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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이캅 침구청소기 RN-100 구입 후기

by 대일이야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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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 침구청소기 RN-100 구입 후기

 

레이캅 침구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

구입 가격은 9.8만원, 신세계몰에서 구입했습니다.

RE, RN, RS PRO, RX, 이렇게 네 가지 모델이 있는데 저는 RN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수 차례 사용해봤는데 썩 괜찮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침구청소기 추천

 

본디 바닥생활을 하던 나에게 침구청소기는 거리가 먼 것이었지만, 이번에 매트리스를 구입하게 되면서 침구청소기 구입을 고려하게 됐다.

사실, 청소기를 구입하면서 침구브러쉬를 포함한 구성으로 구입할까? 했으나 침구청소기를 몇 번 검색해본 바 따로 침구청소기를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구입한 침구 청소기 레이캅 RN - 100.

 

레이캅은 의사선생님께서 설립한 회사로 국내 최초의 침구청소기 전문브랜드.

레이캅 침구청소기는 유선과 무선으로 나뉘어있고, 유선의 경우 RE, RN, RS PRO, 이렇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볼 수 있는데 내가 구입한 제품은 RN이다.

가격대의 경우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것과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는 것이 차이가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캅 침구청소기 RN-100을 구입하며 고민했던 것은 앨로케어 클리너.

암웨이 침구청소기로 유명한데 이것도 레이캅 제품.

레이캅에서 만드는건데 암웨이에만 전용으로 납품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레이캅 침구청소기와 다른 점은 열풍이 나온다는 점인데 암웨이에 가입해서 구입하거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가격대가 너무 강해서 패스.

 

 

침구청소기 레이캅 개봉.

박스 옆면에 제품의 효능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흡착방지, 그립감, 핀 펀치 브러시 등등 다양한 효능이 적혀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UV살균.

의료현장에서도 사용되는 동일스펙의 UV램프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살균과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나는 집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아니고, 끽해봐야 내 털이나 머리카락 치우는건데 이거야 빗자루로 쓸어도 상관 없는 거니까 침구 청소기를 구입할 이유는 딱히 없었는데 이 UV램프가 마음에 들었다.

 

레이캅 공식 유튜브 캡처.

 

레이캅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캡쳐해온 사진.

이런식으로 UV램프와 핀펀치 브러시로 확실하게 침구청소를 해준다고 한다.

 

 

레이캅 침구청소기 RN 100 실물 모습.

생긴건 우주선 같이 생겨서 꽤나 귀여움.

근데 사이즈가 은근히 커서 수납이 조금 걱정임.

사은품으로 거치대를 받긴 했는데 어쨌거나 수납이 걱정임.

거치대가 있다고 해서 아무 곳에나 뚝딱 세워두기에는 조금 그렇고, 

그렇다고 어디에 집어넣기엔 또 크기가 부담스럽고,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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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레이캅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해온 사진.

이런식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레이캅 침구청소기 내에 들어있는 마이크로 헤파필터.

H13등급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는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필터로 현재로선 최고 등급의 헤파필터라고 한다.

필터는 잘 모르니까 패스.

UV램프 나오는지 확인                                                                자세히보면 머리카락 사라짐.

레이캅 침구 청소기 RN - 100은 유선이다.

전화기도 선이 없어지고, 청소기도 선이 없어지고, 선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침구청소기는 유선으로 샀다.

왜냐하면 무선은 많이 비싸기 때문이다.

 

다음 침구 청소기 살 때 즈음엔 도지가 나에게 힘을 줘서 무선 침구 청소기를 살 수 있겠지?

희망찬 미래를 그려본다.

도지 화이팅!

 

아무튼 이거 진짜 UV램프 나오는거 맞아? 하면서 작동시킨다음에 들어올려서 확인해봄.

바닥에서 불빛이 나오는거 확인.

안심이 된다.

 

레이캅 RN-100은 1.9kg.

킹사이즈 매트리스 청소하는데 썩 무리없이 청소할 수 있었다.

이게 1~2kg라고 해서 무시하기 쉬운데 계속 들고 움직이면 손목이던 어깨던 무리가 가기 마련인데 아직까지 무리가 간다는 느낌은 없다.

더군다나 부드럽게 밀고나가면서 머리카락, 털, 먼지 등을 잘 흡입해나가는 모습이 아주 뿌듯하다.

 

또 생각보다 기분 좋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니까, 청소기나 물걸레질은 딱딱한 바닥에서 하니까 팔로 전해지는 이 촉감?이 별론데,

침구청소기는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를 방방~하고 미니까 팔로 전해지는 촉감이 썩 괜찮음.

 

 

아무쪼록, 침구청소기 레이캅 RN-100 후기 끝.

지금은 구입하고 몇 번 사용해본 것이 전부기에 칭찬일색인 것이고, 앞으로 한 달 정도 사용해보고 눈에 띄는 단점이 있으면 추가로 글을 작성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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