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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py etf 투자 하는 법

by .>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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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etf 투자 하는 법

 

이번 글에선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etf, spy 투자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S&P500.
  2. 미국 주식 시장 최상위 500대 기업의 주가를 평균치로 표시한 것.
  3. 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바로 $spy.
  4. spy etf 를 구입하는 방법은 간단함.
  5. 증권사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 거래 하기.
  6. 키움증권 기준 달러 입금 혹은 원화주문서비스 이용.
  7. 미국과 시간차가 있기에 통상 국내 시간 기준 오후 10시30분 or 오후 11시 30분에 주식시장이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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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etf 투자 하는 법

 

경제 뉴스를 보면 우상향 하는 미국에 투자해야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임.

이전에는 그래왔던게 맞는데 이전부터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아무쪼록 미국 주식을 직접 매수하고 싶다면 증권사 계좌 개설 이후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해주면 된다.

나는 키움증권을 이용하기에 키움증권을 기준으로 설명할 것임.

키움증권 계좌개설 어플을 다운 받은 이후 계좌를 개설해주면 된다.

 

 

 

키움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하고자 한다면 몇 가지 세팅이 필요하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를 해야함.

키움증권 계좌 내에 달러를 입금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음.

첫 번째 방법은 달러를 직접 입금하는 방법으로

키움증권 영웅문S 글로벌 기준 메뉴- - 업무 - 외화가상계좌등록/해지 - 외화가상계좌 등록.

등록신청하면 은행명과 외화가상계좌번호 나오는데,

이거 계좌 이체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음.

꼭 해당은행으로 가야하는 건 아닌데 어느 은행이던 꼭 창구에 방문해서

대면을 통해 달러 환전 및 입금을 진행해줘야한다.

 

 

 

조금 편하게 하고 싶다 하는 분들이라면 원화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다.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 기준 메뉴 - 해외주식 - 원화주문 - 원화주문 신청/해지 접속 후 원화주문 신청해주면 된다.

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계좌 내 원화 잔액을 바탕으로 가환율로 계산해서 예수금 설정 및 매매 진행,

이후 다음날 오전 외환시장이 열리면 당일 환율로 알아서 환전해나가는 시스템이다.

 

장점은 편하다는 것.

단점은 환율이 다소 비싸다는 점.

뭐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법이니까.

 

아무쪼록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미국 주식을 매매해주면 되겠다.

spy etf 투자 방법

 

spy etf 투자 준비 끝. 이제는 매수 버튼을 눌러 spy etf를 담아주면 되겠다.

그런데 자꾸 spy spy 하는데 spy가 뭐야?

티커라고 해서 줄임말 정도로 알아두면 좋다.

이를테면 $SPY의 정식 명칭은 SPDR S&P 500 Trust ETF,

SPDR은 스탠다드앤푸어스 예탁증서(Standard&Poor's Depository Receipts)의 줄임말인데

아무쪼록 주식 매매할 때 마다 이렇게 이름 일일이 다 입력해서 하려고 하면 힘들잖음,

그래서 거래 편하게 하려고 각 종목마다 티커라고 해서 고유한 단어로도 검색할 수 있게 되어있음.

SPDR S&P 500 Trust ETF의 티커가 $SPY임.

 

 

 

 

별도의 spy etf 만의 고유한 투자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투자 방법이 있고, 여러가지 투자 방법 중 어떤 것이 제일 좋다 라고 딱 잘라 이야기하기도 힘들다.

여러가지 전략을 살펴보고 그 중 나에게 가장 알맞은 전략에 맞춰 움직여나가는 것이 제일 좋다.

나는 적립식매수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적립식, 말 그대로 적립해나가는거다, 뭘? 주식을,

어떤 주식? $SPY.

왜?

어쨌거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길게보면 우상향해왔으니까,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라는 가정.

아니면?

손해보는거고,

맞으면?

수익보는거고.

심플 이즈 베스트.

 

나는 매 달 첫 거래일에 주식 한 주를 매수해나가는 전략을 사용해나가고 있다.

2023년 5월 1일, 국내 주식시장은 휴장이었지만 미국은 노동자의 날이 아니기에 정상적으로 개장했고,

그렇게 SPY 1주를 매수했다.

본디 SPY 1주, QQQ 1주를 매수해왔는데,

5월을 시작으로 올해 내로 QQQ는 정리할 생각이어서,

이번 5월부터는 매수하지 않았고,

SPY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꾸준히 매수를 해나갈 예정이기에,

2023년 5월 1일에 1주 매수했다.

지금까지 모은 수량은 총 26개.

매 달 1주씩 매수했으니 2년하고도 두 달 째 인셈.

 

 

수익률은 그닥.....

 

적립식 매수는 매 주, 매 달, 분기, 반 년 등 일정 시점마다 기계적으로 해당 자산을 구입 후 모아나가는 전략을 의미한다.

자산 가격이 상승했을 때에는 조금 더 비싼 값에 구입해야하지만,

자산 가격이 하락했을 때에는 조금 더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고,

이렇게 해서 주가의 변동성 대비 보다 적절한 매입단가를 유지해나갈 수 있다.

 

물론, 누구나 저점에서 매수해서, 고점에서 매도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실제로 이게 수익률도 가장 높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법 힘든일이다.

그래서 적립식매수로 우수한 자산을 꾸준히 모아나가는 전략을 펼쳐나가는 것이다.

때론 지겹고, 때론 힘들겠지만,

저점매수, 고점매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전략이기도하다.

 

 

spy etf의 장점은 매 년 약 1%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점.

누구나 처음 투자를 시작하면 트레이딩(=매매)를 통해 남들 월급, 남들 연봉을 당일, 수 일 내에 만들어내는 그러한 상상을 즐겨하곤 한다.

하지만 시장은 쉽지 않다.

시장에 계속 몸 담고 있다 보면 재야의 고수들이 입을모아

`살아남는데에 집중해라`

`돈 벌려고 하지 말고 잃지 않으려고 해라`

와 같은 이야기를 왜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아무쪼록 비단 spy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은 위에서 이야기한 방법으로 매수할 수 있으니

미국 주식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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