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거인의 심장 보상 및 얻는 방법 공략
로스트아크 수집품 중 하나인 거인의 심장 보상 및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인의 심장은 총 15개가 존재하며, 메인퀘스트, NPC 호감도, 에포나 평판 보상, 물물교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거인의 심장 획득처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퀘스트
토토이크 모험 퀘스트 모두 클리어시 획득
타워
타워 오브 쉐도우 35층 클리어 보상
타워 오브 페이트 35층 클리어 보상
섬
그림자 달 시장 섬의마음 획득 시 거인의 심장 함께 획득, 그림자 달 시장 에포나 5회를 비롯하여 특정 조건 충족시켜야함 - 총 5일.
푸른바람의섬 에포나 - 15회 평판 보상 총 15일
두키섬 - 두키왕을 잡아라 - 30회 평판 보상 총 30일
물물교환
해적마을 아틀라스 - 암거래 상인 해적 주화 33,000개
자유의섬 - 검은이빨 - 기에나의 주화 4,000개
검은이빨의 주둔지 - 항해사 로사 - 기에나의 주화 3,300개
*항해 - 기에나 주화 열쇠 없이 보상 평균 50개
호감도
베아트리스 - 우호
칼바서스 - 신뢰
니나브 - 신뢰
사샤 - 애정
필드보스
타르실라 - 슈샤이어 머무른 시간의 호수
열다섯 번째 심장 - 거인의 심장 14개 수집 보상으로 퀘스트 시작
로스트아크 거인의 심장 보상
로스트아크 슈퍼익스프레스를 사용한 신규유저분들 기준으로 한다면, 토토이크 모험 퀘스트 클리어 시 획득 할 수 있는 첫 번째 거인의 심장은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이외에 타워 오브 쉐도우, 타워 오브 페이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열 번째 거인의 심장과 열세 번째 거인의 심장 정도를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
우선 3개의 거인의 심장을 획득한 이후 지혜의 섬을 방문하자.
로스트아크 내의 여러 콘텐츠에서 거인의 심장을 획득하고, 거인의 심장 획득 갯수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거인의 심장 3개를 모아 방문하라고 한 이유는 거인의 심장 3개 보상인 공명하는 거인의 심장 퀘스트 스크롤 사용 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혜의 섬 섬의마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특이 사항으로는 거인의 심장 6개, 10개, 12개를 모으면 스킬 포인트 물약을 획득할 수 있고, 9개를 모으면 위대한 미술품 #21을 획득할 수 있다.
거인의 심장 14개를 모으면, 다시금 공명하는 거인의 심장 퀘스트 스크롤을 받을 수 있는데, 해당 스크롤을 활성화 한 이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15번째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렇게 로스트아크 내의 모든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토토이크 대륙의 메인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는 첫 번째 거인의 심장을 비롯하여 대도시 - 타워에서 입장할 수 있는 타워 오브 쉐도우, 타워 오브 페이트 35층 공략 성공 시 열 번째, 열세 번째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까지가, 슈퍼익스프레스 사용 이후 로스트아크 세계에 떨어져서 빠른 시간 내에 획득을 노려볼만한 거인의 심장들이며, 나머지 12개의 경우 최소 5일, 최대 몇 달에 걸친 정성어린 노력을 들여야 획득할 수 있는 것들이다.
먼저, 대륙이 아닌 섬에서의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거인의 심장에 대해 알아보자.
로스트아크 거인의심장 공략
그림자달 시장 섬의마음 획득 시 열두 번째 거인의 심장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그림자달 시장 섬의마음 얻는 방법은 그림자달 시장 에포나 퀘스트 5회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하여 정해진 특수한 활동들을 충족시켜야 획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 그림자달시장 섬의마음 얻는 방법 모코코씨앗 어깨너머소리
열한 번째 거인의 심장은 푸른 바람의 섬에서 획득할 수 있다.
욘 앞바다에 위치해 있는 푸른 바람의 섬, 해당 섬에서 에포나 퀘스트, 초원의 벌레를 15번 완료하면 에포나 평판 보상을 통해 열한 번째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어짜피 베른 남부 추가 퀘스트 진행 시 감정표현 : 휘파람이 필요하기에 겸사겸사 진행해주면 될 듯 싶다.
푸른 바람의 섬 에포나 퀘스트 초원의 벌레의 경우 섬 내에 위치해 있는 딱정벌레들을 처치하면 되는 퀘스트인데, 단순히 스킬로 때려잡으면 안되고 유디아 백마, 로그힐 흑마, 디아리카 갈색마 셋 중 하나에 탑승한 뒤 qwe스킬을 활용해 딱정벌레를 잡아야만이 에포나 퀘스트를 진행 및 완료할 수 있다.
일곱 번째 거인의 심장은 두키섬 에포나 퀘스트를 무려 30회 진행해줘야한다.
하루에 6번,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두키섬, 두키섬에 입장해 두키왕을 잡아주면 되는 에포나 퀘스트인데 이게 본인의 스케줄과 두키섬 등장 시간이 맞지 않으면 썩 진행하기 힘든 퀘스트.
더군다나 에포나퀘스트와 섬의마음은 전혀 상관이 없기에 하루 3회 제한이 있는 에포나 퀘스트를 여기에 투자하는 것은 썩 아깝게 느껴질 수 있다.
게임 초중반부엔 굳이 무리해서 투자하기보다는 나중에 에포나 퀘스트가 여유가 좀 있어질 때 쯤 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뭐, 여유가 있어지는 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섬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세 종류의 거인의 심장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은, 항해 활동을 통해 획득한 주화로 구입할 수 있는 거인의 심장들이다.
애니츠 아래, 해적 근거지에 위치해 있는 해적마을 아틀라스, 자유의 섬, 검은이빨의 주둔지, 이렇게 세 곳의 섬에서 거인의 심장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실링이나 골드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해적들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당연히 항해 주화가 사용된다.
우선, 해적마을 아틀라스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암거래 상인을 통해 여섯 번째 거인의 심장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해적 주화 33,000개다.
자유의섬 내에 위치해 있는 검은이빨을 통해 여덟 번째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기에나의 주화 4000개다.
마지막으로 검은이빨의 주둔지 내에 위치해 있는 항해사 로사에게서 다섯 번째 거인의 심장을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역시 3300개.
추가로 기에나주화 3600개를 주고 위대한 미술품 #12도 구할 수 있다.
기에나주화의 경우 항해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시즌2에 들어선 이후 항해활동은 전혀 해보지 않아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힘드네요.
빠른 시일 내에 항해 활동에 참여해보고 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NPC 호감도 보상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거인의 심장이다.
트리시온 호감도 NPC 베아트리스 호감도 우호, 섬 히프노스의 눈 호감도 NPC 푸른 눈의 칼바서스와 속삭이는 작은 섬 호감도 NPC 니나브 호감도 신뢰, 그리고 아르데타인 NPC 사샤의 호감도 신뢰 달성 시 두 번째, 아홉 번재, 열네 번째, 세 번째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일단 푸른 눈의 칼바서스와 니나브의 경우 호감도 신뢰 보상을 통해 거인의 심장과 함께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기에 이들에 호감도를 투자하는 것은 썩 괜찮아 보이지만, 베아트리스와 사샤의 경우 굳이 거인의 심장을 얻기 위해 굳이 투자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더군다나 호감도의 경우 일정 단계에 다다를 때 마다 호감도 퀘스트라는 것을 진행해줘야하기 때문에 정말 할 것이 많은 게임 초중반부에는 이러한 호감도 퀘스트 마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노려본다면 우선 칼바서스와 니나브 정도, 베아트리스와 사샤는 조금 뒤로 미뤄두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슈샤이어의 필드보스 타르실라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거인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슈샤이어 필드보스 타르실라 나오는 곳.
아직 모험의서에 등록조차 안되어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이상으로 로스트아크 거인의 심장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로스트아크의 매력, 혹은 게임을 접게 만드는 지독한 콘텐츠 연계가 거인의 심장 내에도 적용되어있었다.
게임을 계속 즐기다보면 알겠지만 때론 옅게, 때론 정말 치밀하고 섬세하게 여러 콘텐츠가 얽히고 섥혀있어서 게임을 하다가 복잡하다고 느껴져 접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이렇게 차츰차츰 로스트아크라는 거미줄의 덫에 걸려 완전히 푹 빠져서 게임하는 나와 같은 유저분들도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재화를 모으고 모아 `강화`를 누르는 짜릿함도 좋지만, 때론 여유있게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경치도 보고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여러 활동들을 하는 `모험` 도 한 번쯤은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렇다면 로스트아크가 꽤나 매력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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