락 내리락 한다 치고,

보라코인 또한 22년 하락장세에 버틴 코인 누가 있어! 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만,

행사 당일 20% 하락 이후 바닥을 기는건

하락장세라고 보기보다는 설거지라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

물론 설거지라기보다는 무지성 매수버튼 누른 사람들이 금융치료를 받는 것이라 생각할수도 있겠다만.

(물론 보라 무제한 발행 이슈 등이 있었긴 했다만)

 

 

아무쪼록 내가 이걸 왜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데,

 직접 맞아봤기 때문임.

도지코인은 도지데이래ㅎㅎ 해서 매수했었고,

보라는 리브랜딩 노리고 매수한게 아니고 P2E 때문에 진즉에 매수해서 보유분이었긴 하다만

두 코인 모두 행사 당일날 보유하고 있던 전적이 있었고,

그래서 행사 당일의 참혹함을 몸이 기억하고 있던거 아닌가 싶음.

 

 

아무쪼록 23년 1월은 바들바들 떨고 있던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을 비웃기라도 하듯

1월 중순 이후 떡상열차 뿌뿌 출발합니데이~를 외쳤고,

이 코인 저 코인 많이 올랐지만

특히나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던 코인은 솔라나와 앱토스였음.

솔라나야 코인 주인인 뱅크먼 엉아가 맵핵쓰면서 게임하고 있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으며

솔라나는 3달러가 딱이야~ 얘기 듣고 있었고,

앱토스는 생각보다 어설프고 긴박했던? 뜬금상장에

`저거 개발자들이랑 투자사들 모두 브로커한테 사기당했음 개똥코인이니까 쳐다도보지마셈`

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던 상황 속에서 바닥을 기던 것이

순식간에 떡상해버리니

남아있는 사람들이 할 일이라곤 그저 손가락 빨며 어버버버 하는 일 뿐.

나도 손가락 빨면서 어버버버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였고.

 

뭐 그렇게 `또 나만 떼놓고 가지? 흥칫뿡` 하고 어디 꿀통 뭐 없나, 에어드랍 하나 해줘야하는데...하면서 트위터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게시글을 보게 됨.

 

 

앱토스가 서울에서 해커톤을 연다는 얘기.

해커톤 : 코인판 행사라고 이해하면 됨.

날짜도 친절하게 적혀있었다.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이후 검색해보니까 2월 1일, 2일, 3일까지인가, 행사 진행한다는 뉴스 몇 개를 찾아볼 수 있었음.

 

여기서 이제 위에서 언급한 도지데이와 보라 리브랜딩이 생각이 났고,

이거는 한 번 시험해봐도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나는 바로 앱토스 숏을 잡았다가 14불에서 20불 가는 무빙에 청산,

이후 다시 소액 송금 후 1월 30일을 기다렸다.

 

 

 

그렇게 1월 30일 당일이 됐음.

내가 본 지표는 단 하나였는데 바로 펀딩피, 펀비라는 것임.

상세한 내용은 고수 트레이딩 엉아누님들한테 가서 배우고

나는 간단하게 `펀비가 음수면 숏치지말자` 정도로만 행동하고 있음.

 

시종일관 앱토스 선물거래는 펀비가 음수였는데(통상 숏이 많으면 펀비가 음수)

이날 오후 3시? 4시? 기점으로 해서 펀비가 양수로 돌아왔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숏을 잡았는데 다시금 20불로 올라가는 무빙에 손절,

하지만 전고점 뚫지 못하고 바로 내려가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숏을 잡았고

현재 숏을 잡은채로 이어나가고 있다.

 

앱토스 숏

 

앱토스 숏 상황.

본전인 20.06불에 스탑로스 걸어둔 상태고,

만약 이게 13불 가기 전에 다시 말아올려서 20.06불로 올라와서 이게 스탑로스 나간다 하면

바로 대가리 세 번 정도 내려치고서 롱 누를 계획임.

진짜 그러면 앱토스는 제2의 엑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

 

아, 그리고 소액임.

그래서 수익률은 의미가 없음.

소액x2 해봤자 쏘앢임.

하지만 이번에 앱토스 숏을 치며 몸소 익힌 `코인판 행사 = 설거지` 라는 이론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이게 자주 나오는 이벤트도 아닐 뿐더러

100% 먹여주는 매매전략도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다음번에 또 000코인 행사, 000코인 해커톤 등이 나오면

나는 이번 보다는 더 큰 액수로, 보다 더 적극적인 매매에 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레벨업을 하고 싶으면 경험치를 쌓아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경험치를 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 참가하고 부딪히는 것임.

이번 거래를 통해 나름 경험치를 쌓았다고 이야기하면 너무 뻔뻔한가?

꺼흨.

 

 

 

추가로 개가 한 번 짖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업비트에서 $SHIB, 바이비트에선 $FLOKI 매수해뒀고

이외에 아비트럼 체인에다가 소액 흩뿌려둔 상황.

비트코인 기준 25K -> 20K -> 30K 정도의 무빙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에 맞게 적절히 매수 매도 하면서 저도 같이 좀 벌어요 엉아누님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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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통해 가입을 진행해주시면 제게 소정의 보상이 발생하게되는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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