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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엔진오일 교환주기(디젤, 가솔린 엔진)

by .>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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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디젤, 가솔린 엔진)

 

얼마 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소음을 비롯해 RPM올라가는 느낌 등이 안정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확 체감되네요.

이번 글에선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젤 엔진오일 권장 교환주기는 1만km~2만km
2. 가솔린 엔진오일 권장 교환 주기는 5천km~1만km
3. 엔진 종류 상관 없이 1년에 1회는 필히 갈아주는 것이 좋아보인다.
4. 각 제조사, 자동차 마다 권장사항이 있으므로 제조사 가이드라인, 자동차 매뉴얼 등을 확인해보자.

 

 

자동차 디젤 엔진오일 교환 주기

 

 

엔진오일의 적절한 교환주기는 통상 운행거리 7천km~1만km 정도에 한 번씩 갈아주라고 이야기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디젤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는 제조사 별로 운행거리 1만km~2만km 사이의 수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가솔린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는 제조사 별로 운행거리 5천km~7.5천km 사이의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자동차 엔진이 어떠한 종류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끔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운전 환경 또한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이를테면 가혹조건 하에서는 해당 수치를 절반으로 나눠주면 되겠다.

가혹조건이란 쉽게 이야기하면 막히는 출퇴근길, 마트에 장보러 가는 것 등 짧은 시간, 거리 주행을 비롯하여 주행 중 멈추는 횟수가 잦은 운전, 굉장히 덥거나 추울 때 운전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냥 우리나라 도심지 생활이라고 보면 된다.

 

보다 정확한 방법은 자신의 차종 메뉴얼을 확인하는 것.

메뉴얼을 살펴보면 각 차종 및 엔진에 맞는 일정 키로수, 혹은 특정 기간을 제시하고 있으니 이에 맞춰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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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엔진오일 교체 시기

엔진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환해주는 것이 왜 중요할까?

엔진오일은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목적으로 엔진 내부에 넣는 기름이다.

 

엔진이 작동하는 방식을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실린더 내의 피스톤이 오르락 내리락 움직이면서 발생시키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동력을 발생시키고, 이 힘으로 자동차를 움직히게 하는 것.

엔진오일은 피스톤이 보다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과 엔진 내부의 여러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엔진오일을 제 때 갈아주지 않는다면 엔진 내부 운동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엔진에 무리가 가게끔 만들며, 엔진 내부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도 떨어져 엔진 수명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는 이유가 되기에 꼭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오일 교체비용의 경우 어떠한 엔진오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여느 상품과 마찬가지로 기본라인부터 고급라인까지 각양각색의 상품이 준비되어있는데 잘 모르겠다면 그냥 제일 기본으로 넣어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또한, 첨가제의 경우 취향차이인데 나는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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