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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한 더모아카드 실사용 2개월 차 후기

by .>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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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더모아카드 실사용 2개월 차 후기

 

신한 더모아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의점과 인터넷 쇼핑, 소액결제를 자주 사용하는지라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하지만, 안쓰는게 아끼는 것이겠지요.

과소비는 언제나 금물입니다.

지난 6월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큼지막한 결제를 비롯하여 끝자리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더모아카드를 써봤고,

7월에는 끝자리를 맞추고, 조금 더 신경써서 더모아카드를 써봤는데 결과값의 차이가 좀 있네요.

 

큰 소비 없이, 생활비도 소액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지역화폐 + 더모아카드가 현재로선 굉장히 좋은 조합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모아 카드 포인트

 

 

신한 더모아카드 7월달 결과가 나왔다.

87만원을 사용했고, 8만 8천 포인트 적립, 75달러가 신한은행 외환계좌로 입금됐다.

피킹률은 약 10%.

 

이번달엔 끝자리도 신경써서 맞추고, 되도록이면 5~6천원 대의 결제만 더모아카드로 진행하고, 그 이상 넘어가는 것은 체크카드, 혹은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할인률만 계산해보면 결제 금액이 11,000원 미만의 결제건은 더모아카드가 유리하고, 11,000원이 넘어가면 더모아카드보다 10% 상시할인이 적용되는 지역화폐가 유리하고, 이외에 다른 신용카드의 실적이나 연말정산 대비 현금, 체크카드 사용 등을 섞어서 나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아무쪼록, 큰 돈 나갈 일 없이 자잘한 생활비만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모아카드 + 지역화폐가 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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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반경 내에 셀프주유소가 여럿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고 인터넷쇼핑도 소액결제를 자주하는지라 더모아카드 쓰는 재미가 있다.

너무 흥을 내서 `뭘 사지` `5,990원어치 어떻게 맞추지` 등 약간의 집착 증세가 나타나려고 해서

안쓰는게 버는거다 라는 생각 장착하고 조금은 자제중.

 

솔직히 계산기 들고 따져보면 더모아 안쓰는게 더 효율적이기는 하다.

이를테면 기름 넣는 것도 아무리 이동 반경 내에 셀프주유소가 있다 한들

주유소에 들러서 - 기름 넣고 - 다시 출발하는 이 시간값을 계산해보면 최저시급도 안나올듯?

 

5,999원씩 주유하기보다는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주유소 찾아가기가 더 효율적이고, 지역화폐 사용 가능한 주유소 찾아가는 것 보단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주유하고 시간을 버는 것이 분명히 더 효율적이지만 뭐,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는거니까.

이렇게 해야한다! 아껴라! 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적립할 수도 있다, 이게 재미있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참고로 더 이상 동전은 들고다니지 않는다.

계산할 때 마다 10원, 100원짜리 내고 끝자리 990원, 900원으로 맞추곤 했는데 아우....여러모로 불편하다.

 

더모아 SKT 소액결제 선결제

 

더모아 포인트 8.8만점에서 1만점 정도는 사실 날로 먹은 것이고 앞으론 적립할 수 없다.

핸드폰 소액결제를 SK PAY와 체크카드로 5,990원씩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포인트 적립을 극대화할 수 있었는데, 7월 말 기준 두 가지 방법 모두 월 5회로 제한이 생겨버렸다.

SKT 사용자의 경우 핸드폰 요금 선납 월 5회, 소액결제 선결제 SK PAY, 신용카드, 각 5회씩, 이렇게 총 15번 적립할 수 있다.

 

 

핸드폰을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다면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를 이용해 매 주 최대 2,500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세븐일레븐, CU, 미니스탑, 이마트24, GS25, 이렇게 5대 편의점에서 2천원 이상 결제를 삼성페이 - 휴대폰 소액결제로 진행하면 매 주 1회, 500원 할인해준다.

GS25의 경우 750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SKT 사용자 분이라면 T멤버십 할인까지 곁들인 다음에 소액결제 선결제건으로 5,990원만 더모아카드로 결제하면 되니까 적립금 + 할인금액이 상당히 쏠쏠하다.

 

아무튼, 더 참신한 방법은 없는지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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