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전고점은 8270만원

 

 

비트코인 가격 전고점은 8270만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호재 등의 재료를 기반으로 우직하게 상승해나가고 있습니다. 코인은 실체가 없다, 코인은 허상이다, 현금창출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비트코인은 자산이 아니다 등등 무수히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2023년 한 해 그 어떠한 자산군들보다 빛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너무 낙관적으로만 바라볼만한 상황은 아닌 듯 싶습니다. 고금리로 인한 부작용이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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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전고점 8270만원

 

2023년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2년 연말, 23년 초만 하더라도 비트코인 하나에 2천만원까지 가격이 하락하며 이대로 코인 끝나나, 비트코인은 정말 허상에 불과했나 각종 비관론이 쏟아져나왔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해 현재 5200만원대의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이게 미국주식시장에 상장되고, 여기에서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가 들어오며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 이외에 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하던 비트코인이 하나의 자산군으로 인정받는다는 역사적은 순간이 될 수도 있겠다. 이외에 이유를 꼽아보자면 미국이 주도하여 결국 바이낸스(=코인판 중국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했기에 더더욱이 안정적인 성장이 보장되었다고 판단하는 면모도 있는 듯 싶다.

 

 

이렇게 다시금 비트코인 1억썰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 현실경제는 사실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22년도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및 23년 고금리현상유지로 인해 현실 경제 곳곳이 녹슬고 부서졌으며 이러한 후폭풍은 어떻게든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대세뷰.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깨질지는 감히 예상하지 못하건만 아무쪼록 이러한 급격한 금리인상 및 고금리는 필히 경제교과서에 실릴만한 역대급 후폭풍을 몰고왔기에 여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비트코인을 적립식매수해나가고 있다. 2022년 4월부터 시작했으며 업비트 일봉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5% 이상 하락하면 15만원어치 매수, 5% 하락하는 날이 없으면 매 달 마지막 날에 15만원어치 매수를 해왔다. 23년 11월의 경우 16일날 -4.64%까지 하락했고 -5%를 넘기지 못했기에 매수하지 않았다. 이외엔 자잘한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고점을 높여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국 11월 30일에, 5070만원 가격에 15만원어치, 0.003BTC를 매수했다.

 

 

2년 좀 안되는 기간동안 특별한 전략 없이, 사고 파는 것 없이 5% 이상 굵직한 하락에 매수버튼을 눌러왔을뿐인데 투자수익률이 60%에 육박한다. 당장엔 이런 저런 호재를 기반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나가고 있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크나큰 경제위기 한 번 터질 것이라 생각하며 비트코인 전고점, 8000만원을 뚫는 것은 25년 전후는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며 업비트에서 해나가고 있는 비트코인 적립식매수는 앞으로 계속해나갈 생각임. 여타 코인 투자는 별도의 계좌 등을 통해 진행해나가고 있으니 여기에서 적절히 해나가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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