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 주식 투자 25개월 결과

삼성전자우 주식 투자 25개월 결과

자산시장이 뜨거웠던 2021년 3월부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별다른 조건 없이 그저 매 달 첫 거래일이 되면 두 주식을 1~2주씩 사는 것이 전부였어요.

하지만 2021년 1월달 9만전자 달성 이후 꾸준히 하락하는 삼성전자 주가 덕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사모아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1일은 휴장이었고, 그렇게 5월 2일날 5월 첫 거래가 열렸다.

별다를 것 없이 그저 나는 또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주식 각 2주씩 매수를 했다.

삼성전자는 66,000원에 매수했고, 삼성전자우는 55,600원에 매수했다.

왜 삼성전자 주식을 사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국내주식 중 딱 하나만 살 수 있다면 이라는 고민을 해봤을 때

삼성전자 말고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음.

왜 매 달 첫 거래일에 사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딱히 큰 이유는 없고, 그저 개인적으로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임.

매 달 첫 거래일과 매 달 마지막 거래일, 둘을 놓고 굉장히 고민했는데,

매 달 첫 거래일에 더 나을 것 같더라.

이래나 저래나 한 달의 시작부터 돈을 쓰고 시작해야 그 달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왜 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고,

연초, 새해 첫 날은 연말보다는 비장한 느낌이잖음.

나만 그런가.

아무쪼록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는 내가 적립식매수를 시작한 21년 3월 이래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 때 마다 나는 싸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읖조리며 주식을 사모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매 달 각 2주씩 매수하기에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모았음에도 총 매입은 630만원,

손실 또한 -5%, -10%라는 엄청난 수치인데 손익은 -20만원, -30만원으로 퍼센트 대비 귀여운 수준이다.

아무쪼록 별도의 계획 없음.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우 주가 예측 이런거 다 필요없음.

한 번 두 번 세 번 맞춰도 네 번째에 틀리면 잔고 0원 되는게 투자임.

평범한 일반인이라면 그저 우량한 자산군을 꾸준히 모아나가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매매해서 뭐 몇 퍼를 먹어서 하루에 얼마를 벌었니 마니 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즐겁고 열심히 살아나가면서,

다른 한 쪽으로 먼 훗날을 대비해나가는 작업을 해나가면 된다.

달리기도 단거리가 있고 장거리가 있잖음.

둘은 전략을 달리해야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