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개인퇴직연금) 배당주 투자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IRP를 운용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액이지만 매 달 차곡차곡 쌓아가는 재미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 투자로 인해 생기는 수익과 손실 등의 재미를 보며 살아가고 있어요. 구태여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다른 곳에서 미국 주식, 비트코인 등에 투자 또한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노후에 잘먹고 잘 살 수 있을지 없을지는 시간이 흘러 미래 어느 시점이 되어야 알 수 있겠죠.
IRP(개인퇴직연금)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IRP(개인퇴직연금)을 운용해나가고 있다. IRP의 장점이라면 단연 세액공제 혜택. 연말정산 시 약 130만원 내외의 절세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투자까지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다. 단점이라면 여기에 입금한 돈은 55세 이후에 연금으로만 받을 수 있다는 것. 세상사 이자율 5% 내외 예적금도 오픈런하는 세상에 15% 내외의 수익률을 그냥 떠먹여주지는 않는다, 돈을 수 십년 묶는 대신에 이러한 엄청난 혜택을 주는 것.
IRP의 경우 위험자산한도 70%을 넘길 수 없으며 ETF 및 펀드, 리츠 등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종목들에 한해서만 투자가 가능하다는 안전장치들이 이미 마련이 되어있기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아무쪼록 나는 IRP에서는 리츠에 투자 중에 있으며 수 많은 리츠 종목들 중 신한알파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두 종목에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
같은 리츠임에도 불구하고 왜 두 종목의 수익률은 극과 극인지 묻는다면 나도 잘 모르겠다만, 상업용 오피스를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ESR켄달스퀘어리츠, 두 종목의 핵심 자산군 성격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일 아닐까 싶으며 아무쪼록 금리인하가 눈 앞에 있는 상황에서 저금리에 흐르는 유동성을 먹고 자라는 리츠, 바이오, 기술주 등이 다시금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IRP 출금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수 있기에 IRP 내에서 발생한 배당금 또한 재투자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달 초에 입금된 ESR켄달스퀘어리츠 배당, 아직 투자금액이 소액이라 배당금 또한 소박하지만 이건 시간이 흐르면서 투자금 차곡차곡 쌓이면 배당금 또한 큼지막하게 늘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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