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사용법 간단정리

 

 

바이비트 사용법 간단정리

 

손꼽히는 코인 거래소 바이비트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비트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각종 현물 및 선물거래, 코인 스테이킹 등을 통한 이자수익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에요. 트래블룰을 잘 따르고 있어 국내거래소와의 입출금 또한 문제 없이 깔끔하게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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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사용법 간단정리

https://www.bybit.com/en/sign-up

 

손꼽히는 코인 거래소 바이비트 이용법에 대한 이야기. 바이비트를 이용하려면 우선 회원가입을 진행해줘야한다. 바이비트에 접속해서 메일 혹은 핸드폰 번호를 기반으로 회원가입을 해줘도 되고, 위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하게 되면 소정의 거래 수수료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니 위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해줘도 된다. 아무쪼록 회원가입을 마쳤다면 그대로 끝이 아니라 몇 가지 인증절차를 진행해줘야한다.

 

바이비트 로그인 후 우측 상단 사람모양 아이콘을 눌러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등장하게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identity verification과 google two factor authentication. identity verification의 경우 신원인증이다. 바이비트를 이용하기 위해선 필히 진행해줘야하는 것이며 1단계와 2단계, 두 가지로 인증이 나뉘어 있는데 최소 1단계는 해줘야한다. 인증 방법은 신분증 촬영 및 셀피 촬영으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로 가능하고 셀피 촬영의 경우 접속 후 하라는대로 얼굴을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끝이 난다.

두 번째 google two factor authentication의 경우 바이비트에 로그인 및 입출금 등을 진행할 때에 OTP 번호를 생성해서 본인인증을 진행하는 수단이다. google authenticator 어플을 설치한 후 qr코드 등을 이용해서 추가하면 된다. 본인의 자산이 걸려있는 문제이니 필히 설정하고 바이비트를 이용해줄 수 있도록 하자.

 

바이비트 리플 송금

 

마지막으로 국내거래소와 바이비트간 원활한 코인 송금을 진행하기 위해선 코인 지갑 주소 등록이라는 것을 해줘야한다. 바이비트 account & security 메뉴에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withdrawal security라는 항목에서 withdraw via address book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메뉴 우측에 managa withdrawal address라는 항목이 있을건데 해당 메뉴를 클릭해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등장한다. 

코인 전송으로 활용되는 코인은 리플이기에 우측에 add를 누른 후 내가 사용하는 거래소의 리플 지갑 주소를 입력해주면 된다. 이를테면 업비트에서 입출금을 누르고 리플, xrp를 검색하면 나오는 해당 지갑 주소와 데스티네이션 태그를 입력한 후 지갑등록을 해주면 된다. 이렇게 설정해줘야 원활한 리플 입출금이 가능하다. 

 

 

바이비트 리플 지갑 주소 등록이 마무리 됐다면 이제 입금을 해주면 된다. 국내거래소의 경우 연계된 은행을 통해 원화를 입금해서 코인 매매가 가능하지만 해외거래소는 카드 결제 및 직접 달러 입출금이 불가능하기에 우리는 리플 전송을 통해 바이비트에서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는 것. deposit을 누른 후 xrp를 누르면 바이비트 리플 지갑 주소가 나오게 된다. 이제 국내거래소에서 리플 매수 후 출금을 누르고 해당 지갑 주소에 전송을 해주면 된다.

 

 

바이비트 리플 전송이 완료됐다면 이제는 바이비트에서 활동할 시간. trade에 들어가 xrp를 검색하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xrp/usdt에 접속해서 마련한 리플(xrp)을 매도해서 usdt를 챙겨주면 된다. 그리고 이 usdt를 기반으로 다양한 코인 매매를 진행해주면 된다. 바이비트의 장점이라면 국내거래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코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위 사진은 파클이라는 솔라나 내의 프로젝트 코인 중 하나인데 쉬운 예시로 들어보면 피스네트워크를 예시로 들 수 있겠다. 파클도 언젠가 원화상장을 할 날이 찾아올까?

 

 

국내거래소의 경우 현물매매만 가능한 것에 비해 바이비트는 현물거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먼저 선물거래, 앞서 이야기하지만 선물거래는 현물과 다르게 수수료와 청산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에 조심 또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나는 선물거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다루고 상세히는 이야기할 생각이 없음. 아무쪼록 선물거래가 하고 싶다면 자금을 옮겨줘야한다. 우측 상단 assets - transfer 를 눌러주자.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우리가 현물거래하는 계정이 spot, 선물거래하는 계정은 derivatives여서 자금을 옮겨줘야한다. 그렇기에 spot계정에서 코인을 매도해 usdt를 마련한 이후 derivatives로 usdt를 옮겨서 선물거래에 활용할 usdt를 마련하는 것.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코인을 기반으로 선물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선물거래의 특징이라면 현물과 다르게 하락에 베팅(=숏)을 할 수 있다는 점. 이외에 레버리지를 통해 본인이 보유한 자금보다 더 큰 금액을 베팅할 수 있다. 이는 보다 큰 수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하지만 보다 큰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이외에 바이비트 earn메뉴로 들어가면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코인을 스테이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어떠한 코인을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예치하느냐에 따라 이자수익은 달라진다. 우리가 적금 넣을 때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 무조건 이자율이 높다고 좋은게 아닌게 이자율이 아무리 높다한들 코인 가격 자체가 하락한다면 이자보다 원금 손실이 더 크기에 코인판 분위기 및 해당 코인의 전망 등을 고려해서 스테이킹을 진행하는게 좋겠다.

여기까지, 바이비트 사용법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봤다. 김치프리미엄이 엄청난 현재의 상황에선 사실 국내 거래소에서 코인을 매수해서 해외거래소에 보내는 순간부터 5% 내외의 손실을 확정짓고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기에 당장 무언가를 하려하기보다는 김치프리미엄이 안정화될 때 까지 기다리는 등 포모를 느껴 성급하게 달려들기보다는 차분히 일을 진행하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