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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숏 치는법

by .>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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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숏 치는법

 

통상 다같이 오르고 다같이 내리던 자산시장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죠.

주식 시장에 몸 담고 계신 분들은 환희에 가득 차 있는 반면,

코인 시장에 몸 담고 계신 분들은 울화통이 치미는 상황인데요.

이전에 그랬는데 지금은 왜 이래 라기 보다는,

상황이 변했으면 변경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적응해나가야하는 법이겠지요.

이번 글에선 비트코인 숏 치는법, 하락에 베팅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숏 치는법

 

비트코인 숏 치는법, 비트코인 선물거래의 경우 국내거래소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코인 선물거래를 하고 싶다면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야한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위해 내가 이용하는 거래소는 바이비트.

바이비트 거래소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바이비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에 대한 글은 이전에 작성해뒀기에

바이비트 계정이 없는 분들은 하단의 글을 참고해 준비해주면 된다.

 

 

바이비트 kyc 인증하는 법

바이비트 kyc 인증하는 법 손에 꼽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거래소 대비 폭넓은 코인 현물 거래 및 선물거래, 코인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수익 확

naktah.tistory.com

 

 

바이비트 회원가입 및 KYC 인증, 그리고 소정의 예수금 준비가 끝났다면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진행해보자.

바이비트 모바일 앱을 기준으로 설명할 것임.

바이비트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하단의 5가지 메뉴는 누구나 동일하게 등장한다.

여기서 Derivatives 메뉴가 바로 코인 선물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메뉴다.

 

가장 먼저 설정해줘야하는 것은 레버리지 및 거래 세부사항.

Cross/Isolated,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Cross의 경우 계좌 내 모든 자산을 걸고 베팅하는 것,

Isolated의 경우 해당 거래에 베팅한 금액만을 가지고 운용하는 것이다.

또한 레버리지는 내가 베팅한 금액에 해당 레버리지만큼 곱한 금액을 거래에 사용하는 것이다.

 

간단한 예시로 설명해보겠음.

내가 만약 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음.

만 달러 중 천 달러를 isolated, 레버리지 10배로 비트코인 숏을 쳤음.

이렇게 설정했을 때, 내가 베팅에 사용한 금액은 천 달러지만, 실제 거래에 사용한 금액은 만 달러가 되고(레버리지 x10)

비트코인이 -1% 하락하면, 내 손실은 천 달러에 1%, 10달러가 아니라, 만 달러에 1%, 100달러가 되고,

내가 베팅한 금액 천 달러 대비 10% 손실이 되게 되는 것임.

왜? 내가 레버리지를 끌어다가 베팅했기 때문.

따라서, 내가 비트코인 숏에 베팅한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10% 하락한다면 내가 천 달러로 베팅한 거래는 청산이 되어 사라진다.

 

똑같은 거래를 Cross로 진행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하겠음.

isolated로 거래했을 때엔 비트코인이 -10%하락하면 내가 진입한 거래는 청산되고, 내 천 달러를 잃는 것으로 끝났지만,

cross로 거래를 진행하게 되면 손실률이 -100%를 넘어도 청산되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한다.

내가 비트코인 숏을 쳤는데 비트코인 시세가 계속 상승하면 계속해서 손실률은 -200%, -300% 늘어남.

언제까지?

해당 거래의 손실이 내 계좌 잔액을 다 잡아먹을 때 까지, -1만달러를 찍을 때 까지.

 

굉장히 간단한 개념으로 설명했는데,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처음이라면 거래는 isolated, 레버리지는 5배 미만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고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수수료 또한 그에 맞게 늘어난다는 것 또한 감안을 해야할 필요가 있음.

레버리지라는 것은 수익이 났을 땐 그만큼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지만,

손실이 났을 땐 엄청난 손실을 안겨주는 것이니까 잘 다룰 필요가 있겠다.

 

아무쪼록 적절한 레버리지와 거래형태를 설정한 이후 롱, 숏, 둘 중 하나를 선택해주면 되는데,

롱은 매수, 숏은 매도다.

롱은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고, 숏은 하락에 베팅하는 것.

 

 

지나간 차트를 바라보며 `아, 여기서 전재산 고배 당겼으면 졸업이었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선물거래를 하지 말 것을 권장함.

졸업보다 퇴학이 빠르다고 장담할 수 있음.

코인 선물거래, 특히 코인 숏, 하락에 베팅하는 것은 중간중간 적절히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우선, 길게보면 시장은 우상향하는 것이 맞지만 이게 하락없이 무한히 우상향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하락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변동성을 이용해 트레이딩을 진행해 수익을 취하는 방법이 있겠다.

이러한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계좌를 보다 적절하게 구성해나가는 하나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

이를테면 비트코인을 꾸준히 사모아나가는 철수,

어차피 2030년에 비트코인 1억 간다는건 알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데에 험난한 사건사고들이 있을 것 아님.

그래서 철수는 현물 7, 선물3의 비율로 코인을 매수해나갈 수 있음.

현물7, 선물3 중 1은 레버리지 + 롱, 3중 나머지 2는 숏.

이렇게 현물매수와 동시에 일정량 숏거래를 열면서 하락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숏 쳤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현물 & 롱에서 수익이니까 소정의 숏 손실은 잘라냄.

역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현물 & 롱에서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 하락분의 일정량을 비트코인 숏으로 커버할 수 있음.

이런식으로 계좌를 구성해나가는 방법도 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거래소

 

바이비트 선물거래의 경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하여 정말 수 많은 알트코인들의 거래도 지원하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거래의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코인판의 전통? 같은건데 00코인 큰 행사가 언제 열린다 - 행사 전까지 코인 시세 상승하다가 행사날 이후 코인 가격 하락,

급등한 코인 숏,

이외에 알트코인의 경우 장 상황 봐가면서 소액을 고레버리지로 여러 거래를 동시에 터트리는 것임.

소액 고배 10거래를 열었을 때 5거래는 청산으로 마무리된다한들, 나머지 5개중 2~3개는 본전, 나머지 1~2개에서 유의미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취해나가는 것.

물론 이 또한 무차별난사한다고 되는건 아니고 나름의 기술이 있어야겠지.

 

 

이상으로 비트코인 숏 치는법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날아가는 나스닥과 비교했을 때 되려 하락하고 있는 비트코인,

만약 모종의 큰 사건이 터져 덤핑이 일어난다면 최대 하락폭은 22k,

당장에는 짧게짧게 거래를 가져가고 22k가 온다면 자신감있게 롱 한 번 붙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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